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nglish Study Salon/영어학습, 영어학습법

오성호 영어공간 스크랩했던 글 정리

TasteGod 2015. 8. 7. 02:05

# 오성호 선생님 <Practical English Usage> 강추

# 회원분 <김영로 Super English 영어순해> 책 추천

# 미드 영화 관련 링크

미드: http://eztv.it/

 

미드 및 영화: http://thepiratebay.org/

                

영화 등:  http://www.mininova.org/

 


자막

 

 

http://www.addic7ed.com/ (미드 영어자막만 있음)

 

http://www.tvsubtitles.net/

 

http://www.mysubtitles.com/index.php


# 구글 팁 몇개 by 오성호 선생님


1. " " 


예를 들어 make a case 라는 표현이 들어간 문장을 보고 싶으면 
"make a case" 라고 앞뒤로 따옴표로 묶어 주세요.
안 그러고 그냥 make a case 라고 검색창에 입력하면
make 나 a 나 case 가 들어간 모든 문서를 찾아주거든요.

2. *

옛날에 도스 써봤나요? 그럼 이게 익숙할텐데..
make a case 라는 표현을 보면서 
"강력하게 주장.. 혹은 조리있게 주장.. 말도 안 되게 주장.." 
이런 건 어떻게 하는 지 궁금할 때 요긴하게 쓸 수 있어요.
검색창에 "make a * case" 라고 입력하면 됩니다. 
그게 이거에요.
http://www.google.co.kr/search?complete=1&hl=ko&q=%22make+a+*+case%22&lr=&aq=f

* 부분에 여러가지 형용사가 나오는 걸 볼 수 있죠?

3. - 

계속 찾고 싶은데 make a strong case 가 들어간 문서만 계속 검색되는 겁니다.
strong은 아니까 다른 형용사는 뭐가 있을까.. 이런 생각이 들 수 있겠죠?
그럼 strong 들어가는 문서는 제외하고 보여달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럼 "make a * case" -strong 이라고 치면 됩니다.
그게 이거에요.
http://www.google.co.kr/search?complete=1&hl=ko&newwindow=1&q=%22make+a+*+case%22+-strong&btnG=%EA%B2%80%EC%83%89&lr=&aq=f


# 회원분 글

1. 영어 어원 사전

  http://www.etymonline.com/

 

2. 한국어 맞춤법

 http://speller.cs.pusan.ac.kr/


# diffident - 처음 본 단어 by 오성호 선생님

수업 때 나온 단어..

 

나를 비롯해 수업 듣는 분 대부분이 different 로 보고 그냥 그렇게 이해하고 갔던 단어..

딱 보기에 different 처럼 생기지 않았나?

 

근데 수업 끝나고 가방 싸고 집에 가고 그런 분위기 속에서 매의 눈을 가진 어떤 한 분이 이의를 제기했고

 

"어~ different가 아니네요? 이게 무슨 단어래요? 첨 본 단언데.."

"shy 래요."

"아~ confident 반대 느낌인가 보네요."

 

이렇게 진행된 대화.

........................................

 

그날도 그랬지만 난 수업 중에 "이건 첨 본 단어에요." 라는 말을 가끔 (자주??) 한다.

사실 수업을 첨 듣는 분이라면 "얜.. 강사가 뭐 저래? 모르는 단어도 있고..." 생각이 들 수도 있다.

수업 준비를 무책임하게 한다는 느낌을 줄 수도 있고..

 

그래도 그냥 처음 본 단어, 그래서 나는 잘 모르는 단어라고 말해버린다.

(물론 그 단어가 무슨 뜻인지 설명은 한다.. ^^)

 

굳이 그렇게 말하는 이유는

처음 본 거니까 여러분도 그렇게 크게 신경쓰지 말라는 것.

처음 봤다는 건 별로 안 나온다는 거 아닐까?

근데 별로 나오지도 않는 단어에 우리는 너무 집착하는 경향이 있다.

