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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재인 vs (만약) 안철수 국정 전망 비교 <feat. 2017년 한반도 국제정세>
    ★ History Salon/Currents, 정의(正義) 2017. 5. 11. 00:56

    오래된 예정대로 문재인이 대통령 당선이 되었습니다.


    문재인 정권하에서 앞으로 국정이 어떻게 될까?

    만약 안철수가 대통령이 되었다면 어떤 차이가 있게 되는거였을까?

    에 대해서 적어보려합니다. 


    (구체적인 정책 관련 내용은 전혀 없습니다)


    ※ 이 글 목적 자체는 문재인 비난을 의도하지 않습니다만.. 문지지자들께는 불편한 부분들이 있게 될 거 같습니다.

    흥분하실거 같은 분들은 글 보지 마시고 그냥 뒤로 가기 하시길 강력히 권장합니다.

    어차피 이해 공감 못하여 본인 정신건강에 해로우면 본인 손해이니 브라우저 탭을 닫아주세요.


    안철수 지지자들이 "이왕 이렇게 된 거 문재인 정권에서 국정운영을 잘하길 바란다" 라고 하는 반응이 많은거 같습니다.


    "문재인이 대통령되면 이러 이러해서 헬조선 시즌2다. 안철수가 대통령이 되었어야 하는데" 하는 아쉬움을 토로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죠.


    물론 문재인 정권은 박근혜 시즌 2 입니다. (본질을 모르는 분들은 뭔 소리냐고 하시겠지만...)


    그런데... 안철수가 대통령으로 당선되었다면... 뭐가 많이 나을까요??


    어떤 시각으로 보면 그렇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제가 뭐 빠삭해서? 적는거 아닙니다.

    코드가 안 맞으면 뭔 뻘소리냐? 이해안갈 얘기가 많을겁니다. 고수분들에겐 많이 부족해보이는 글일거구요



    ■ 문재인 대통령 vs 안철수 대통령 상황을 비교해본다면?



    1. 국내 정치


    ◆ 문재인 정권

    적폐가 유지되고, 비리가 엄청나게 쌓입니다. 그런면에서 제 2의 박근혜 정권이죠.


    그런데.. 많은 문지지자들이 자기가 민주/개혁/진보 세력을 지지한다고 착각하고 있기에....

    그 착각에 분위기를 맞춰주려면... 뭔가 대국민용 제스쳐를 취하기는 할 것입니다.

    박근혜 정권보다 꽤 나아졌어~ 느낄수 있게 이것저것 시도는 할겁니다.


    하지만 계산기 두드려보면... 헬조선 지수 올리는데 많은 일을 할겁니다.


    ◆ 안철수 정권

    안철수는 선거운동 기간에도 모범적인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죠. 그 점에서 안철수 꽤 괜찮네 라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분명 기본적으로 어느 정도는 건전한 국정운영을 할 자세를 갖추었다고 봅니다.

    국민에게 보탬이 되는 방향으로 제법 노력을 하겠죠.


    하지만 큰 장애물 때문에... 국정 운영이 어려울수 있고 오히려 문재인 정권보다 더 꼬일 확률이 높습니다. 

    뭐냐구요?


    문재인 대권은 오래전에... (아무리 늦어도 이명박 임기때) 이미 각본으로 쓰여진 것입니다.

    "이명박 - 박근혜 - 문재인" 각본


    뭔 각본이냐구요? 화폐전쟁도 안읽어보셨나요? 그림자 정부의 존재를 모르시나요?

    대한민국은 그림자 정부에 거의 전적으로 좌지우지 된다고 보아도 과장이 아닐겁니다.


    그렇게 찜되어온 자리에... 어떤 의외의 변수로 안철수가 된다면? 


    문쪽 세력에서 가만히 있을까요?  여러면에서 꼬일 겁니다...

    즉 문재인 정권이 된 것이... 오히려 다행인 것인지도 모릅니다....


