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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피커 방진 관련 메모 / 펌
    ♬ Art Salon/음악,영화,연예,문화 2013. 9. 15. 11:52

    한다면...

    -------------

    스피커

    스파이크

    슈즈

    대리석

    방진패드

    바닥

    -------------

    이런 구조가 가능한데, 대리석 깔고 방진패드 깐다고 해도 바닥으로 전달되는 진동을 크게 막지는 못한다고 함.


    즉 서브우퍼이거나 저역대가 강한 스피커이거나 볼륨을 많이 크게 해서 듣는 경우가 아니라면
    대리석, 방진패드는 과한거 같고
    스파이크 또한 그닥 필요가 없을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뭐... 그럴듯한 거실과 방에 뽀대나게 꾸민 경우에는 뽀대상으로 해놓는건 찬성.


    글 제목이 방진이라 방진 촛점에서 얘기를 시작했지만

    소리가 목적이라면 스파이크등을 통해서 진동, 잡다구리 소리를 잡아주면서 선명한 소리를 얻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음.

    상황에 따라 저역 감소로 인해 중고역이 너무 튀고 날카로워지는 한 부작용이 있을수도 있음. 

    허나 이런 경우는 워낙 중고역이 좋은 스피커인 경우 이렇다고 하니... 대부분은 스파이크를 통해 좋아진다고 보면 될 거 같음.


    하지만 서브우퍼의 경우에는 대리석 방진패드가 필수라고 생각됨... 워낙 강해서 아래층에 충격을 덜주려면...

    1층에 살거나 하면 대리석 방진패드 까는게 저역대를 감소시키는 역할이 있으므로... 소리 상황에 따라 판단이 필요


    괜찮은거 같은 쇼핑몰 : http://www.oseok.com/


    현재 저희 쪽에는 스파이크 여분이 없습니다.

    수입원이나 a/s 센터로 연락해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수입원 연락처는 02-715-4585 

    a/s 센터는 02-703-1445 

    입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

    >>>>>> 송한식 님의 글입니다.

    모던쇼트 스피커용 스파이크를 이사중에 4개를 분실했는데,,

    구매가능한가요..?


    큰 스피커도 양면테입으로 잘 버팁니다 양면테입이 생각보다 설치해 놓으면 아주 단단하답니다 가장 설치가 좋은 방법은 대형 스피커의 경우에요 ..1. 일단 오석을 깔고 그 위에 잡지책을 몇겹으로 해서 올려 놓습니다 스피커를 그 위에 올려 놓습니다(잡지책이 스피커 중간에 오게합니다)

    2. 그리고 스파이크를 양면테입으로 붙여서 설치를 합니다(볼트식은 볼트식 스파이크 설치방법대로 하면 됩니다) 3. 스피커를 들고 잡지책을 치우고 오석위에 자연스럽게 올려 놓습니다 4. 스피커를 약간 들어서 슈즈를 한개씩 스파이크 끝으로 집어 넣습니다 (슈즈의 작은 홈이 스파이크 끝으로 가게 합니다)


    대리석을 구하시려면 을지로등지의 석재상에서 원하는 사이즈로 재단해서 만들어줍니다. 싸지는 않지만 하이파이샵의 완제품보다는 많이 저렴합니다. 거기에다가 깨끗하게 아래쪽에 방진패드나 방진고무를 부착시키면 아주 좋은 받침대가 되지요.


    http://www.wineaudio.com/fsboard/fsboard.asp?id=guide&mode=view&idx=172&page=1

    처음 스피커를 구입하게 되면 스파이크정도 달아주는 것이 기본 옵션이 되고 있습니다.

    스파이크는 스피커 하단이나 부피가 큰 물체의 하단에 지지용으로 고정시키는 뾰족한 금속을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스피커의 하단에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하는 이 스파이크는 거의 대부분의 오디오 매니아들이 사용을 할만큼 필수적인 액세서리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 스파이크에도 사용법이라는 것이 있으며, 좋은 스파이크와 나쁜 스파이크, 그리고 아예 스파이크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은 스피커들에 대한 구분도 있습니다.