 

물론 지금까지 접해온 영어의 양이 별로 많지 않는 분이라면

어떤 단어가 자주 나오는 건지 혹은 별로 안 나오는 건지 모를 수 있다.

그치만 그게 뭔 상관?

그냥 자신을 기준으로 삼으면 된다.

원래 별로 나오지 않는 단어라면 앞으로 영어를 보면서도 별로 나오지 않을테니 자연스럽게 기억에서 잊혀지는 거고

원래 자주 나오는 단어인데 자신이 몰랐던 경우라면

앞으로 영어를 보면서 그 단어가 자주 나올테니, 그 때마다 신경을 써주면 되는 거고..

 

"내가 처음 봤으니 이건 별로 안 나오는 단어야!"라고 자신있게 생각하자.

그리고 일단은 자신있게 무시해버리자.

진짜 중요하고 잘 나오는 단어라면 앞으로 자주 나와줄테니 걱정말고.

 

그렇다면..

자신이 직접 접하고 생각해보는 영어가 있어야 (학원 수업만 듣는 게 아니라) 이른바 "자기 영어"의 기준이 생기는 거다.

 

.......................................

 

자신의 현재 실력을 떠나서 "자기 영어"가 있느냐 없느냐는 상당히 커다란 의미를 지닌다.

 

학교나 학원 수업을 수동적으로 쫓아가는 게 전부인 영어는 평생 "자기 영어"가 생길 틈이 없다.

그러기에 늘 영어에 자신이 없고, 지금 뭘 하고 있는 지도 모르는 막연한 상태에서 영어를 해나가고 있는 게 아닐런지..

 

.......................................

 

자랑하기 위한 영어.. 남에게 보여주기 위한 영어.. 시험  보기 위한 영어.. 참 피곤하다.

모르는 게 없으면 안 된다는 강박관념이 있게 마련.

열 개 중에 여덟 개를 알고 있어도 자신이 모르는 그 두 개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곤 하는 모습..

그러기에 "모른다"는 말이 입에서 정말 나오지 않는다.

 

난 "모른다"는 말을 수업 중에도 할 수 있다는 거에 참 감사한다.

수업을 들으러 온 분들 앞에서 그렇게 말하기는 참 힘드니까.

그런데도 내가 왜 그렇게 말하는 지 이해해주시는 분들...

감사. ^^

 

.......................................

 

외국 사람이 우리가 영어 공부하는 걸 보고 했던 말 중 가장 기억에 남는 말 중 하나.

 "한국 사람들은 평생 모르는 단어만 공부하다 끝나는 거 같다."

으~~ 정말 맞는 말이다.

 

사람으로 치면 매일 처음 보는 사람만 있는 거다.

그런 모든 사람과 친구하기 위해 참 애쓰는 모습.

그런데 막상 어느 날 자신의 삶을 돌아보면 속 마음을 터놓을 정도로  제대로 아는 사람은 없다.

 

단어.. 단어..

무조건 외워서 절대적인 갯수만 늘리면 된다는 생각..

가만히 생각해보자.

아무 생각없이 자연스럽게 구사할 수 있는 단어가 과연 몇 개나 되는 지..

진정한 단어 실력이라는 게 정말 뭘까?

 

단어라는 기초가 없으면 물론 그 위에 영어를 쌓아가는 게 불가능하겠지만..

우리는 아무렇게나 마구 마구 단어의 기초를 만들고 있기 때문에

우리가 쌓는다고 쌓고 있는 영어는 그렇게 계속 허물어지고 있는 게 아닐까?

 

.......................................

 

"good 도 제대로 모른다" - 영어가 우리를 계속 괴롭히는 근본적인 원인은 이게 아닐런지..


