♨ Happy Salon/참살이, 건강

트레이닝 일지 엑셀파일 (2012년 9월말 ~ )

TasteGod 2012. 9. 23. 17:17

다시 분할로 갑니다.

살찌기 위해서 운동시간을 줄이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운동 가지수 줄이고, 반복횟수도 좀 줄이고, 무게도 앞으로 적극적으로 올리려고 합니다.

대신 워밍업과 스트레칭에 많이 신경을 쓰려고 해요.

라잉 트라이셉스 익스텐션 어제 처음해봤습니다. 
하는걸 코치가 보더니 아주 제대로 가르쳐줘서 자세 제대로 익혔네요.
유도한다고 들었던거 같은데... 젊은 친구인데 아주 잘 가르쳐주더라구요. 

제가 잘하진 못했도 가르쳐주는거 잘하는지 못하는지는 확실히 삘이 오거든요...
그래서 오~ 잘되었다 싶어서 내친김에 3대운동 자세 다 봐달라고 했네요.
스쿼트와 벤치프레스는 자세 좋다고 했고...

어제 첨 해본 데드리프트

자세가 좋다고 했고, 좀 더 잡아주긴 했는데... 어디에 힘이 들어가는지 아직 잘 감이 안와서...
담에 좀 더 느껴봐야 겠습니다. 그래도 안오면 어디에 집중해야 하는지 좀 물어봐야 겠어요.

오늘도 운동계획 잡는다고 헬스장 갔습니다.
이두를 어떻게 해볼까 싶어서.. EZBAR 로도 해보고 이래저래 고민하는데 (전에 바벨로 할때 손목과 팔꿈치에 부담이 오더군요)

전직 헬스장 주인이었다는... 30년?간 운동하셨다는 분이 적당히 쪼그려 앉아서 하는 걸 알려주셨습니다.
왜 나이 많은 분들 보면 자세 이상하게 해서 몸에 반동주면서 하는 분들을 제가 많이 봐 왔는데...
이 분은 가끔 헬스장에서 뵙는데, 자세가 좋으셔서 눈에 띄던 분이었어요.

Squating Dumbbell Curl 로 서핑하면 나오던데... 그 자세와 약간은 다른 느낌이 있는데요.

어깨 넓이로 발 벌리고 완전 쪼그리는건 아니고 적당히 쪼그려서 ( 허벅지가 수평되도록 앉는거보다는 좀 덜 앉음)
왼손을 오른 무릎에 올리고, 오른 팔꿈치는 왼손가락 위에 대서 하는 겁니다.

프리쳐컬같은거에 비해 팔꿈치 부담이 덜 해서 좋더군요. 서거나 앉아서 하는거보다 이두에 집중도 잘 되구요.

어제 오늘 거의 웨이트 책보고 책따라 해보고, 계획 잡는데 시간을 많이 보냈네요.

아래는 트레이닝 일지입니다. 필요한 분은 다운 받으세요. 
출력해서 플라스틱 판에 볼펜이랑 같이 끼워서 헬스장에 냅둬놓고 체크하면서 하면
제 경우는 그냥 할때보다 좋더군요. 


Training_Diary (2012.09월말) - 3대 운동 위주.xls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