     

    일단 좋은 스파이크와 나쁜 스파이크의 구분을 간단히 설명드리겠습니다.

    일단 스파이크는 무거운 스피커 등을 정확하게 지지하고 공진이 발생하지 않기위해 사용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실한 만듦새의 스파이크는 좋지 않습니다. 두께가 너무 얇다거나 경도가 떨어지는 스파이크는 사용해봤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가장 보편적인 스파이크는 정삼각형 형태의 스파이크입니다. 이런 스파이크는 넓은 부분을 스피커의 바닥면에 부착했을 때, 접촉면으로 진동을 흡수하고 뾰족한 부분으로 균일하게 진동을 소멸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스파이크를 미관상 사용하는 것으로 착각하고 그저 화려한 디자인의 스파이크를 선택하는 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특히 어떤 스파이크의 경우는 스파이크 하나당 3-4개의 뾰족한 지지점을 가지고 있는 스파이크가 있는 것을 봤는데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스파이크입니다. 동그란 베이스에 뾰족한 못이 3개나 4개가 박혀있어 진동을 분산한다는 방식인데 오히려 진동이 스파이크 베이스에 모이면서 못을 통해 진동이 제거되기 전에 스파이크 자체에서 공진이 발생하게 됩니다. 스파이크 베이스 자체에서나 3개의 못에서 정확한 지지가 되지 못하고 미세한 흔들림이 생긴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미세한 흔들림은 결국 음상을 흐리게 하고 음의 명확성을 저해하게 됩니다.

    다음은 스파이크를 사용하지 않아도 되는 스피커입니다.

    스파이크도 왜 사용하는지에 대해서 알고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러분들은 정말로 스파이크를 뭘 바라시고 사용하는 것입니까? 모양이 좋아서? 남들이 다 사용하기 때문에 사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스파이크를 사용하는 것은 공진을 억제하기 위한 것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공진(共鳴)이란 함께 울린다는 뜻입니다. 스피커에 스파이크를 사용하지 않고 그대로 바닥에 두었을 때 바닥과의 접촉면이 많아지면서 스피커의 통울림이 접촉면을 통해 바닥으로 전달이 되며 미세하게라도 그 바닥면의 물체가 진동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 진동은 또 다른 물체로 전달이 되게 되며, 심지어는 스피커를 바닥면을 통해 다른 물체의 진동이 다시 전해져 오는 현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그러면 스피커가 발생시키고자 하는 진동 뿐만이 아니라 필요없는 진동이 함께 발생함으로써 음상이 흐려지고 필요없는 사운드에 진동음이 섞이게 됩니다. 그럼으로써 명료도가 떨어지게 되고 음이 서로 섞이며 저음도 매끄러움이나 단단함이 떨어지게 됩니다.

    그러나 오히려 어느정도의 공진을 통해 음을 중화시킴으로써 전체 사운드에 도움이 되는 스피커들이 있습니다. 바로 실제 사운드가 좀 가볍거나 야위었거나 살집이 부족한 스피커들의 경우, 고역이 너무 얇아서 약간 두툼해지길 바라거나 음에 약간의 잔향이 생기길 바랄 경우는 스파이크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오히려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공진은 때로 자연스런 잔향을 만들어 주기도 합니다. 물론 공진이 음상을 흐리게 하고 명료도를 떨어트릴 수 있지만, 반대로 사용하는 스피커가 기본적으로 명료도가 너무 뛰어난 반면 중고역이 좀 얇고 너무 메마른 소리를 들려준다면 스파이크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기본적으로 명료도나 음이 얇고 메마른 특성이 있을 경우 스파이크를 사용하는 사운드가 더 얇아지고 딱딱해지기 때문이다. 그런 경우는 오히려 스파이크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으며, 바닥과의 접촉면이 너무 많아지는 것 때문에 걱정이 된다면 오히려 고무 소재의 받침을 사용하는 것이 스파이크보다 더 나은 효과를 가져다 줄 수 있다.