# 사전 프로그램 추천 by 회원분

안녕하세요. 우연히 사전 프로그램을 하나 알게됐는데 괜찮은 것 같아 추천합니다.
프로그램 이름은 Lingoes구요, 제가 느낀 이 프로그램의 장점을  먼저 말씀드려 볼께요

1. 다양한 종류의 사전 지원
홈페이지에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굉장히 많은 사전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영어 외에도 세계 각국의 다양한 언어 사전(80개 언어가 넘는다고 하네요)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물론 영어사전도 종류가 아주 다양하구요. 가장 많이 보신다고 할 수 있는 Longman, Macmillan, Collins COBUILD 등도 모두 지원되구요. 사전은 사용자가 원하는대로 자유롭게 설치 제거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 프로그램이 좋은 점은 한 단어를 검색했을 때, 본인이 선택한 여러사전의 결과를 한 화면에서 보여준다는 것입니다. 사실 한 사전에서 단어 검색했을 때 뜻이 확~ 와닿지 않는 경우도 많잖아요. 그럴땐 다른 사전을 또 찾아봐야 하는데, 이게 생각보다 귀찮더라구요(저만 그런가요?) 근데 이 프로그램은 결과를 한눈에 보여주니까 수고를 덜어줍니다.

2. 편리한 사용법
기본적으로 원하는 단어를 입력해서 검색하는 방법도 가능하구요, 설정에 따라서는 단어를 더블 클릭한다던가, CTRL+C해서 클립보드에 복사한다던가, CTRL+마우스우클릭만 해도 사전이 실행되면서 단어 검색이 가능합니다. 인터넷 하다가, 혹은 RC자료 예습할 때 모르는 단어 더블클릭만 해도 뜻을 볼 수 있으니까 간편하죠. 게다가 프로그램이 아주 가벼워요. 저는 컴퓨터에다 롱맨이랑 맥밀란 사전 깔아놓고 쓰고 있는데 이 전자사전 프로그램들이 생각보다 무겁습니다. 처음 실행 시키면 시간도 좀 걸리구요. 근데 Lingoes는 실행도 빠르고 아주 가벼운 느낌이 들어서 이제는 Lingoes 사전만 쓰게 되네요.

Lingoes는 홈페이지에서 받으실 수 있구요. 무료 프로그램입니다.
홈페이지에서 사전파일을 받으셔도 되는데 여기가 좀 느려서요, 중요 사전 제공하고 있는 블로그 링크시켜 놓을께요. 먼저 프로그램 설치하시고, 사전파일은 더블 클릭하면 저절로 설치됩니다. 위 블로그에 보시면 voice package 파일도 제공되고 있는데요, 이 파일 설치하시면 음성지원도 됩니다. 
설치방법 및 사용방법이 직관적이니까 한 번만 해보시면 잘 하실 수 있을 겁니다.

다들 영어공부 열심히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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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해봤는데.. 강력하군요. 완전 감사합니다. 


그리고.. 다른 분들 참고가 될까하여 덧글 적습니다.


사용법은... 


링고스 사이트 왼쪽메뉴에 유저매뉴얼 링크 있습니다. 거기 참고하셔도 좋고

http://chulmang.tistory.com/171

참고하셔도 사용법이 있습니다.


저는 링고스 포터블 버젼을 깔았는데요. 롱맨 어메리칸 보이스팩을 압축 푼다음에 그것들을 링고스 루트 폴더 하위의 app_data\speech\sample 에 넣고 (기존 폴더는 sample_orginal로 rename 함 ) 

음성 옵션쪽에서 색인 리빌드 하고 스피커 버튼 누르니 단어들 소리 잘 나옵니다. 보이스팩 압축푸니까 a b c ... 폴더로 나누어져 있는데, 그대로 넣어도 인식이 될까? 한 폴더에 몰아넣어야 하는거 아닌가? 싶었는데 

잘 인식이 되네요.


아마 보이스팩 풀면 보이는 word.idx 라는 파일에 폴더별로 되어 있는거...에 대한 인덱스 정보가 담겨 있는거 같습니다.


컴퓨터 잘 하시는 분들은 알아서 이것저것 클릭하셔서 잘 할텐데 살짝 헤메시는 분 있을 경우 참고하시라고 좀 적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