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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상한 그녀'에 나왔던 '조용히 비가 내리네' - 채은옥 '빗물' 및 다른 버젼들
    ♬ Art Salon/음악,영화,연예,문화 2014. 2. 8. 14:58

    오늘 눈이 오네요. 눈이긴 하지만… 채은옥의 ‘빗물’ 이 문득 떠올라서 글 올려봅니다.

    최근 ‘수상한 가족’에서 나와서 떠오른거 같아요. 

    수상한 가족 추천드립니다. 저는 뒤에 좀 지루했지만 지루하지 않게 보실수 있을거에요.
    코믹+감동 믹스한건데 작위적이지 않게 잘어울리구요. 보면서 많이 웃었어요

    '빗물'은 가끔씩 듣는 명곡입니다.

    참... 먼저 말씀드립니다. 수상한 그녀의 버젼은 이 글에 없습니다. OST로도 안나왔더군요. 
    '한번더' 등은 OST로 나왔던데 왜 '빗물'은 안나왔는지 모르겠네요

    비를 소재로한 음악들이 좀 있죠. 류이치 사카모토 ‘rain’도 옛날엔 종종 들었었네요.
    어쨌던 비 소재 음악중엔 ‘빗물’이 제일 좋은거 같아요.

    '빗물' 김중선 작사/작곡으로 되어있네요

    김중선이라는 분은 작품이 많진 않군요. ‘진정 난 몰랐네’ 라는 김희갑 곡의 작사도 했고...   '진정 난 몰랐네'도 '빗물'처럼  정서가 참 깔끔한 명곡이죠.

    1. 먼저 채은옥씨 원곡 버젼부터

    곡도 좋고 노래도 참 좋죠...

    언젠가... 누군가와... 빗속에 우산을 쓰고 걸었던 추억에 젖어드시는지...

    1976년 앨범... 믿겨지지 않아서 출생년도와 앨범년도를 재차 확인해봤습니다. 스물하나 스물둘에 어떻게 이런 삘이 나올수 있었을까.. 범상치 않은 분인거 같네요.

    그런데 저는 빗물이라는 곡의 정서가 채은옥씨의 매력과는 씽크가 덜 맞다고 느껴지고, 아래 버젼을 더 좋아합니다.

    2. 트로트 가수 ‘지오 ‘ 가 도전천곡에 나와 불렀던 ‘빗물’ 버젼

    이 버젼 엄청 좋아합니다. 제가 '지오'의 목소리를 너무 좋아하다보니 그런거겠죠.
    지오의 목소리를 들으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시원해지거든요.


    원래 '서지오' 라는 예명으로 활동을 해왔었구요. 강변가요제 출신인데 그땐 본명이라...  '서지오'로는 안찾아지실거에요. 그때 곡이 평범해서 가창력을 뽐낼수 없었고, 곡의 어두운 분위기가 강변가요제에 덜 어울렸던거 같습니다.  그래도 좋은 목소리와 가창력이 있다는 것은 충분히 느낄수 있겠더군요. 암튼 본선 진출하고 강변가요제 앨범에도 실려있습니다.

    ‘트로트’로 전향하기전에도 앨범을 냈었고, 가수는 접고 TV광고모델, CF송으로 활동을 하다가 김혜연씨 권유를 받고 트로트로 다시 가수생활을 시작한 것으로 압니다.  서지오씨 얘기는 추천곡 2곡 언급하고 줄입니다.

    ♬ '아카시아'      - 서지오의 존재를 알렸던 트로트
     '어디갔을까'   - 방미씨가 원가수인것으로 압니다. 서지오 버젼이 완전 좋습니다.

    3. 조관우의 '빗물' 

    조관우 리메이크 노래 좋은게 많죠. 근데 '빗물' 리메이크한건 좋아하지 않습니다.

    4. 끝으로 채은옥 최근 버젼입니다. 

    원곡에도 깊이가 있지만 또 다른 깊이가 느껴지네요...   저 기타는 채은옥씨 오래된 버젼의 영상에서도 본적이 있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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