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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년에 들은 음악 정리 2 of 2
    ♬ Art Salon/음악,영화,연예,문화 2014. 12. 30. 06:59
    세월호..........................



    최희선 - Pray for Korea

    세월호 사건 이후 발표하셨던 연주곡 입니다.
    (앨범버젼의 경우 당시 전반적인 사운드 등을 완벽하게 만들어서 발표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었던 것으로 추측됩니다)

    모 공연장에서 연주시 이 곡을 쓸때 적었던 글도 영상으로 보았었는데요...

    그 공연 영상은 없는거 같고... 다른 공연장에서의 라이브 담아봅니다.

    ♬ 최희선 - Pray for Korea



    말로(Malo) 6집 - 겨울 그리고 봄

    오랫동안 좋아해온 뮤지션.   이번 앨범 리뷰글을 따로 적은게 있구요...

    좋은곡들이 많습니다만 유투브에 있는 것중 하나 담아봅니다.

    ♬ 말로 - 제자리로



    심규선(루시아) - 올해 왕성한 활동을 했네요


    표현예술가이자, 창작력이 킹왕짱!    올해 앨범 많이 기대했는데... 제 스타일의 곡은 많지는 않았습니다.

    올해 발표곡중 빠른 곡 하나 담아봅니다.

    ♬ 심규선(루시아) - 느와르 --- 완전 좋은 재즈곡입니다.



    혹시 심규선 모르는 분은... 검색해보시면 공중파 라이브 영상도 볼수 있을텐데 추천드립니다.


    유해인

    ( 올해 신곡을 발표한 분은 아닙니다. 다른 가수의 곡을 써주었을 확률은 높을거 같구요 )

    얼마전 알게된 뮤지션입니다.  더키친의 멤버지만 저는 only 이희진님에게 관심이 있다보니 눈길을 못주었었네요.

    제가 받은 인상은 "기본기의 급이 다르다. 가사와 곡이 어울림이 완전한 하나다. 순수하고, 정갈한 스타일이다."

    아카시아 라는 곡 추천합니다. 유해인 앨범에 실린 유해인 솔로 버젼이 제대로구요.
    유투브에는 없으니.. 음원서비스 등을 통해 필청을 권합니다.

    여기엔 유투브에 있는 다른 곡을 소개합니다.

    ♬ 유해인 - '너무 사랑했던 날'  ---  남자분이라면  이 곡은 왠만하면 귀에 안들어올거에요


    Jessie J

    Jessie J... 올해 특별했던거 없는거 같아요. 암튼... 강력한 Jessie J! 를 느껴보시죠
    ( Ariana Grande는  제 관심은 아니구요. 올해 Problem 곡이 완전 흥했죠 )

    ♬ Jessie J, Ariana Grande, Nicki Minaj - Bang Bang (2014 American Music Awards)



    부모님.....................

    이설아 - 엄마로 산다는 것은

    별생각없이 오랜만에 Kpop 스타를 보다가 "엄마도 소녀일때가, 엄마도 나만 할때가" 에서 와르르 무너져내렸다는...
    곡도 잘 쓰는거 같고, 보컬로서의 실력은 아직 부족하지만 뭔가 깨끗한 느낌과 전달력이 강하더군요.

    ♬ 이설아 - 엄마로 산다는 것은



    주현미 - 아버지

    밀리언셀러라는 프로그램은 파일럿으로 끝났지만... 이 곡을 남겼지요. 곡도 좋았고, 주현미가 얼마나 능력자인지를 충분히 보여주는 무대였습니다.
    아마도 많은 이들이 주현미의 가수로서의 능력을 과소평가하고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올해 주현미님의 새앨범은 괜찮은 곡이 없었던건 아니지만... 곡들이 대체로 많이 안좋았습니다.

    트롯느낌을 좀 부드럽게 하면서 세련된 느낌의 앨범을 만들고 싶었던거로 추측이 되는데... 그게 제가 볼땐 아주 어려운 작업인데... 앨범 작업한 작곡가들은 그럴 역량이 안되었다고 봅니다. 가수의 강점에 대한 이해도 안되었던거로 느꼈구요...

    아버지라는 곡은 앨범에도 실리긴 했는데요.  앨범 버젼보다는... 밀리언셀러 버젼을 추천드립니다.

    ♬ 주현미 - 아버지



    보이스코리아 시즌2 출신들의 활동 - 이예준, 이시몬, 나아람(나비 Nabi)

    3명 다 신곡, OST, TV 출연 등의 활동을 했습니다. (이시몬님은 계속 코러스 활동도 하고 계신거 같구요. 이예준님은 뮤지컬 준비하시는거 같더군요)

    다들 새로운 노래들 곡 자체가... 인상적이지는 못했습니다.

    나아람은 퍼펙트 싱어 나왔었는데 '하루하루' 너무 좋았어요. 역시 알앤비는 나아람입니다.
    발라드를 불러도 좋지만 타가수에 비해 차별성이 확실하다고 보기가 어렵습니다.

    제가 볼땐... 본인의 강점을 더 살릴수 있는 노래를 많이 하면 더 좋을거 같습니다만, 본인 자신이 발라드를 많이 좋아하는거 같더라구요. 아무튼 제 의견은... 나아람은...  알앤비 삘이 많이 담긴 곡이어야 본인의 장점이 다 발휘되고 완전 좋은거 같아요.

    ♬ 나아람 - 하루 하루


    퍼펙트 싱어 프로그램이라서 딱딱하게 부른 느낌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누구의 '하루하루'보다도 이 버젼을 좋아합니다.
    이 노래 등 나아람 노래들 들을때마다 예술이라고 느끼는게 많이 있어요. 담에 하루하루 리메이크 해주면 좋을듯...


    소찬휘 - 많은 활동, 내년에 '토토가' 효과로 더 많을듯

    올해 활동을 왕성하게 하셨던거 같습니다. 앨범도 내셨었는데 곡스타일이 너무 올드했어요.

    아무튼 본인이 해보고 싶은 걸 한다는 점은 좋게 보였었지만...


    한영애

    한영애님을 빠뜨렸네요. 추가합니다.

    올해 신보도 내시고 한영애 밴드로서 활동을 많이 하셨던거 같습니다.

    기대를 하긴 했었는데... 제 스타일의 곡이 많지는 않은거 같아요. 바빠서 아주 간단히 스캔만하고는 이후 '바람' 이라는 곡만 듣고 있습니다. 담에 다시 제대로 감상을 해 볼 생각이구요.

    한영애 님은 힐링 느낌을 많이 주시는데... '바람' 이란 곡도 그렇더군요. 유투브에 없어서 여기 담지는 않습니다.

    나머지 곡들은... 예전의 '코뿔소' 느낌의 곡들 ( 제 스타일 아님 ), 그리고 외국 마법사, 주술사 느낌의 곡들이 좀 많았던거 같습니다.


    2014년...

    올해 제가 좋아하는 많은 뮤지션들이 새로운 곡을 발표해주어서 좋았는데요.
    새로운 소식이 없어서 아쉬웠던 분들도 있습니다.
    '빨간머리앤' --- 창작력이 좋은 분이라 기다렸는데, 작년말 이후로 소식이 없네요...
    '조용필' --- 올해 싱글 앨범 얘기는 있었는데 안나오더라구요...

    2015년...

    음악을 즐겨도 맘이 편할 수 있는 세상이라면 좋을텐데요...
    아무튼... 2015년에도 위에 언급한 뮤지션 분들 모두 복 많이 받으시고 그 복을 음악으로 선물해주시기를~
    특히 오윤혜님을 많이 많이 응원하고, 조용필님의 앨범을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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