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appy Salon/참살이, 건강

감기 낫기 노하우, 감기 관리, 건강관리

TasteGod 2013. 12. 16. 23:26

( 어디에 폭풍타이핑해서 적은글인데, 지우려다 아까워서 여기에 넣어둔다....
타겟이 있던 글이라... 일부 내용은 조금 수정했는데.. 혹시 조금 생뚱한 문구가 몇 개 남아있을수도 있음 )


<감기>

느낄 감, 기운 기... 뭐 이래서 기운을 느낀다? 몸 상태를 안다... 뭐 이런 류의 설명들이 많이 있습니다. 옳은 말들이구요.


욕심으로 인해, 생활로 인해 자의나 타의로 몸을 혹사하고,  바른 생활을 하지 못하고

반자연적인 현대생활을 하다보니 몸의 균형이 깨져서 몸이 스스로 균형을 잡기위해 생기는 증상입니다.


예를 들면 목은...  전쟁의 전방 전선이라고나 할까요?

그러니 치열하게.. 목이 붓고 아프고 그런것이라고 볼 수 있죠. 열이 나는것도 몸의 온도를 올려서 안좋은 놈들을 물리치려고 그런거구요.


이런 상황에서는 그동안 생활을 반성하며, 몸을 보살피고 쉬면서 회복을 하면 되는데

주사, 양약 등의 반자연적이고 화학적인 방법을 쓰면 부작용으로 몸의 기초는 더 나빠지고, 원인은 해결이 안되고

증상만 없애는 이상한 상황이 됩니다.  거의 모든병들에 대한 양방의 화학적인 요법들은 비추입니다.


1. 평소 건강 관리


* 요약하면 그냥 자연에 맞는 생활입니다.


    공기 --- 좋은 공기, 바람쐬기, 통풍

    물 --- 생수

    곡채소 --- 현미오곡, 생채소

    햇빛

    소금 --- 좋은 염분 - 조선 간장/ 된장 / 죽염 / 볶은 소금


    ** 생협, 한마음공동체, 풀무원 Orga, 초록마을 과 같은 친환경 매장을 애용한다.

    ** 최대한 반자연적인 생활은 자제한다. 

       특히 양방/식품첨가물에 유의한다 

         --- 양약, X선검사, MRI, CT, 각종 투시 조영제

              식품첨가물, 마트에서 파는 대부분의 식품, 일반 식당 음식

   

구체적으로 좀 적어보면...


생수를 하루 2리터 이상 마시려고 노력한다 (조금씩 자주)

감잎차, 생채소 (쌈이나 샐러드로 많이 섭취할수 있지요) 등으로 비타민C를 많이 섭취한다. 비타민C 제제는 피한다.

- 채식 위주의 식생활을 하고, 고기/튀김/가공식품 등의 섭취는 최대한 자제한다. 

   예를 들면 나는 한달에 두번만 고기집에 간다. 술은 1주일에 한 번만 먹는다 와 같은 룰을 세우면 좋다.

현미오곡밥 (현미,검은콩이나 서리태,수수,조,보리 위주) 또는 현미밥을 섭취한다.

  현미100% 밥도 먹는데 지장없다. 많이 씹어먹으면 된다. 영 안맞는다 싶으면 현미 50 + 백미 50으로 시작한다.

- 죽염과 같은 좋은 소금, 조선 간장, 좋은 된장 등으로 좋은 염분을 적정히 섭취한다. 좀 짜게 먹어도 관계없다. 

   짜게 먹고 물많이 먹고 이러면 순환이 잘되고 좋은것이다.

사우나를 통해 강제로 땀을 빼지 않는다

- 오전시간에 햇빛을 좀 쐬어준다. 기회가 되면 자주 산에 간다.

- 헐렁하고 통풍이 잘되고 몸을 덜 가리는 옷을 평소에 입는다. 집의 환기도 충분히 해준다.

풍욕을 꾸준히 하면 완전 좋다.  하루 1회라도 꾸준히 하면 아주 좋고, 아니면 주말이라도 하루 1, 2회 해주면 좋다.

- 주 1회라도 냉온욕 을 꾸준히 하면 좋다.

