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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키타 - 간단 감상기 - 이후 한나에서 조금 차용했네

TasteGod 2013. 8. 31. 00:35
니키타


그 유명한 니키타를 오늘에서야 봤다. 사실 여주 얼굴이 내 취향은 아니라서 

볼까말까하다 계속 접어온거 같기도 하다.


[ 약국 인지 잡화점인지 안경가게인지 터는 첫씬 ]

  경찰을 쏘고 장면 전환...되는 그 부분....


  한나에서 순록을 쏘는 영화 도입부에서 니키타의 이 씬을 차용한 듯 했다.

  그 의미는 다르다고도 할 수 있지만 조금 통하는 부분도 있지.


[ 바깥에서의 23살 생일저녁 ]

이때 첫출격일줄 알았음. 레스토랑에선 선물이 총일줄 알았음. 

보는 사람들 다들 예상했을듯.


바깥 나갈때...도 한나에서 한나가 세상으로 나갈때의 그런 의미, 느낌과 비슷했다...


[ 끝장면 ]

속편을 위한 여지를 남겼지만 속편은 안나왔네...


* 여주 : 안느 파릴로드 --- 궁금해서 보니 이후에도 영화 많이 찍었네.. 난 첨 봤음.

* 첫부분에선... 어릴때봤던 컬트무비류의 프랑스 영화에서 보았던 그런 색감, 분위기가 물씬 느껴졌다.


검색해보니 왠 외국 시트콤 아니;; 시트콤이 아니라... 드라마라고 해야하나;; 그래 미국 드라마가 시즌 1, 2, 3 나오고 있네

시즌1,2 는 별로였다고 하고, 시즌3이 꿀잼인 분위기인듯... 담에 함 봐볼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