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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필 19집 1차 감상문

TasteGod 2013. 4. 24. 02:04

회사에서 일하면서 들어서 집중해서 듣지는 못했습니다.

후딱 적어서 위탄에 올린 글인데... 카피합니다.   담에 다시 제대로 듣고 올려볼께요...


아래 표현중... 올드한 느낌 부분은... 올드함 OR 한국적임   정도로 이해하시는게 정확합니다.


예전부터 한국적인 발성, 한국적인 멜로디와 타 장르를 빌리되 더 잘 만들어서... 이 장르도 저 장르도 아닌거 같은 독창적인 본인의 음악을 만드셨었죠.


앨범 모든곡이 올드한 느낌과 영한 느낌이 야릇하게 섞여있는데 신선하고 좋은데요.

저 혼자만의 생각입니다. 현재 미는거 선정하는 것은

헬로 & 바운스 > 널만나면 > 걷고 싶다
순으로 하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 널만나면
완전 재밌습니다. 동요같은 느낌도 들구요. 봄과 잘 어울려요. 예상에는 젊은 친구들도 땡길거 같은데.. 실제론 어떨지 모르겠네요

▶ 걷고 싶다
우아한 느낌. 봄에 잘 어울리네요. BMK 꽃피는 봄이오면 들을때의 느낌이 느껴지기도 했어요. 필님 보컬이 잘 느껴지구요. 30대 이상에게 잘 어필될 곡같아요

▶ 어느날 귀로에서
걷고 싶다와 비교했을때 더 올드하고, 봄보다는 가을에 어울리는거 같아요.  필님 보컬이 잘 느껴집니다.
40대 이상에게 잘 어필될 곡같아요

▶ 그리운것은
재밌는 소리들, 신나는 사운드가 클럽의 느낌이 납니다.
올드한 멜로디가 어우러져서 완전 새로운 장르를 듣는 느낌입니다. 

헌데 올드한 멜로디땜에 클럽 느낌을 온전히 받긴 힘드네요.

멜로디에서 올드함 없게 요런 곡 하나 더 만들어서 앨범에  넣었다면 좋았겠다 하는 아쉬움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