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rt Salon/음악,영화,연예,문화 188

2014년에 들은 음악 정리 2 of 2

세월호.......................... 최희선 - Pray for Korea세월호 사건 이후 발표하셨던 연주곡 입니다. (앨범버젼의 경우 당시 전반적인 사운드 등을 완벽하게 만들어서 발표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었던 것으로 추측됩니다) 모 공연장에서 연주시 이 곡을 쓸때 적었던 글도 영상으로 보았었는데요... 그 공연 영상은 없는거 같고... 다른 공연장에서의 라이브 담아봅니다. ♬ 최희선 - Pray for Korea 말로(Malo) 6집 - 겨울 그리고 봄오랫동안 좋아해온 뮤지션. 이번 앨범 리뷰글을 따로 적은게 있구요... 좋은곡들이 많습니다만 유투브에 있는 것중 하나 담아봅니다. ♬ 말로 - 제자리로 심규선(루시아) - 올해 왕성한 활동을 했네요 표현예술가이자, 창작력이 킹왕짱! 올해..

2014년에 들은 음악 정리 1 of 2

들었던 음악중에서 개인적으로 각별한 애정을 가지고 있거나 의미를 두는 뮤지션 및 음악을 얘기하는 글이 될 것입니다. 올해 양적으로 음악을 많이 듣지 못했습니다. 원래 시간이 되면 무차별적으로... 새로 나온 음악들을 스캔하기도 하는데... 올해는 그걸 거의 못했군요. 2013년부터 음악을 들을때 맘이 편할수 없었습니다. 그러다 2014년 세월호 사건 이후로는 한동안 음악을 거의 듣지 않았던거 같습니다. 음악을 듣는것만으로도 죄책감이... 그 이후로 음악을 듣는 라이프싸이클 같은것이 깨져서... 듣긴 듣는데 양이 많이 줄었습니다. 마음 한구석은 늘 그렇습니다... 특별한 순서나 순위 같은것을 매기지는 않겠습니다. 작년에는 KPOP 만 다루었는데 올해는 해외음악들도 조금 곁들일께요. 먼저... 본격적인 글에..

말로 6집 <겨울과 봄> 리뷰

말로님의 6집이 나왔습니다. 이번 앨범 역시 작곡 편곡 프로듀싱 직접 다 라고 하구요. 몇 주 지난거 같은데... 요새 트위터를 잘 체크안하다보니... 몰아서 체크하다가 확인하고 알게 되었습니다. 대부분 내용은 들으면서 다 적었고... 이제 살짝 수정하면서 올립니다. 지금 제 상태가.... 다른 모 뮤지션 첨 접한 분 음악들으면서 밤새고는 이거 적는 상황이라... 내용도 불안하고.. 대박 오타가 있을수도... 기다렸던 앨범이고.... 그러다보니 리뷰를 적어봅니다. 근데 뭐 알고 적는거 아닙니다. 제 맘대로... 적는거에요. 안 그래도 아는거 없고, 이 앨범 사전 정보도 인터뷰 기사 하나 본게 다라서... 훔 -.-;; 또 제가... 첨 들을때 면밀히 안듣고 좀 건성으로 씨니컬하게 듣는 편입니다. 만약 나..

'용서'의 이희진이 있는 '더키친' 노래중 '그린토마토'

더키친에 대해 글을 올려보고 싶었지만... 살기 바빠 올리진 못했던거 같은데요. 오늘 홍대 루카스초이스라는 까페에서 이 곡이 흘러나와서 넘 좋았고... 그래서 집에 와서도 관련 서핑을 하다가 이제서야 블로그에도 올려봅니다. 더키친의 이희진 = 불후의 명곡, 불후의 드라마 OST, '용서'의 이희진 더키친의 여러 멤버중 이희진 = 불후의 명곡 '용서' 를 작곡하고 부른 이희진 입니다. ♬ 용서 젊은 분들은 이 곡 잘 모르시기도 해서 짤막히 소개합니다. 한석규가 제대로 얼굴을 알리고, 최민식도 보다 대중적인 배우가 되는 계기가 되었던 드라마 '서울의 달' 삽입곡 으로... 드라마 OST 중 글쎄요... 원탑을 꼽아도 단연 이 곡일거라고 말할수 있을거 같습니다. 작곡 이희진, 작사 이소라 (가수 이소라 맞습니..

이시몬 '사랑해도 괜찮을까'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ost)

이시몬이 공중파 드라마 OST를 했었네... 이제서야 알았다. 라는 드라마인데 비와 크리스탈이라는 여자가수가 투톱인 드라마였던거 같은데..여가수가 연기자 경험이 아마도 별로 없을거 같고... 그렇다면 비한테 많이 의존해야 하는 드라마인데... 글쎄다... 비 한 명한테 드라마를 기대어도 되는지는 모르겠다. 이시몬이 부른 '사랑해도 괜찮을까' 라는 OST는 빠르고 가벼운 느낌의 평범한 노래다.이시몬은 가벼운 노래를 해도... 매력이 있는 목소리라서... 노래 내내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게 된다.그런데... 곡도 좀 어정쩡하고... 그래서 그런건진 몰라도 노래에 뭔가 생명력이 느껴지진 않네. 아무튼... 이런 노래 부를 수 있는 인간들은 쌔고 쌨는데... 굳이 이시몬이 이런 스타일까지 해야 하나... 이시몬의..

이시몬님 우연히 발견 (예전 자료) / 보이스코리아 시즌3 ? / 나아람, 이시몬, 이예준 응원!

