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nglish Study Salon/맛깔 영단어

[영단어] "R" 에 대한 개념, 그림 (간략 버젼)

TasteGod 2015. 2. 7. 02:10

좀 전 유투브에서 동영상 하나 보고 덧글을 달았는데... 블로그에 올립니다.

여기에 그 영상과 제 덧글을 담아봅니다.

좀 한심한 영상이지만 한 번 보시고.... 제 글을 읽어보시면 도움이 될 겁니다.

※ 링크걸었던 유투브 영상이 없어졌네요. 아래 저의 글 내용만 보셔도 충분합니다.

제가 단 덧글입니다. (유투브 덧글 내용을 좀 더 수정/보완 할수는 있습니다)

* R, RO

글 올리신분이 강사 본인은 아닐수도 있을텐데요. 암튼... 강사분이라고 가정하고 적습니다.  

지금 얘기하신것은 여러모로 부족하네요. 얘기하시면서 억지 같지 않으세요?

지금 말씀하신것들 다 태클 걸수 있는데... ro 만 가지고 얘기드리면....

물론 r에 단단하다는 느낌이 있지만... 그것만 가지고... 단어에 연결하려니 억지가 큽니다.
전체적인 그림이 있어야 더 쉽습니다.


r은 굴리는 발음. 즉 동그란 느낌, 구르는 느낌, 눈이 구르면 커지죠? 거대한 느낌.

발음할때 입모양 자체가 커지고 목에 힘도 들어갑니다.

 

맹수나 동물들 분노를 표시하거나 할때 "을" 하는 소리 납니다. 으르렁.

growl, roar  모두 그 으르렁거리는 짐승들 소리의 느낌이죠. howl 도 growl 과 스펠링이 닮았네요

   * 분노할때 한자 '노할 노'도 으르렁, roar 와 일맥으로 볼 수 있죠

 

 

굴러가는 느낌에서... 자~~ 굴러가는게 뭐가 있나요? 

자동차? 축구공? 골프공?

아주 옛날... 바퀴도 없던 시절, 공놀이도 없던 시절이라면?

 

그렇다면 하나가 떠오르네요. 

 

"아부지... 돌 굴러가유~"

 

네, 그렇습니다.  돌, 바위가 굴러갑니다. 잘 굴러갑니다....

지진이 나서 구를수도 있고, 산에 나무캐러갔는데 산사태로 바위가 굴러옵니다.

진동소리도 나고, 짐승처럼 무섭고 강한 힘의 느낌이 바위가 굴러갈때도 느껴지네요.

rock : 바위, 흔들리다. (바위큰거 흔들리죠? 흔들바위)

    -> 여기서 r의 단단한 느낌이 나온다고 볼수있죠.


이런식으로 R에서 "큰" "힘" "강함" "단단함"이 도출되는 겁니다. 

'다리에 단단히 이 배겼다' 와도 연결되네요

아마도 이 느낌으로 R 단어들 더 많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으리라 추측됩니다.

 

Rose 를 강사가 얘기하는데...

장미도 장미잎들이 동그랗게 말려서 원을 그리고 있잖아요. 그래서 r 과 o (O도 동그란 등의 의미가 있음) 를 사용했을수 있죠.

아님 빨간색이 red 라서... r로 연결했을수도 있겠죠.  rose 같은 단어를 굳이 이렇게 접근할 필요는 없기도 합니다.

 

영어 배우려는 사람이 모든 단어를 뭔가 이렇게 하면서 외우는건 불필요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각자가 본인에게 유용한 만큼의 적정한 수준으로 이용하면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뇌과학 모르지만.. 암튼... 사람 머리가 뭔가 연결하면서 느낌, 기억, 추억, 이유를 만들면 잘 외워지게 되어 있는거 같습니다.

 

지금 언급한 거 외에도 단어를 이해하는 방식은 좀 더 있긴 하구요.

여러 뜻을 가진 단어가 많기 때문에 각 단어별로 하나의 또는 몇개의 그림을 가져야 하기도 합니다.


강사분은....  R => 철로 => 단단함....

R에서 갑자기 생뚱맞게 왜 "철로"를 떠올려야 하나요?

뭐 그렇게 해도 정 안될건 없지만... 억지, 어색함이 분명 있습니다.

이렇게 가는건 영 아닙니다. 물론 어떻게든 뭔가 연관시켜 외우는 방식으로 갈 경우

그런 억지도 가능하지만... 그 출발만 억지일뿐 아니라.... 단어 풀어내는 방식도 억지입니다.

 

정 할만한게 없을때에... 그런식으로라도 뭔가 이유를 만들어서 도움이 만약 된다면 그런 억지도 허용됩니다.