    (지난 선거운동 기간동안 문세력과 몽매한 문지지자들의 이중성은 충분히 확인했습니다. 검증?이 확실이 되었죠..)



    2. 외교, 국제 정치


    ◆ 문재인 정권

    문재인은 판단력, 결단력 모두 매우 낮습니다.


    머리가 나쁘다는 것이 아닙니다. 

    그림자 정부 세력의 지시에 대해 뭔가 자기의 의견을 보탤 노력을 거의 안할 것이라는 게 문제죠.


    자기 몸사리기에 바쁠겁니다.


    또한 이미 약점이 많이 있습니다. 또한 국정 운영하면서도 주위 세력들의 비리가 엄청 많을것이므로... 계속 약점이 쌓입니다.


    즉 이미 있는 약점 + 앞으로 쌓일 약점때문에 결국 그림자 정부 지시에 더 그대로 따르게 될 것입니다.


    그런데 현재 국제 정세가 어떻죠?

    만약 남한이 희생양이 되어야 하는 국제정세가 펼쳐지면?


    못개깁니다. 그대로 따를겁니다.


    ◆ 안철수 정권


    당연히 역시 못개깁니다. 그대로 따를 확률이 높습니다.


    그래도 단 문재인 정권과의 하나의 차이가 있다면

    약점이 덜 하다는 것이죠.


    약점이 덜하므로 국익을 위한 목소리를 약간은 낼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하지만 실질적으로 큰 의미가 있진 않을거 같습니다.



    ■ 2017년 이후 한반도 국제정세


    ▶ 미 -중 간의 힘겨루기 

    동반자적인 측면과 경쟁자적인 측면 모두 있겠죠. 아무튼 그 힘겨루기가 계속 되고 있고, 미국이 배치한 싸드도 그 일환이죠....

    싸드는 그 외 숨겨진 부차적 기능이 있을것으로 추측됩니다. 홍수 / 가뭄 / 지진 등의 기후조작.


    ▶ 미국 

    국내 경제 많은 문제가 있습니다. 달러 붕괴가 언젠간 되겠죠. 오래 버틸수도 있겠지만... 아무튼 국내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뭔가가 필요할 것입니다.


    그 과정에서... 희생양이 필요할수 있습니다. 늘 미국은 희생양을 필요로 해왔습니다.... 

    그것이 영미의 역사입니다.


    ▶ 중국 

    잘 나가고만 있는게 아닙니다. 석유가 부족합니다. 중동에서 석유를 끌어쓰려고 파이프 연결하는 걸 이래 저래 해보려고 했는데 미국이 다 해꼬지를 해왔습니다.


    필리핀에서 미국에 대해 제목소리를 많이 내더군요. 필리핀과 중국이 힘을 합치면... 중국으로선 원유수급차원에서 꽤 힘이 될 겁니다.


    하지만 원유 파이프를 제대로 확보하는 것에 비하면 미사일 공격등에 취약해 보입니다.


    ▶ 러시아 

    아직은 부실해보입니다만 기초체력을 키우고 있는거 같습니다. 

    인구가 많이 낮다는 것이 가장 큰 약점인데... 아이들 많이 낳도록 하는 정책을 최근 펼치는거 같습니다. (대한민국은 뭐하고 있죠?)


    금도 열심히 모으고 있죠. 중국도 마찬가지입니다.


    ▶ 일본 

    영미와 일본의 밀접한 관계는 매우 오래되었습니다. 

    조작 역사에서 가르치는것과는 실제와는 매우 많이 다릅니다. 

    시작 시기, 기간, 밀접한 관계, 지역적인 범위 등... ( 큰 틀에서 보면 제도권 역사는 Wholly 조작으로 봐도 무리가 아닌 수준입니다...)


    상황에 따라 일본이 버리는 패가 될수도 있겠지만... 아직은 그런 낌새는 안보이는거 같네요. 전혀...