   1분 냉탕, 1분 온탕 번갈아 해야 하는데.  권장온도가 있습니다. 정확히 수치는 잊어버렸는데

   대략 15~16 / 39-41도 정도면 적정할것입니다. 꽤 차고, 좀 뜨거운 느낌이어야 합니다 


2. 감기 초기, 또는 감기 상태에서의 관리


땀을 내는것이 좋은데,  염분과 미네랄이 많이 빠지니 소금을 적극적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평소 죽염을 구비해두시면 좋습니다.

수분도 많이 빠지니 물을 많이 드시면 좋습니다. 따듯한 물로 체온을 높이는 것도 좋겠지만, 따듯한 물만 먹어선 안됩니다.

평소처럼 생수를 많이 마셔야 합니다.


- 평소에 하루 한 두번 정도는 몸상태를 체크하면 좋다

- 기침을 하거나 한기가 있거나 코나 목에 약간 이상이 느껴지면 바로 관리에 들어간다

   => 양손으로 코, 목부분을 많이 문지른다.

       생강차 (생강을 절여서 유리병에 담아 파는것은 보관성이 안좋습니다. 생강차 자주 마시는거 아니니까요.

                   생강가루를 가지고 있다가 조청에 타먹으면 됩니다. 생강가루는 냉장/냉동 보관하면 되고 보관성도 좋습니다 )

       또는 따뜻한 물, 차 등을 하루 몇차례 섭취한다.

       뜨거운 김이 올라올때 코, 입을 잔에 가까이 대어 온기를 쐬어준다.

- 감기기가 있어 야외활동이 조심스러우면 집에서 박수를 치는 운동등으로 혈액순환, 몸에 열을 돋구는 운동을 좀 해준다.

- 잘때 양말을 신는다 (갑갑하다면.. 헐렁한 양말을 신으면 견딜만한다)

- 따뜻하게 하고 잔다. 땀을 내면 좋다.

- 뜨겁고 매운거 예를 들면... 콩나물국 + 고춧가루 (좀 짜게), 대구탕 같은것을 먹으며 땀을 내면 좋다. 옷을 따뜻하게 입고 먹으면 땀이 더 잘 날수 있다. (대구탕은 일본 핵사고 이전 얘기라고 봐야죠. 이후엔 입댄적이 없네요 )

- 가능하면 22시나 23시 이전에 일찍 자는것이 좋다.

- 배변을 잘하는 것이 중요하다. 관장을 해도 좋다. 단식때도 관장을 하는데..  관장을 올바른 방법으로 해야 한다. (내용은 생략)

- 과일은 기본적으로 성질이 차니 비타민 섭취한답시고 감기 상태에서 많이 먹으면 좋지 않다. 조금은 섭취해도 괜찮다.

   평소에 과일을 먹을때  볶은깨 갈은 것 + 소금 에  찍어먹는 습관을 들이면 좋다.
   빈속에 과일을 먹더라도 과일의 산으로부터 깨가 위를 보호해주며, 소금이 과일의 찬 성질을 보완해준다.
- 머리 아픈 생각은 하지 않는다. 컴퓨터를 멀리한다. TV시청도 과하게 하지 않는다. 
   마음을 편안하고 기분좋게 하는 음악 / 책을 즐기고, 좋은 생각을 많이 한다.

※ 각탕 --- 감기 초기의 아주 강력한 방법, 직빵!

- 밤에 각탕을 한 후 바로 자면 아주 좋다. 감기기 느껴진 바로 당일밤 이 방법을 쓰면 위기를 바로 넘기게 된다.
  무릎 아래부분까지 뜨거운 물에 담는것이다.
  물온도 40, 41, 42, 43도 각 5분씩 ==> 즉 총 20분을 담그면 된다.
  경험이 있으면 온도계가 없어도 체감으로 대강 온도를 맞출수 있는데, 온도계라 재면서 해도 될것이다.

  전기 각탕기의 경우 시중에 좋은 제품도 쓰다보면 전기가 누전되므로
  족탕기 사이즈의 그냥 통을 구해서 써도 좋고 (그런게 있는지는 모르겠다)

  아니면 사이즈만 괜찮은 저가 족탕기를 사서 전기 안꼽고 써도 된다.
  각탕기 전기를 사용하지 않을때는... 샤워기로 물을 채우고, 온도 올릴때 물을 더 보태는 식으로 하면 되고,
  42, 43도 맞출때는 전기주전자의 끓인 물 보충을 하면 쉽게 뜨거운 온도를 맞출수 있다

  각탕후엔 다리 부분이 뜨거운 온도에 풀어져서 약한 상태이므로 ( 살이 익은 그런 느낌이라고 생각하면 됨)
  찬물로 일단 식힌후에 활동을 자제하고 빨리 취침하는것이 좋습니다.
  땀을 흘렸으니 일단 생수를 섭취한뒤 누워서 책 좀 보다가 20여분뒤 소금을 조금 머금고 눈붙이면 되겠죠



3. 감기가 심할때

감기는 잘 쉬면 시간이 해결해주지만... 아주 심할때는 일단 심한 증상이라도 완화시키면 몸이 편합니다.