하지만 말의 "씨앗"이라고 하셨죠? 네, 아름다운 표현입니다. 좋네요. "씨앗"

  * 나온김에 언급합니다. 씨, 씨앗 ==> Semen (정자) 입니다.

그런데요... 철로가 없던 그 옛날의 상황에서 "씨앗"이 무엇이었을지를 먼저 생각해서 뭔가 찾아낸다면

정말 "씨앗"다운 "씨앗" 아닐까요? 

 

단단함 가지고 => 맹수의 이빨 => roar 연결시키는거... 이런식으로 외우는게 효율적인가요?

단단함 가지고 roll 은 어떻게 설명할래요?  휴지나 천도 롤로 말면 단단하다! 이럴껀가요?

roll 의 구르다 뜻은 어떻게 하나요?  억지로 말은 만들수 있겠죠...

 

강사분 얘기보다는 좀 더 자연스러워야 괜찮은 방식이라고 생각하고... 제 설명은 견뎌줄만한? 어느 정도 자연스러운 설득력을 지녔다고 추측됩니다.

영어실력이 안되는 우리들이 영어할때 많이 부자연스럽죠. 듣기 읽기 말하기 쓰기 다 부자연스럽습니다.

그걸 자연스럽게 해나가는 과정이 영어를 배우는 과정이라고 생각하구요. 단어를 이해할때도 가능하다면 더 자연스러우면 좋겠죠.

tr 에 대해서도 그림을 제대로 못그리고 계신거 같습니다...

저 분이 언급한  TR도 얘기하는 김에... 블로그에는 적어보죠....

 

* TR

TR 은 "다리"에서 나왔을거라고 추측합니다.

길다는 느낌도.... 1차적인 그림 '다리' 에서 나온다고 봐야죠.

'다리'라는 그림없이 '길다'로만 가져가면... tr 관련 단어들 풀어낼게 수가 훨씬 줄고 억지가 늘겁니다...

track, train, trouse... tr 관련 단어를 따로 알아본바는 아니지만... '다리'라는 기본개념을 지녔을때 더 많은 단어들 풀어낼수 있다고 강하게 추측이 되네요.

저분이라면 trouse 도 바지가 기니까~ 라고 설명하겠죠....

trammel... 이라... 저 이 단어 지금 첨 봅니다.

저는 이렇게 설명하고 싶군요.

멜빵 아시죠? 멜빵도 끈으로 되어서 둘러서 감싸는 매는 느낌이죠.

즉 다리 + 멜빵, 다리 + 매다 ===> 강제적으로 뭘 못하게 한다. 라는 느낌을 가져볼수가 있죠.

 

강사분처럼... tr -> 털 -> 길다로 해서 tr 단어들을 풀어내는것과

저처럼......... tr -> 다리 라는 기본 개념으로 시작해서 풀어내는 것... 어느것이 더 자연스럽고 나은가요? 


  * tr 단어중 털이란 그림으로도 그릴만한게 혹시 좀 있지 않을까? 궁금해지긴 합니다. 강사 설명중에서는.... tress 가 잘 연결되는데 더 있을수도 있을거 같아요. 하지만 예를 든 다른 단어들은.. 제 설명으로 가는게 낫네요.

 

예를들어.... '길다'로 trip 의 동사뜻 '발걸어 넘어뜨리다'는 어떻게 연결지을래요? 억지로 말을 만들면 만들수도 있긴 하겠죠.

'다리가 길어야 다른 사람 발걸기 좋지 않냐?' 뭐 이런식으로^^  

그보다는 '다리'라는 그림에서 -> 발 걸어 넘어뜨리다로 간다면 괜찮지 않아요?

비슷한 모양의 단어 하나 떠오르네요. trap 은 '길다'와 어떻게 연결지을래요? '다리'에서 연결한다면 괜찮지 않은가요?

 

voca 에서 trans 를 어근이라고 할텐데요. 하나 더 아래로 내려가면 "씨앗"은 TR (다리) 이지 않을까요?

tr 단어는 하도 많아서... 다리 -> Long 걷다 길 Long 뛰다 움직이다 이동하다 흐름으로 보면.... 왠만한 tr 단어 많이 풀릴겁니다.


그외에도 tr 에는 떨리는 느낌이 있죠. 발음자체가 떨리는 느낌이 있습니다.

TRE(트레 뜨레) ---- "떨어" "떨리다" "뜨르르르 떨리다" <== 우리말이 영향을 주었다고 추측도 가능하구요


tremble. treble.

treble 은 고음인데??  제가 아는바로는 고음일수록 진동수가 높을겁니다. Sensible 하죠?