    ▶ 북한 

    군사력이 높은 것으로 판단됩니다 ( 핵, EMP탄 )


    미국이 북한을 압박하는거 같지만... 그것은 체면유지를 위한.. 북한 말고 다른나라나 자국민 보여주기식 허풍일 확률이 높습니다.


    또는 북한과의 딜을 위해서 북한에게 괜한 허세를 보이는 것일 확률도 높습니다.


    북한과의 평화적 협상이 언제 이루어질지는 장담은 어렵습니다.


    매우 급진전 될 확률도 있고, 될것처럼 하다가도 결국 오래 걸릴수도 있겠죠.


    그런데 어떤 방향이 되었든 올해내에... 한반도에서 뭔가 큰 변화가 있음은 확실합니다. 가을쯤에 전개될 확률이 높아보입니다.


    그것이 북미 평화협정 (조미 평화협정) 일수도 있겠죠. 


    평화협정이 체결된다면... 구체적 양상이 어떻게 되냐에 따라 다르긴 하겠지만... 

    아무튼 남한에서는 일단 한숨을 돌릴수 있습니다. 군사적인 충돌은 안 일어난다는 것이니까요...



    ▶ 대한민국

    제일 미개합니다. 국민도 미개하고 윗대가리들도 자주성이라곤 찾아볼수 없습니다.


    정치인, 언론인, 엘리트?? 다 정신머리 썩어빠진 놈들 밖에 없습니다.


    18대 대선 개표조작에... 정치인, 언론인, 지식인, 교수들 누가 목소리 냈습니까?

    강동원 의원님, 신상철 대표님 말고 있어요? 


    나머진 다 일반 시민이나 대중들에게는 지명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분들입니다.

    (앞장선 분들의 경우 군, 국정원, 선관위 출신, 영화감독 등)


    나름 진보라는 정치인들 개표부정에 대한 반응이 어떤지 아세요? 철저히 침묵입니다.

    저만 낚시질 한게 아닙니다. 낚시질에 무조건 침묵이지요...


    몽매한 국민들에게 개표조작 얘기하면 어떻게 될까요?


    제일 칭찬이 "프로 불편러" 입니다.


    정신병자, 박사모 취급합니다.


    좀비같은 것들... 껍질뿐인 투표권인지도 모르고...

    누가 지들 잡아먹는 귀신인줄도 모르고 여전히 가짜들 응원이나 하고 있는...

    jtbc 유시민 심상정 딴지일보 각종 시민단체 ... 죄다 가짜거든~ 이 눈뜬 장님들아~



    휴전 협정의 당사자도 아니고.. 전시작전권도 없고... 껍데기만 나라죠. 경제적으로도 실질적 주인은 외세 자본 아닌가요?


    대통령? 말이 대통령이지 미국 일본 시다바리죠. 개겼다간 언제 댕강될지 모르니 바짝 엎드릴수 밖에 없어요.


    이 어지럽고 급변하는 국제정세속에서.... 어디가 제일 약해보입니까? 대한민국이 제일 미개하고 만만합니다.


    그렇다면 어딘가 희생양이 되어야 한다면? 남한이 제일 확률이 높아 보이지 않나요?



    ▶ 북한 & 한반도 희생양 시나리오

    미국이... 북한을 타겟으로... 기후 조작을 제대로 실행 가능할 경우 (확률이 높은거 같진 않습니다)


    홍수 / 가뭄 => 식량난 

    지진 => 군사타격

    을 일으킨후


    북한 경제 개방, 남북한 통일, 북한 나눠먹기 시나리오가 생길수 있습니다.


    말이 통일이지...

    북한이... 러시아, 중국, 미국, 일본에 먹히는겁니다.


    온전한 남북한 통일은 없고... 본질적으로는 남한에 이어 북한까지 식민지가 되는겁니다.


    그리고 한반도는 그림자 정부의 "NEW WORLD ORDER"에 따라

    단일국가의 시범 실험실이 되는것이죠.


