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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염수 추천, 죽염수 제조법 - 친환경 안약, 다래끼 안약

TasteGod 2014. 7. 22. 22:43

어떤 분 다래끼 났다고 하여 트윗했다가... 블로그에도 적어봅니다.


죽염을 물에 충분히 녹인후 

커피필터에 거른후 

가라앉은거 제외하고

약통같은데 담으시면 좋은 안약이 됩니다. 

평소 또는 안좋을때 넣으시면 다래끼 잘 나는 분도 다래끼 거의 없이 지내실수 있습니다 ~~~


일단 트윗에 적은 내용에 보강 설명을 달아 볼까 했는데

쉬워서 특별히 달 것도 없네....


양방병원 물약 같은거 담는 조그만 병을 안약통으로 쓰면 된다. 숭숭 잘 나와서 넣기도 좋다.


민족생활관 (건강아이 사이트) 또는 가나건강 의 죽염도 추천한다.

가격도 합리적이고 고운 가루라서 죽염수로 쓰기에 아주 좋다. 과일에 뿌려먹기도 좋고.


얼마나 희석해야 하나? 희석비율이 궁금할 것이다.

전문가들은 얼만큼 해라고 하는데... 사실 비율 알려줘도 맞추기도 힘들다.


일단 적당히 짜게 맞춰둔 다음

=> 좀 더 짜게

또는

=> 좀 더 제법 짜게

정도 하면 적당한 거 같다.

그냥 자연스럽게 드는 생각보다는 짜게 하는게 좋은거 같다.


음식 간보는거도 그렇지 않나? 한스푼 넣어야 반스푼 넣어야 되나? 이렇게 물어보는것이 우문중에 하나라는 생각이 든다.


( 과장하자면... 적당히 넣어서 맛보면 되지 않는가? 맛보면 알 수 있는데.. 그 능력이 없다면... 어차피 맛도 모르는거 맘대로 넣던가 안넣으면 되지 뭐하러 물어보나? ㅋㅋ )

참고로 음식간의 경우 식으면 짜지기 때문에 뜨거운 국요리시에 감안해서 간을 하면 좋다.... 안배워도 몇 번 스스로 하면 알게 된다.


마지막에 남은 건데기는 양은 적지만 그대로 죽염이니... 버리지 말고 그대로 반찬이나 밥에 뿌려 먹던가. 밥할때 넣던가... 암튼 활용하면 된다.


죽염수 만들어놓고 평소에 생각 날때 넣으면 안구 건조도 막고, 다래끼도 예방하고 여러모로 좋다.

한 두방울 씩 넣는거라서 경제적인 부담도 적다.

** 실온에 오래 놓아두면 특히 염도가 낮으면 상태가 안좋아지므로 감안하세요


특히 뭔가 다래끼 조짐이 있을때 넣거나, 다래끼 초기에 넣으면 다래끼가 심해지는걸 막을 수 있다.

내 경우에는 한번도 실패한적이 없다. 100% 승률이다.


각막염이 심해질 일도 없다. 

충혈이 약간 있을땐 자연스런 스스로의 치유현상일테니 그냥 놔두면 되는거 같고

좀 심하다 싶으면 죽염수 투입을 해주면 된다.  역시 100% 승률이다.


죽염수를 만나게 되면 안과 병원과 생이별을 각오! 해야 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