 

떨리는 느낌때문에 불안정한 느낌으로 이어진다고 보면 자연스럽겠죠. trouble.

treble 고음 나는 상황자체가 trouble 상황이라고 볼수도 있고

아님 한글을 떠올려볼까요? 이건 어때요?    '일이 틀어지다' 의 어감으로 trouble 을 보아도 연결은 되네요. 이것도 한글이 씨앗이라 가정해볼까요?


제가 TR이 "다리"에서 왔다고 추측했습니다.

이 대목에서 "뭔 근거로 그런 추측을?"  또는  "ㅎㅎ 말장난 그럴듯하네" 정도의 반응이 나올수 있겠네요.

 

추측입니다. 확신은 아닙니다. 확신할만큼 근거에 대해 조사한바도 없고 그럴 여유도 없습니다.

아닐수 있지만.. 우리말과 영어와 관련이 있기 때문에 '그럴수 있다' 라는 추측으로 접근하는 것입니다.

 

같은 인간이기 때문에 올 수 있는 유사성때문에 관련이 있다라고 포괄적으로 생각할수도 있을텐데

그러한 유사성... 저도 인정하고 단어를 이해할때 이용합니다.

하지만... 위에서 관련이 있다고 한 건... 보다 직접적인 의미의 관련입니다.

( 이 글은 이 주제가 아니기때문에 대강만 언급 드립니다 )



한민족의 뿌리인 동이족이 한자의 틀 및 많은 부분을 만들었다는 설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우리말이 산스크리트어에 영향을 주었다고 생각하며,

산스크리트어는 인도-유럽어족의 시원이기 때문에, 영어의 뿌리도 결국 동이족이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한자도 영어도 그 출발은 우리 민족이라는 것이죠.


학자, 재야사학인들의 의견 등을 보며 근거, 논리, 설득력을 충분히 느껴서 이런 생각을 가지게 된 거죠.


물론 제도권에서는 (그렇기 때문에 많은 일반인들도) 이런 얘기를 헛소리라고 하죠.

자민족 우월주의 같은거 때문에 믿고 싶은 것을 믿어버리는 놈들이라고 하겠죠?

글쎄요... 헛소리라고 얘기하는 자들의 소리가 헛소리, 장님이 남보고 장님이라고 하는 형국. 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참고로.... 한글-영어 얘기와는 포커스가 좀 안맞지만... 우리민족이 아메리카 대륙으로 이동해 원주민이 된 거도 있습니다.

작년에 출간된 책을 통해서 일반인도 재미있고 쉽게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라 언급 드려봅니다.

손성태 교수님의 책 "우리민족의 대이동" 입니다.  각종 자료와 논리가 제시되어 있습니다.

   ☞ 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1195307705

   (민족 고대사에 대해 큰 그림으로 본다면... 그 책의 내용은 큰 그림중 일부인데요.

    그 일부에 대해 다룬 책의 내용은 분명 의미는 큽니다.

    대신... 그 분은 큰 그림은 아직 제대로 못가지고 계신 상황인거 같아요)

 

유투브 올리신 분 쪽은... 머리가 나쁜건지... 배짱이 두둑하신건지.. 과한 욕심이 생각하는 힘까지 눌러버린건지 모르겠습니다만... 썰을 만들어도 어찌 저렇게 엉성하게 할까요...... 저래서 누가 낚이겠어요...  약을 팔더라도 뭔가 더 정교하게 노력을 들인 맛이 있어야 할 거 같은데...

 

시중에... 제가 단어를 이해하는 방식중 하나인 발음으로 한글과 연결짓는 방식을...하는 쪽이 있는거로 들었습니다.

오성호 선생님께서 frustrate 이란 단어를 그쪽 비지니스에서 "얼굴이 푸르락 -> 좌절하다" 로 한다고.. 얘기해주신적이 있습니다.

  * 참고로 frustrate 의 기본 그림은 "좌절하다"가 아니라

    "내가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무기력한 상황" 의 그림입니다.   - from 오성호 선생님

  * 제 의견은... 그 단어에 대해 푸르락으로 접근한 자체는 좋은거 같기도 하네요.

    우리말과 연관성이 있든 없든... 한글도 비슷한 어감이 있죠

      - 맥이 풀려버리다 --- frustrate

      - 파랗게 질린 --- frignt

    아니면... f가 연약하거나, 표면의 느낌이 있는데 ( female, finish ... )

    그 느낌으로도 frustrate, fright 는 연결지을수 있을거 같기도 합니다.  r 까지 묶어서

     f 연약함이 r 힘에 의해 와 같은 방식으로 해도 되겠구요

 

그 쪽 비지니스? 학원? 이 어딘지는 모릅니다. 암튼 저의 설명중 그쪽과 비슷한게 있지도 않을까 추측되네요.

암튼 저는 그쪽거를 frustrate 단어말고는 들은바 없습니다. 즉, 제 설명에서 거기듣고 따라한 얘기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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