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놈의 청소는 해도해도 끝이 없어 - 청소 장인의 숨결을 느끼다

이놈의 청소는 해도해도 끝이 없어

깨끗하게 살고 싶고, 그래서 청소는 해야겠는데 어떻게 해야 효율적으로 하는것인지 알수가 없네?

그래서 서핑한 결과 찾아낸 책이다.

제목이 완전 직관적이지 않은가? 정말 제목 잘 지었다… 원제도 같은지 다른지는 모르다네~

이놈의 청소는 해도해도 끝이 없어 - 페코 지음, 황선희 옮김/북웨이

위의 책 링크는 알라딘 링크입니다. 링크를 통해 책을 구매하시면 저도, 구입하는 분에게도 적립금이 쌓입니다. 
알라딘의 TTB (Thanks To Blogger) 라는 제도이죠.

알라딘에서는 도서 페이지에 독자가 적은 특정 리뷰에 대해 Thanks to 버튼을 클릭한 후 구매하는것도 
TTB처럼 상호간에 적립이 되니 조금의 혜택이긴 해도 경제적으로 책 구입을 할 수 있지요.

이렇게 블로그에 쓰는 리뷰도 도서페이지의 TTB 리뷰라는 항목에 존재하고 Thanks to 버튼이 보여진답니다.

* 저도 이 제도를 이용해서 웬만한 책들은 다 1%씩 추가할인 받고 있어요

서평 '이 놈의 청소는 해도해도 끝이 없어'  없당께롱~

1. 심플해서 좋다.

사이즈도 작고, 페이지도 140페이지, 내용도 시원깔끔하고 사진이 많아요.

완전 좋아! All White :)   제가 White를 무지 좋아합니다... 마음이 씨커매서 그런지;;

  * 주변에 보이는 테두리 같은건;; 다른 책 밑에 깔려있어서 그렇게 보임

책 표지만 봐도 하얀색에.. 너무 단정하고 이쁘지 않나요?
표지만으로도… 이 책 보면 청소도 깨끗이 효율적으로 할 수 있을것 같은 예감을 강하게 들게 만듭니다 ㅎㅎ

2. 내용도 만족스럽다.

• 청소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출수 있게 도와줘요. 무조건 따라해라가 아니라 경험의 근거도 밝혀주고 있습니다. 청소의 기본 도서로 삼기에 충분한 책 같아요.

• 이 사람.. 정말 청소에 대한 집념, 먼지를 인지하고 산다? 이런 Soul 이 느껴집니다.
  대체 어떤 사람이길래 이런 책을 쓸까? 이런 궁금증, 약간의 불신감 같은것도 훅 날라가네요.

  그런 Feel 을 느끼게 한 부분이 여러군데 있었는데요. 굳이 하나 예를 들자면…
  벽과 천장까지…. 청소를 하는 방법이 쉽게 나와 있습니다 :)

• 다른 책과 중복되는 부분도 있습니다. 중복되는 사항이지만 청소하는 방법은 다른 경우도 있습니다.
  어떤 방법을 택하든 괜찮겠으나 장단점이 있겠죠. 경험해보면 본인에게 맞는것을 찾을수 있구요.

처음엔 청소전문가 정도로 느꼈는데 보다보니 청소의 장인!

전문가와 장인의 차이가 무언지는 모르겠다.

내가 가진 느낌은… 전문가면… 그냥 잘하면 전문가인거 같다.
그런데 장인은.. 뭔가 SOUL이 있어야 한다는 것. 뭔가 신명을 바친다고나 할까? ^^

그런 의미에서 저자 페코는 청소의 장인, 명인이라는 생각이 든다.

청소의 과업?을 이루기 위해 이 땅에 태어난 듯한^^

깨끗이, 단정히 살아보자!

이러한 생활의 지혜가 담긴 책도 일반적인 일컫는 양서와 다를바 없다고 생각합니다.

생활 주위가 정리가 되어야 마음도 머리도 정화되고 단정하게 되니까요.

우리 모두 쉽게 잘 실천할 수 있는 청소 체계를 갖추고, 단정하고 행복하고 효율 높은 삶을 살아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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