제 블로그에 '이시몬'님에 대한 검색결과로 들어오는 분들이 많은데요.이시몬님에 대해 적은 블로그 글이 드물다보니... 상대적으로 제 블로그가 더 검색상위에 노출되는거 같습니다. 우연히 이시몬님을 발견해서 글 적어봅니다. 2012년도이니 보코에 나오기 전 모습인데요. 아주 조그맣게 ^^;; 보입니다.2012년도 윤하 콘서트에서 코러스 하셨었네요. 여기 가시면 볼 수 있구요. 네이버 뮤직 http://music.naver.com/todayMusic/index.nhn?startDate=20120626 하나 더 얘기드릴께요. 보이스코리아 얘기입니다. 보코는 폐지된게 아닌가 싶었는데... 다행히 possible 정도의 상황인거 같습니다. * possible 뜻 : 가능성이 없지는 않다 정도의 낮은 가능성을 뜻함...

(불후의 명곡 포크 듀오편) 두사람 완전 좋았음 - 문명진 '장미', 박기영 '화'

어제 방송은... 경연자들 전반적으로 괜찮았던거 같습니다. 그래서 다 구체적으로 언급하고 싶은 욕심이 들지만 시간관계상... 많이 생략하면서 적어볼께요 자 그럼 본격적으로 시작해볼까요 ^^~ ※ 추후 링크 동영상이 삭제될 수도 있습니다. 그 경우 양해해주세요. 자전거 탄 풍경 '웨딩케익'관록이 느껴졌습니다. 기타 소리의 어울림이 좋았구요. 표를 의식한다면 더 화려하거나 강한 스타일로도 가능했을텐데 끝까지 원곡의 분위기를 깨지 않는 범위에서 이어간 점이 좋았고, 그러면서도 본인들의 느낌을 잘 표현했던거 같습니다. 보여준 것에 비해 득표가 너무 작아서... 어색했지만... 그래도 1승은 했구요. 보컬분 가창력 여전하더군요^^ 어쿠스틱 블랑 (박기영) '화'원곡을 깨지 않고도 플라멩고 편곡의 느낌이 자연스럽게..

신해철님의 명복을 빕니다. 영상 (가사 담긴 노래, 방송) 과 부족한 글도 함께 올립니다

블로그 글을 쓰다... 제가 트윗했던거 다시 볼 일이 있어서 트위터에 갔다가... 예상하지 못했던...소식을 접해버렸습니다. 병상에서 벌떡 일어나 옆에서 울며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뭔일있냐? 왜 울고 있냐? 고 하며... 아무일 없었다는 듯........ 그냥.... 막연히 그렇게 될 줄 알았는데... 이런 소식이 있을줄은 몰랐어요... 정말 조금도 상상하지 않았거든요..... 하늘은 왜... 정작 데려가야할 사람 많은데.... 왜 신해철씨 같은 분을 이리 빨리 데려가는지... 신해철씨... 지금 어쩌면 하늘에서 내려다보며 "울지마~" 하며 사진처럼 저렇게 웃으면서 바라보고 있을거 같네요..... 노래의 경우 일부러 가사 담긴 영상들을 넣었습니다. 그의 가사는 늘 생각할 것을 던져주었지만... 오늘은 다른..

불후의 명곡 문명진 'How am I supposed to live without you' (동영상), 마이클볼튼 소감 영어 원문

문명진씨를 불후의 명곡에서 오랜만에 봤는데 너무 반가웠습니다.사실 주말 여행으로... 이제서야 방송을 봤습니다. 녹화할때 가지는 못할망정... 본방사수까지도 못하다니 ㅎㅎㅎ등산하면서도 문명진 불명 노래 듣고 싶다는 생각이 계속 맴돌았었죠ㅋ 편곡도 맘에 들고, 문명진씨 보컬 역시 너무 좋았습니다.점수는.. 불명 관중 전반적 성향을 알고는 있지만... 그렇다 해도 420점대는 거뜬하겠지 했는데 ㅎㅎㅎ 제가 불명 관중을 너무 높게 평가했나 봅니다. 문명진 팬들도 가셨었는데.. 그 분들이 393에 포함되어 있을텐데...나머지 불명 관중들에게.. 실망을 안할수 없군요. 오늘은 다른 가수 평은 가급적 생략하겠습니다. 참고로 박정현은 제 취향이 아닙니다. 감정 표현의 폭, 깊이, 실력... 윤종신 작곡의 '나의 하루..

미친유럽 예뻐질지도 5회 하이라이트 - 피부미인 이태임. 빠에야 요리로 크게 한 방! 쏘울푸드 지존녀 등극

이 방송 전날 JTBC 뉴스룸 손석희 손연재 인터뷰 ( http://tastegod.co.kr/445 ) 보고 제대로 빵터졌는데예뻐질지도 5회 보고는 더 터졌습니다 ㅎㅎ 5회에서도 여전히 박정아는 예전에 예능방송을 휘젓고 다녔던 출연자답게 방송센스를 발휘해주고 있어요.그런도 서지혜가 비치에서 정신줄 놓으면서 두각을 드러내다가피부과에서 퍼펙트! 라는 평을 들은 피부관리 안한다는 이태임이...빠에야 요리를 하면서 방송을 초토화 시켰습니다... 이태임 정말 한 방 날렸다는... 5회 포토제닉 주인공은 카메라 감독 유길상님입니다.저는 현PD님 폭발적-.-;; 반응보다 이 카메라감독님때 제일 빵 터졌어요. 빠에야 시식 움짤, 해변 움짤은 글 마지막에 넣을께요.마지막에 큰 감동을 느껴보시길^^ 이태임 삼행시 바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