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istory Salon 109

지만원 518 북한군 개입 공청회 시청 후기, 518은 국제 자본의 작품

그동안 저에게 "518 북한군 개입" 이라는 단어는 그저 theory 또는... 억지주장에 가까운 theory 였습니다.주장에 대해 들어볼 가치도 사실 못느꼈었죠. ( 어떤 현상에 대한 바른 자세는 아닌데... 뭐 먹고 살기 바쁜데 다 신경쓰고 살 수 있습니까? )아무튼... 이 방송을 보면서 518 북한군 개입은 theory 에서 truth 로 바뀌었습니다. 지만원씨 이름에 대해 막연히 안좋은 이미지가 있었는데... 영상통해서 얼굴을 처음 뵀는데 얼굴만 봐도 진실성이 느껴지고 말씀에서도 그러네요.보면서 지만원씨에 대해 존경심이 무럭 무럭 싹튼 영상입니다. 저처럼 지만원씨에 대해 알지도 못하면서 부정적 이미지를 가졌던 분이라면... 마음을 열고 시청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 지만원 대국민 공청회 역사적 ..

정치인빠들에게 고하는 고언

가끔 정치 관련글을 나름 진지하게 쓰는데 오랜만에 또 써봅니다. 정치, 음식(특히 육식)에 대한 사람들의 인지/반응은 종교의 수준입니다. 본인의 선호하는 쪽에 반하는 메시지를 전달하면 퍼스널한 인신공격으로 받아들이는 분들이 많죠. 이 글은... 현재 여권 진영을 까는 내용이 포함될 것입니다. 단, 다른 진영을 더 좋아해서 그런건 아닙니다.대부분 정치진영이 다 그 나물에 그 밥..... 나름 순서를 갖고 적어보겠지만... 적다보면 이말 저말 뒤섞일거 같네요 거짓과 진실 좀 안다고 하는 분들은....정말 좋은 가르침이 무엇인가에 대해 이런 답을 할 것입니다."좋은 가르침은 어려운 진리에 대해 간결 명료 쉽게 설명한 가르침이다." 하지만 이게 다가 아닙니다. 더 아는 분들은..."제대로 된 가르침은.... 감..

노회찬에게 모진 말을 남길수 없는 이유

Suicided?이게 주제는 아닌데... 나로서... 이 얘기를 안하고 넘어갈순 없어서 살짝 짚어본다. 노회찬 자살?의 타이밍은... 드루킹 게이트의 종착역으로 강력하게 추정되는... 문재인 김경수에게는 판타스틱한 타이밍이다.좀 더 내 유머 스타일대로 읊어줄께... 한마디로... 문재인 김경수에게는 "죽이는 타이밍" 이었다. ( 문재인 대통령이 "정치 품격을 높인 노회찬... 가슴이 아프다" 라고 했다는 기사제목.... 난 그저 웃지요... 허허...) 나같은 사람이 이런 뉴스를 접하면 머리속엔 "타살' 이란 단어만 떠오른다. 또는 "Suicided"어떤 의혹이 있는지 굳이 찾아보려고도 하지 않고 누가 의혹 글을 올려도 자세히 보지도 않는다.자살이었는지 아닌지가 핵심이 아니다. 죽음의 타이밍이 핵심 아닌..

2차 세계대전 종전시 어색한 시츄에이션

일본이 서양의 앞잡이가 된지는 꽤 오랜 일이다.2차 세계대전 이후에도 일본이 잘 나가고 한국전쟁이 그걸 받쳐주기도 하고... 그러다보니... 아래 이야기는 매우 수긍이 간다. (페북에서 퍼온 글) 1. 전쟁중에 적국에 폭격을 가할때는 최대의 타격을 가하기 위해서 인구나 자본이 가장 많이 집중되어 있는 적국의 수도나 그곳에 버금가는 대도시를 타겟으로 하는것이 일반적이다........그러나 1945년 8월 6일과 9일 미쿡 양키쌔끼들은 도쿄나 요코하마가 아닌 고작 니뽕의 보잘것 없는 중소도시인 히로시마와 나가사키를 폭격 타겟으로 선택했다......그리고 니뽕은 그전에 사실상 패배를 인정하고 항복을 준비하고 있었기때문에 구지 미쿡이 원폭까지 투하할 필요성은 전혀 없었다!2. 2차대전 당시 가장 뛰어난 정보력을..

<미국 선전포고에 따라 북한 자위적 대응할 것> 리용호 북한 외무상 기자회견 영상 및 회견 전문

"미국이 먼저 선전포고했으니 우리는 모든 자위적 대응 권리를 사용하겠다"리용호 북 외무상이 귀국전 호텔 앞 기자회견을 했다. # 리용호 북 외무상 기자회견 영상 # 리용호 북 외무상 기자회견 전문(제가 뭐 기자도 아니니 대강 받아쓰기함) 국제사회는 조미사이의 말싸움이 행동으로 이어지지 않기를 간절히 소원했습니다. 그러나 트럼프는 지난 주말에 또 다시 우리 지도부에 대해 오래가지 못하게 할 것이라는 것을 공언함으로써끝내 선전포고를 하였습니다. * 해당하는 트럼프의 트위터 멘션 "북한 외무상 유엔 연설 막 들었는데, 로켓 쏴대는 꼬맹이 김정은 생각 그대로 떠벌린거라면 북한 정권 얼마 못가는 줄 알아먹어라" 미국의 현직 대통령이 한 말이기 때문에 이것은 명백한 선전포고로 됩니다.전세계는 이번에 미국이 먼저 선..

