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뮤직의 양파님 아티클에 단 덧글 복사

양파님이 보실수도 있을거 같아 적어봐요

한국적이지 않은 발음, 속에서 먹혀 나오는 소리는 왠만한 곡엔 안어울려요. 정서를 많이 깹니다.

일부곡에서는 아주 잘 어울릴수 있지만 어디까지나 일부.

잠깐 한때, 일부곡에서는 괜찮지만 지금처럼 모든 곡을 지금 스타일로 고수한다면 질립니다. 락에서는 꽤나 어울리기도 하지만 그것도 지속적으로 가면 질려요. 박완규, 김경호씨...에 대한 관심을 버리는 사람들도 같은 이유..

제대로 듣는 사람이라면 저같은 의견을 가지고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기본 목소리가 좋으시다고 생각하기에 안타까움이 들었고 이자리를 빌어 적게 되었습니다.

보다 깔끔 자연스러운 소리로 가시면.. 양파님의 감성과 표현력을 만나서 분명 지금보다 훨씬 더 좋은 음악을 하실수 있을거라 생각해요.

음악을 많이 사랑하시는 만큼 더 좋은 모습 보여주실수 있기를 바랄께요

나가수3은 전적으로 김경희 누님 소찬휘 느님 때문에 보았다.

관심있는 분은 블로그 우측 상단에서 소찬휘로 검색해보시면.. 관련글을 볼 수 있음.

찬양 일색만은 아니고.. 부족한 점에 대해서도 심히 많이 언급했음;;

나가수3에서 양파 노래를 초반 두세번은 들었지만 이후에는 그냥 쭉 넘겼다...

그 이유는 위에 적힌 이유때문.

부자연스럽다. 정서를 깨서 오롯이 느낄수 없고  오히려 양파의 좋은 감성과 표현력이 소리때문에 허식으로 느껴졌다.

나가수3에 안 듣고 넘긴 가수가 더 있다. 지금 떠오르는 건 하동균, 박정현.

왜 그런지 이유를 이 글에 달고 싶지는 않고...

* 네이버 뮤직 - [나는 가수다3] 에서 양파가 부른 노래들

글재주가 부족해서 포스팅에 시간이 많이 걸려요;; 기운 좀 불어넣어주시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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