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appy Salon/맛있는 (식당,가게) 18

서울 지역 북까페, 공부하기 좋은 까페 - 역촌역 쿠아레, 상암동 북바이북 등..

서울 북까페 역촌역 / 쿠아레 * https://www.facebook.com/bncquoirez/ * 블로그 소개 글 : http://blog.naver.com/onepress5/220807038736 * 서점, 빵집, 북까페가 3층 건물에 모여있는 곳 꼭 가봐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프랑스와즈 사강의 본명 (성) 쿠아레를 따왔다고 하는군요. '슬픔이여 안녕'을 재밌었던거 같아요... 그거말고도 유명한 책들이 있는거 같은데 아마 우리나라에는 '슬픔이여 안녕'만 잘 알려져 있는거 같습니다... 상암동 / 북바이북 * http://bookbybook.co.kr/ 선릉역 / 최인아 책방 * http://www.inabooks.com/intro.php 서교동 / 유어마인드 * http://your-mind...

우리밀 사용하는 식당, 빵집 정보 링크 (서울, 전국)

오랜만에 먹는것과 관련된 글 하나 올리네요 우리밀 사용하는 곳 정보가 정리된 것을 발견해서 소개드리려고 합니다. 우리밀 살리기 운동본부 사이트에 우리밀 지도라고 있습니다. 아래 링크는 서울 지역 링크이니 서울 지역의 우리밀 사용하는 식당, 제과점을 보실수 있습니다. ( 해당 페이지 좌측 지도에서 원하는 지역을 클릭하실수도 있습니다. ) http://www.woorimil.or.kr/bbs/board.php?bo_table=menu04_01&sca=%EC%84%9C%EC%9A%B8 * 위 페이지에 있는 곳중 가본 곳들이 좀 있습니다. 좋은 곳들 많으니 찾아가보시면 좋을거에요^^하나만 추천 드리면... 방배동 두레상 추천드리고 싶네요^^팥칼국수, 바지락 칼국수, 들깨 칼국수 다 좋구요. 구례쪽에서 올라온 특..

피맥 추천 술집 - 강남역 더부쓰 (The Booth)

책상구석에 짱박혀있던 더부쓰 영수증을 보고는 글 올립니다. 이미 아는 분은 다 아는 정보지만 일반분들은 모르기도 할 것이고... 맥주의 계절이기도 해서요. [위 사진은 더부쓰와는 무관. flickr 펌] 옛날 옛적... 90년대 초만해도 방배동 피자헛 같은데 가면 맥주와 피자를 팔았습니다. ㅎㅎ (치즈 많이 들어갔냐 여부와 관계없이 ) 기름진 피자들이 있죠. 피자 제대로 된 집들 가서 먹으면 그런데는 없지만, 미스터 피자 같은 경우 도우자체가 기름졌던거 같습니다. 그런 피자들은 맥주가 잘 어울리는데요. 일반적으로 놓고 보면 ... 피자 자체는 위에 언급한 도우 자체가 기름이 배인 피자가 아니라면.... 맛이 측면에서 그닥 맥주와 잘 어울리지 않습니다. 오히려 맥주는 서양전인 맥주보다 우리나라 전과 잘 어..

등촌역 CGS 통밀한빵 1차 습격기

주중 한울벗까페에서 CGS 통밀한빵 정보를 입수후 주말 출격을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어제 대망의 출격에 나섰죠. 사이트에 있는 본점의 주소, 전화번호와 함께~ 네비에 주소를 찍고 바람을 가르며 양화대교를 건너 씽씽 달려 도착지에 다다랐으나 통밀한빵 간판은 커녕 빵부스러기조차 보이지 않더군요;; 본점 전화번호로 전화했더니 훔... 등촌역쪽으로 오라시네요. 등촌역은 사이트의 1호점 정보였는데... 본점과 1호점이 먼 거리는 아니지만 매우 황당했습니다. 아마도 1호점 주소는 주인장 집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사이트 정보는 수정되면 좋겠어요. 그리하야 불의의 습격은 수포로 돌아가고, 그냥... 방문을 합니다. 본점으로 갈때 지나쳤던;; 건물이더군요. 등산브랜드 상설매장과 같은 건물이고 주차하기 좋더라구..

(폐업) Project 141 / 숙대앞 공정무역 유기농 커피 한잔과 따뜻한 나눔

YMCA 의 공정무역 Peace 커피라고 있습니다. 동티모르 야생 커피인것으로 알고 있구요. 전 커피를 자주 마시진 않아서 기억이 좀 희미하긴 한데... 부드럽고 살짝 시면서 깔끔한 맛의 커피였던걸로 기억이 됩니다. 손흘림 커피 직접 드시는 분들도 애용하시고, 취급하는 반가운 가게들로 조금씩 늘고 있습니다. 숙대 앞에도 Peace 커피를 취급하는 반갑고도 착한 커피집이 생겼어요. 그래서 지난 일요일 방문을 했습니다. 글 수정 : 처음에 손흘림 커피 하는 곳이라고 잘못 제목과 내용을 적었었음. 제가 Peace 커피 가끔 먹을때 택배로 원두 주문해서 집에서 손흘림으로 먹다보니, 습관적으로 그렇게 생각하고 글 적었었네요. Project 141은 손흘림 커피는 하고 있지 않습니다. 노란색 컨셉의 이쁜 가게인데요..