    하지만... 북한은 현재의 남한처럼 미개하지 않습니다. 가만 보고 있지 않을겁니다.

    현재 북한 군사력을 미루어볼때... 이 시나리오는 이미 타이밍을 제법 많이 놓친게 아닌가 싶습니다.



    ▶ 남한 희생양 시나리오

    왜 우리냐구요? 제일 미개하기 때문입니다.


    약한놈이 당하는거죠. 뭐 있습니까?


    사실 대한민국은...

    내공으로 국제역학을 (미 중 러 일, 한핏줄 중앙아시아) 잘 이용하면

    잘 서바이벌할 수도 있습니다.


    짱구를 잘 굴려서 힘 조절하면 좋을텐데

    말이 대한민국 국민이지... 뼈속까지 미국놈 일본놈들이 많아서...




    물론 남한에 빌딩 등 해외자본이 묻어둔 돈이 많이 있겠죠. 하지만... 결국 이익 계산을 해볼때... 남는거라면??



    예를 들자면 이런겁니다.


    미국이 북한과 평화협정을 맺고 한반도에서 발을 뺀다. (이제 다시 일본이 전면에 나서 대한민국을 컨트롤할 준비를 한다는 거다)


    남한 경제 자빠뜨린다 (이런 장난질은 미국 맘먹기에 따라 누워서 떡먹기입니다. 게다가 중국과 짝짜꿍을 하면 너무 너무 쉽지 않겠어요?)


    대통령 하야 

    탄핵은 이미 했으니 재미없죠. 이번엔 하야입니다. 

    차기 대통령이 하야 될수도 있겠지만 저는 이번 19대 문재인 대통령 하야라는 소설을 써봅니다.


    내각제 개헌


    일본이 대한민국 삼키기

    미국 우방?께서 안도와주냐구요?

    미국은 이미 북미 평화협정때 한반도에서 발뺐잖아요? 즉 기껏해야 거드는 척만 합니다. 일본은 발벗고 나설겁니다.

    우리가 사줄께~ 이웃좋은게 뭐냐? 

    하면서 남한을 도와?줍니다. 


    남한 경제 다 먹는다는 얘기입니다. 예를 들면 화폐통합같은것도 올수 있구요.


    근데 일본이... 경제적/실질적으로만 남한 먹는게 아니라...

    아예 국가적으로 먹을 시도를 할 수도 있습니다.


    허나 남한 국민정서에 반할것이므로... 그에 앞서... 앞에 적은대로 대한민국이 내각제 개헌이 되는겁니다...

    대통령이 가지는 상징적 의미가 있잖아요? 그걸 미리 없애두는겁니다.


    예를 들면 이제... 일본 총리가 남한까지 외교권을 관할하고 

    (남한 담당) 부총리 자리에 대한민국 출신 하나 앉히는 것이죠. 즉 식민지 총독입니다.

    ( 이런 구조가 정치적으로 가능한지는 모르겠습니다. 저는 전문가가 아니라 그냥 감으로 얘기하는거라... )


    뭔 소설이냐구요? 네 가상의 시나리오죠.


    하지만 이런 시나리오가 해가 되나요? 일본이 무슨 친굽니까? 미국이 친구에요?

    미개하고 엉덩이 내밀고 있으면 똥침 안맞는게 이상한거 아닌가요?


    국가 운영에 있어선 이러한 예상까지 하면서... 해이한 정신자세가 아닌 나라를 어떻게든 지키겠다는 각오로 있어야죠.


    그리고... 입장을 바꿔 생각해보세요. 


    제가 쪽바리 윗대가리라면 반드시 이렇게 되도록.... 미국 꼬드길겁니다. 최선을 다해서!



    혹시 글에 부분적이라도 공감하는 분들 계시면 보충 의견 등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글재주가 부족해서 포스팅에 시간이 많이 걸려요;; 기운 좀 불어넣어주시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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