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rt Salon 235

여배우 "강경헌" 기사 정리 - 극장에서 3번 봤던 "거미숲"에 출연했던

영화를 밤새 여러편 보는 취미를 가진 지인이 있다.사실 어떤 영화를 선호하는지는 알지 못하는데...몇 편 추천해주면서 "거미숲"을 끼워줘봤다.이후...... 돌아온 Feedback 은 "어렵고 이상한 영화" 그 영화 추천할때 역시나 감우성이 주연한 "무법자"도 있었고어쩌다보니 또 다른 영화도 피가 좀 나오는 영화였다. 그러다보니 다 잔인한 영화라고 ㅎㅎ;;아마 이제 내가 추천하는 영화는 안볼듯 ㅋㅋ 거미숲이 내겐 너무 좋았던 영화였는데.. 대중성은 높지 않은가 보다.훔... 10년이 더 흘렀구나....문득 궁금하여 강경헌으로 검색했다가 나온 글들이 있어 스크랩겸 글을 작성해본다. 씨네 21 - 고집과 도발의 직선, 의 배우 강경헌 씨네 21 기사를 보니... 강경헌 촬영분이 대거... 편집하면서 빠졌다고..

음악 비평들을 보다가 종종 드는 생각

음악 비평 전반에 대한 얘기는 아니다. 전반적으로 어떠한지에 대해 알지조차 못한다.나름 이러코 저러코 명곡이다!! 이라고 하는 리뷰들이 있는데...내가 그 곡에 대해 좋지 않은데? 라고 느낀다면 코드진행, 음악적인 기교 등 갖은 설명은 그냥... 의미없는 악세사리를 치장한 분위기 정도로만 느껴지게 된다.그러한 이론적인 기계적 해석은 아무나 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뭐.. 일반인들은 사실 알아들을수도 없는 이야기인 측면도 있긴 하지만...어쨌든 그러한 구체적인 분석을 할 수 있는 지식, 투입된 노력/관심에 감사한 마음도 들고 분명 의미가 있다. 음악을 전공으로 하는 분들에게는 학습적인 의미도 있을것이다.그 사람은 진정 명곡이라고 생각해서 그렇게 적은 글도 많은거 같다. 기준이 주관적이다보니 서로의 차이는..

[100초전] 스피카 김보형 -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 - 훌륭한 원곡/편곡/사운드/보컬

꽤 지난 영상이지만 올려봅니다.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 손무현 작곡... 김완선이 원가수죠.김완선 노래 좋아하는게 2곡 있는데, 이 곡과 신중현 작곡의 '리듬 속에 그 춤을' 이네요.'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 이 곡은 노래방 가면 꼭 부르던 곡이도 했군요...엠넷 방송의 편곡 / 연주가 좋을때가 많았는데요. ( 불후의 명곡, 나가수... 쪽은 제 취향과는 거리가 좀 많아요... )보이스코리아도 그랬고 100초전도 그랬어요. 100초전을 많이는 안 봐서 늘 그랬는지는 모르지만요.암튼 그래서... 보이스 코리아 시즌3이 나왔으면 했는데 안 나오더군요... 보코가 그리 인기를 못끌고, 보코3도 없는 이런 상황은....냉정히 말하면오디션 프로들이 많고 인기를 끌지만...많은 대중이 정작... 음악 자체에..

불후의 명곡 (160227) 민해경편 (영상) - 스테파니 "보고싶은 얼굴" 초감동 퍼포먼스, 만능 이예준, Rose Man 문명진

불후의 명곡을 보더라도 본방사수하는 경우는 드문데 오늘은 본방사수를 하고 리뷰를 적어봅니다.지난주 예고편에서 이예준과 문명진이 출연해서 봐야겠다 벼르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스테파니까지 나오다니...불명에서 제가 많이 좋아하는 가수가 2명 나온적은 있었던거 같은데, 3명 나온건 처음인거 같아요지난주 불명 리뷰글 링크입니다.불후의 명곡(160220) 오태호편 후기 - 이예준 - 사랑과 우정사이 (영상), 이예준이 왜 훌륭한 보컬인가? 오늘은 민해경편이었습니다. 전혜빈볼때 민해경이 떠오르곤 했었는데...섹시 디바라는 문구가 걸려있더군요. 그랬었나 보군요. 민해경 한창 활동때는 전 어릴때라 알수가 없었는데... 섹시 가수는 김완선이 최초인지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나 봅니다.오늘도 노래를 불렀는데 시크한 창법..

불후의 명곡(160220) 오태호편 후기 - 이예준 - 사랑과 우정사이 (영상), 이예준이 왜 훌륭한 보컬인가?

오랜만의 후기...이예준씨가 출연했기때문에 적고는 싶은데 시간은 없고... 그래서 대강만 적어봅니다. 오태호 편 가수에서 제가 듣는 가수는 이예준, 박기영 이었어요. 먼저 박기영씨 간단히 언급하자면... 오늘처럼 흘리는 느낌의 창법이... 다른 곡에서는 어울릴때도 있었는데... 오늘은 좀 안어울렸습니다. 이예준 - 사랑과 우정사이 저는 깔끔한 편곡을 원했습니다. 다양한 편곡을 이예준이 카바를 잘 하지만... 불후 첫 무대에서 이예준의 강점을 알리는데에는... 특히 이 곡 초반부에는 깔끔한 편곡이 나았을겁니다. 이 노래 가사가 딱히 남자 노래다 여자 노래다... 이런 건 없지만... 왠지 여자 가수에게 어울리는 가사나 노래의 정서는 아니었어요.정동하 다음이라 승을 거두진 못했네요. 정동하는 제 타입이 아니..