방배동 두레상/우리밀 손칼국수 - 팥칼국수, 바지락칼국수

2011년 어느날, 방배역 사거리를 차몰고 지나가다 우리밀 칼국수라는 반가운 간판을 발견했다. 그 날 이후로 벼르다가 한 번 찾아간 이후로 종종 들르는 곳. 두! 레! 상! 전에 사진없이 글을 올렸던거 같은데, 이번엔 사진과 함께~ 양도 충분하고, 바지락도 푸짐하다. 바다 근처도 아니지만, 아주 싱싱한 바지락에 놀랐다. 바지락맛이 아주 좋다. 구례 우리밀을 썼기 때문에 면발의 색도 하얗지가 않다. 물론 일반밀과 맛의 차이가 있다. 건강에도 당연히 좋다. * 가게 구석을 염탐해보면 오븐과 주전자에서도 쓰고 있는 구례쪽 우리밀 푸대도 발견할수 있다. 바지락 칼국수의 교과서라고 느꼈었음. 국물맛도 딱 조화롭게 맞추어져 있다. 난 예전부터 팥과 칼국수가 그리 잘 어울리는 메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과거에 어디..

오븐과 주전자/슈톨렌 - 임팩트 있는 마지팬, 너무 좋아!!

오븐과 주전자에 예약 주문해서 받아온 슈톨렌 크리스마스에 맞추어 먹어도 좋은데, 기념일이 있어서 미리 초순에 땡겼다. 묵직한 무게, 그리고 아낌없이 두툼하게 뿌려진 슈가가루... 음 뭔가 심상치 않다. 하얀 털복숭이 슈톨렌 ㅋㅋㅋ 조각을 내어보니... 헐~~~~~~~~~~~~ 저 임팩트 있는 굵은 심이 보이는가... 마지팬의 강력한 포스! 먹기도 전에 감동이 오기 시작한다. ( 넘 굵어서 보기에는 이쁘지 않은듯;;) 촘촘히 깔려있는 저 과일들 하며... 빵 조직은 기름지지 않고 깔끔해서 잘 어울렸다. ( 이런 조직이 원래 정통인것인지는 모르겠는데... 다른데 슈톨렌은 많이 기름졌었던건 기억이 있다. ) 달콤하고 기름진 마지팬과 슈가가루에 빵까지 기름지고 달다면 너무 달려서 먹기가 괴로울것이다. 가격은 꽤..

판다독 베이글 / 촉촉,부드,쫀득^^

얼마전 판다독 베이글에서 이벤트 참여하라는 소식을 트위터로 보내왔다. 트위터에 대학로 '베이글앳홈'글을 올렸더니 검색이 된 것 같다. 요 건 말고도 요새 새해 시작부터 좋은 일들이 빵빵 터져서 아주 기쁘다 (음.. 베이글 = 빵?) 주머니 사정이나... 나라 돌아가는 꼴은 결코 좋진 않지만... ( 안철수 형님이 팔 걷어붙여 한나라당 끄집어 내리고, MB청문회 제대로 때리면 좋겠다...) 이틀정도만에 택배로 금방 도착한 베이글 3개와 크림치즈~ (목욜날 도착) 저녁을 먹고 들어온터라 많이 먹지는 못하고 조금씩 떼내어서 한 컷~ 블루베리 / 플레인 / 양파 블루베리 베이글에서는 호밀스런 냄새도 났지만, 아마 셋 다 같은 밀가루로 했을거 같다. 빵칼이 없어서 저 놈들을 다시 베이글 먹는거 처럼 손으로 대강 ..

구례/ 5일장 팥죽 (엄마손칼국수)

더 짙은 색깔이 보이는가! 팥위주의 진한 국물! 쌀은 국물엔 거의 없는듯 하고 옹심이로만 있다. 이런 팥죽은 처음일세^^~ 많이 달지도 않다. 적절한 짠맛과 단맛~ 옹심이는 어찌나 많은지 배가 든든하다~ 시장이라서 그런가 보다. 소주 맥주엔 어울리지 않은 메뉴뿐인데... 소주 맥주를 파네 3일 8일이 구례 5일장인데, 5일장 방문한 보람이 있었다. 5일장 안열릴때도 장사하는진 모르겠다. 장에서 죽제품도 두개 샀는데 싸게 산거 같고 여수가 가까워서 그런지 예상보다 해산물이 많이 팔았다. 건나물 등... 살게 많을지 알았는데.. 죽제품외엔 별로 산건 없었음. 안추울때 가면 구색이 좀 다를수도 있을듯 ♡ 제 글이 맘에 드셨다면 ♡ ♣ 네이버 이웃 추가 ♣ 다음뷰 추천 꾸욱 ♣ 다음뷰 / RSS 구독 해주세요^^

여의도 신동양반점 - 채식지원하는 중식집^^

소시적 여의도 MBC 자주 들락날락할때 한문으로 된 신동양 반점이란 큰 간판을 볼때마다 '어... 저건 뭐지?' 뭔가 여의도와 맞지 않는 생뚱맞음을 느꼈다. 그런데 그곳이 채식메뉴가 많은 중식점이란 사실을 근래 알게 되었다. 사실 요새 착한가격 테마로 싼 가격이지만 퀄리티는 중간급은 되어주는 칼국수집, 중국집이 TV에 많이 나와서, 짜장면이 무지 땡기던 참이었는데 마나님의 반대로 (일반 짜장면에 고기가 들어가잖아요... ) 못가고 있었는데... 썩 내키진 않지만?? 신동양 반점으로 대리만족을 하는 것이지 뭐... 물론 인스턴트 채식짜장류도 먹을만 하지만, 중국집에서 먹는게 더 먹은거 같은 느낌이 드니까^^ 가게가 커서 중국,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