     

    마지막으로 스파이크를 사용하는 방법에는 3점 지지와 4점 지지가 있는데 특별히 어떤 것이 더 낫다라는 공식은 없지만, 4점 지지를 할 경우 한쪽으로 치우치거나 바닥이 평탄하지 못할 때 한쪽이 뜨는 경우가 발생하게 된다. 가능하면 스파이크의 경우도 높이 조절이 되는 스파이크보다는 가장 단순한 형태의 스파이크가 미세하게나마 공진의 영향이 적지만, 높이 조절이 된다면 높이 조절을 통해 절대로 흔들림이 없도록 하거나, 그래도 문제가 해결이 되지 않을 때는 3점 지지를 이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그리고 슈즈를 사용하는 것 역시 필수 사항은 아니다. 어디까지나 불안한 요소는 제거를 하는 것이 좋으며, 약간의 흔들림이나 공진이 발생할 요인이 된다면 제거를 하는 것이 오히려 전체 사운드에는 도움이 된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스파이크를 멋으로 사용하는 것이 아님을 명심하자.


    http://www.audioforum.kr/bbs/board.php?bo_table=Accessary&wr_id=1670&page=20


    스피커 받침 자재별 성향 정리

    음... 제목은 거창하지만 사실은 별것 없습니다; 

    삽질하면서 제가 겪어본것들 느낌을 정리해봅니다. 

    개인적으로 개념화한 것들이니 실제로는 다를지도 모릅니다^^ 


    대리석 (오석) 

    - 소리를 단단하게 만들지만 전부 반사해서 튕겨낸다. [저역]과 [중고역~고역 부근]이 돋구워진 소리가 되기 쉽상. 

    - 위아래로 다른 자재들과 잘 섞어쓰면 단단함/견고함만 빼낼 수 있음. 


    방진매트 (http://cafe.daum.net/dolpan 모델) 

    - 소리를 쑥 빼낸다. 특히 중역~저역. 

    - 효과는 강력하지만 넋이 빠진 듯한 소리가 될 수 있으므로 주의. 

    - 비교적 전대역에 걸쳐 고르게 작용하는 느낌이므로 이 점을 잘 활용하는 것이 포인트? 


    종이 묶음 (두꺼운 책, A4용지 묶음 등) 

    - 소리가 난리치지 않고, 전체적으로 안정적인 느낌으로 차분해지지만 

    - 낮은 중역을 중심으로 소리가 뭉치고 한데 엉켜서 뒤섞이는 느낌. 

    - 둥글고 뭉실뭉실하지만 무게가 잘 잡힌 안정적인 느낌을 주는 것에 주목. 


    내진벽돌 

    - 보통 뭉치기 쉬운 낮은 중역~높은 저역 변두리를 깔끔하게 빼주지만 

    - 중고역을 부스트시키는 경향이 있다. 

    - 위아래로 잘 보완해주면 깔끔함, 명료함, 단단함 등을 살려 이쁜 소리를 빼내기 좋다. 


    네오프렌 (마우스패드 등) 

    - 소리를 전체적으로 잘 '잡아준다'. 

    - 진동 / 군더더기 잔향도 잘 잡고, 쫀득쫀득하고 탄력있는 느낌도 준다. 

    - 큰 줄기를 잔가지로 보완하듯이... 즉, 끄트머리 첨가재 / 미세조정 개념으로 사용. 

    - 거친 면과 반듯한 면을 가진 자재들 사이를 잇는(자재를 보호하고 틈을 메우는) 역할로도 곧잘 쓰이게 됨. 


    기타 재료? 

    - 블루택, 동전, 스파이크, 휴지, 고무, 천 등등 다른 재료들은 충분히 써보질 않아서 아직 개념화가 안 되었으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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