"내가 이진의 마지막 팬이다" / 이진 유투브 "X맨 당연하지" 영상 모음

글 제목의 "마지막 팬"이란 표현은... 요새 시점에서 그렇다는 거구요. 이후 드라마 복귀로 많은 팬들이 새로 더 생길것으로 예상합니다^^ 이진...에 대한 호감을 느낀건 ... 음 아마 현재 이진 팬들중에선 내가 거의 끝물일거다. 한창 핑클이 활동하던때... 아이돌쪽 음악은... 거의 관심이 없어서... 핑클, SES 등... 멤버수도.. 누가 어디 그룹인지도 잘 몰랐다.학생때였는데 너무 바빴고... 일정 시간 음악을 음.. 날림식으로 했다고도 볼 수 있던 시기였는데...하던... 그 음악 외에... 시중에 발표되는 음악들에 대해선 거리가 꽤 있었던 시기였다. 아무튼... 그 이후... 시간이 흘러 이진의 성숙된 외모가... 상당히 매력적으로 느껴졌다.드라마 활동을 한 지 꽤 지났을때였던거 같다. 외국..

유해인님 2집 <Smile Again> 티저/ 아~ 좋아요^^

유해인님 2집이 이번달 나온다더니 진짜 나오는구나.1집 이후 약 5년만의 앨범. 유해인 음악 1집 접하자마자 느꼈던 감동의 충격이 워낙 컸던지라... 쭉 듣자마자 2집을 기다렸다.하지만 다행인건 1집을 접한게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는거 ㅋ일찍 알았더라면 그 기다림이 좀 힘들었을듯 ㅋㅋ 티져를 들어보니... 아.. 완전 좋다. 1집이 워낙 명반이라... 2집을 기다려왔지만... 1집처럼 명반이 나와주는걸 기대하지는 않아왔다. 그냥.... 이런 기다림이었다.어떤 음악을 만들던 혹 내 취향이 좀 아니더라도 그냥 유해인이 만드는 음악이라면 궁금하고 응원하고 싶은... 음.... 어떤 뮤지션에 대해 정규앨범 하나 낸 활동만으로 기대를 품는건 Risk 가 있는게 사실이다.(유해인의경우 1집 외에도 더 키친에서의 활동..

Melo - Anything like me / 내타입은 아니지만 인정할수 밖에 없는 목소리

꽤 전부터 알았고 블로그에 올린적은 없는 듯하다스웨덴 가수이고.. 활동이 없는지 좀 된 거 같다.. 감미로운 알앤비는 내 스타일이 아니지만... Melo 의 목소리는 그냥 지나칠수 없었다. 다른 알앤비 남자가수 목소리와 다를거도 없구만.. 이란 생각이 든다면글쎄다....'막귀라서 오히려 행복해요' 하면서 기뻐하시면 된다.곡도 아주 괜찮다. 음악 괜찮게 들으셨나요? 그러셨다면^^ 아래 ♥ 공감 버튼 클릭 부탁드려요. 로그인 필요없어요^^

조용필, 대한민국을 위로하다 - 엇! 이정열씨가 2015 조용필 콘서트 홍보 영상에?

엇??배우와 나레이션 모두 이정열씨... 의외네^^어떻게 캐스팅 되셨는지 뒷사연이 궁금타. 최근 투병 소식을 들은적이 있는데... 그래서 그런지 얼굴이 많이 안좋아졌지만... 인상은 참 편안해보이고 좋네 이정열씨가 뮤지컬 하기전에는 민중가요를 했다. 당시 민중가요를 무대에서 라이브하는걸 본적이 있었는데... 곡의 가사와 음악이 주는 정서는 무시하고 가창력 뽐내기로 일관하는 걸 보면서... 성숙하지 않았구나... 노래를 부른다기보다는... 소리를 지르는구나 라고 느낀적이 있다.한 번 보고 이렇게 판단하는게 맞는 상황인지는 모르겠으나... 아무튼 내 기억에는 그렇게 남아있다. 그땐 "민중 가요 부른다는 사람이 뭐 저럼? 노래 가사의 정서에 더 충실해야하는거 아냐?" 라고 생각했는데 어쩜 내 생각이 좀 안맞는..

불후의 명곡(151017) 부활편 후기 (영상) - 문명진 "희야" - 이제 '희야'는 문명진!

지난주 예고때 잠시 나온 문명진의 "희야"를 듣곤 방송을 기다려왔습니다. 방송 보기 직전... 좋아하는 가수들 라이브 콘서트 공연장에서 기다리는 두근두근함이 있었어요 TV앞에서도 가끔 느낄수 있는데 오랜만에 느껴봤네요 영상은 제일 하단에 담습니다. 개인적으로 바빠서 사실 후기를 안적으려고 했는데... 짧게 적어봅니다.. 그냥 제가 알고 느끼는 얕은 수준에서 적는거구요... * 편곡 좋았다. 코드, 선율, 흐름 등 원곡에 어울렸고 깔끔했다 그런데 결정적으로 아쉬운게 있었고... 그 아쉬움이 너무 컸다. 어떤 부분이냐면... 피아노 피아노 코드 진행, 선율 다 그 자체로는 좋았다. 하지만... 음향 쪽에서 피아노 볼륨을 더 줄여주던가... 건반을 좀 덜 쳐주던가... 했어야 했다. 건반 소리 신경쓰여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