이를 위한 특단의 조치들이 있구요 ( 아주 심하진 않더라도 바쁜 일정이 있어 빨리 낫고 싶어도 특단의 조치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특단의 조치중 하나만 소개드립니다.


- 단식 --- 몸에 칼을 대지 않는 최고의 수술입니다. 만병통치약이라고 이해하셔도 좋습니다. 

         감기가 심한 상황인 경우 만 하루 단식하면 견딜만한 상황으로 호전됩니다.


         몸과 정신을 맑게하는 좋은 것이므로.. 가끔 하면 좋은 것입니다.

         야생동물들의 경우 아프면 아무것도 입에 대지 않고 짱박혀있다가 회복합니다.

         

         한달에 천만원 벌면 이것저것 불필요한것에 돈을 많이 쓰겠죠?  그런데 백만원 벌면 어떨까요? 

         정말 필요한데만 쓰고, 불필요한데는 쓰지 않을것입니다.  그런 원리입니다.

  

         단식을 하면 몸은 긴급상황입니다. 단식전에는 몸에 암세포를 달고 살아도 견딜만했는데

         비상상황이니 암세포 달고 살수가 없습니다. 이런식으로 스스로 정화작용을 하게 되고, 새로운 세포 활동이 일어나게 됩니다.


         그냥 굶는다고 단식은 아니고, 몸이 많이 안 좋은 사람의 경우 혼자하면 비상상황에 대처하기가 힘듭니다.

         보통사람들은 혼자해도 가능은 하지만 올바른 방법을 익혀야 하는데요.


         처음 혼자하면 사실 완전 제대로 할 수는 없습니다.


         시간이 될때... 민족생활의학 (건강아이 로 검색하면 나옴. 저와 개인적인 이익관계같은건 전혀없음) 에서 건강교육을 받아서  

         단식 등의 올바른 생활법을 제대로 익히시면 좋습니다. 


         정확한 법인명은 한민족생활문화연구회 인데요. 사이비, 야매 같은 곳은 전혀 아닙니다;;

         장두석 선생님이라는... 재야에서는 화타로 불리우는... 분이 만드신 곳입니다.

        

        서울에선 매달 2~3박의 교육을, 전남에선 1년에 여러 몇차례 10박 이상 일정의 교육을 오래전부터 해오고 있습니다.

        수많은 교육과 건강 상담, 지도 등으로 엄청난 경험과 지식 등을 가지고 계시구요.  진정한 의사라고 생각하는 분입니다.

        ( 국내/외에서 의사분들에게 강연도 하시기도 합니다 )


        장두석 선생님은 다양한 매체에 소개된 바가 있고, 책이나 기사등의 저술도 꾸준히 하시고 있습니다.


       아무튼 단식은 교육 받을 상황이 안된다면 스스로 스타트 하기보다는 올바른 방법으로 단식을 여러번 해본 경험자에게 직접 배우시면 좋습니다.


       방법을 간단히만 소개하면


         생수, 소금을 꾸준히 섭취해가면서 하고,  

         단식의 효과를 최대화 시키기 위해  하루 1회 관장을 하고, 가능하면 하루 여러차례 풍욕을 해주면 좋습니다.

         만 하루가 지나면 1차 슬럼프? 에 빠지는데 약간 어지럽다 싶으면 산야초 효소나 조청 등을 물에 타서 연하게 먹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왠만큼 건강한 사람은... 안먹어도 견딜수 있는데요. 혹시나 어질어질하다가 넘어질수도 있으니;;  조금 먹어두면 좋습니다.

         

         심한 육체적 활동이나 정신적 활동이 아니라면, 왠만한 사회생활 하면서도 단식은 가능합니다.

         초보의 경우에는 쉬는날에 하는 것이 좋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