일식 관측 기록으로 본 조선의 위치 - 과연 한반도??

조작한 사서와 유물로 실증사학이라고? 사이비 주제에 다른걸 유사역사학이라고?야..... 싫증나다 못해 신물이 나온다 야실증? 좋아하시네... 그럼 과학으로 붙어볼까? 환단고기 오성취루 아마 블로그 다른 글에도 적었을테니 내 블로그에서 검색해도 나올것이다 아님 구글링 해보시길"환단고기 오성취루 박창범 교수" 이래도 환빠라고? 전체는 아니겠으나 환단고기의 적지 않은 부분이 사실에 근거했다고 추정할수 있는 것이다. 대강 반올림하여 기원전 2000년인데... 당시에 발전한 문자까지 있었다고 보는 것이 합리적인 판단이다.오성취루 현상을 천문관이 관측하고 그 기록이 문자를 통해 전해졌다고 추측할 수 있으므로 물론 구전으로 전달하는것이 불가능하진 않으나... 정치든 역사든 대부분이 부자연스러우면 구린 경우가 많다.자..

감옥의 사유화, 감옥 비지니스, 죄수 노동 착취

자본주의에서는 모든 것이 산업화 됩니다. 자본의 손아귀에 들어가는 것이죠. 군사, 교육, 의료, 언론 등등 모든 것이... 그리고 국유화 자산을 사기업이 인수하게 됩니다. 즉... 죄수의 노동력을 이용하고, 감옥을 사기업이 운영하는 시츄에이션은 자본주의에선 지극히 나올수 있는 전혀 어색한 것이 아니죠. 물론 아직 대한민국에서는 사기업에서 교도소를 운영하고 있지는 않으니감옥의 사기업화와 같은 얘기가 뭔 뻘소리냐고 할 수도 있을텐데요.... 자 그럼... 한국이 쫓아하기 좋아하는... 실질적인 대한민국의 주인인 미국 사례를 엿볼수 있는 기사를 좀 붙여두죠 ▷ How Prison Labor is the New American Slavery and Most of Us Unknowingly Support it▷ ..

장기매매, 장기적출 관련 글 모음 - 오원춘, 영화 공모자들 등

"낫놓고 기역자도 모른다"라는 속담이 있죠.글쎄요... 그 표현은 제 성엔 안찰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전 "낫놓고 낫인지도 모른다" 라는 표현을 종종 합니다. 인간이 똑똑하다고 하지만 한편으론 여러 방면에서 미개의 수준에 머물러 있는것이 또한 현실이기 때문입니다. 눈에 훤한 사실을 보고도 그것을 깨닫지 못하거나구체적인 체감이 거의 어려운 것임에도 권위가 부여된 곳에서 얘기를 하면 그것을 진리로 받드는 것이 비일비재하죠. 거의 모두가 가짜인 대한민국에 누구는 진짜니 또는 아쉽지만 그나마 괜찮지 같은 믿음을 가지고 응원하고 지지하고 빨아댑니다. 모두가 도둑놈, 매국노, 악인데도... 그것을 깨닫지 못하고한 축이 선명해보이는 악이니... 다른 한 쪽은 응당 선이려니 또는 그나마 선 쪽이려니 하는 유아수준에서 ..

니가 일본이면 위안부 재합의 하겠냐? 자기 내정도 개판인 대한민국 뭐가 무섭다고?

입장을 바꿔놓고 생각해보면? 일본 입장에서 보면 재합의 요청은 가소로운 코미디다. 근본부터 보자면 역사적으로도 한반도는 미국 일본꺼로 보는게 가깝다. 가쓰라-태프트 조약으로 일본에 한반도 넘기고다시 일본 패전시 미국에게 한반도는 넘어가고 일본 + 미국이 친일파를 남한 부자로 만들어주고 이승만이 앞세워 대리통치 시키고... 세월은 흘러 흘러 아직도 전시 군사작전권도 없고해외자본이 실질적 경제적 주인이고.... 그림자 정부는 여론조작, 개표부정으로 지네 앉히고 싶은 놈을 맘대로 대통령에 앉힐수 있고 (국민들은 미개하여 작전에 전혀 방해가 안됨. 뜻하는대로 얼마든지 국민들을 손아귀에 올려서 가지고 놀수 있음)그런 대통령들은 그림자 정부 시다바리를 충실히 하고 있음. 혹 한반도가 미국 일본께 아니라고 가정하더라..

역사도 사기다

정치만 사기? 경제만 사기? 역사는?? 어릴때부터 내게 역사는 어색한 무엇이었다. 동방의 등불? 동방의 나라? 한국? 계속 동쪽으로 베링해협 건너 가면 아메리카 대륙 아닌가? 경복궁에 가보면 칸칸이 네모칸 사무적 느낌의 궁. 으리으리함을 느낄수 있는 실내 공간을 찾아볼수가 없다. 왕과 왕의 여자들이 술먹고 놀 분위기를 연출하는게 상상도 안되는 허접함. 여기서 진짜 왕이 살았다고? 사무실, 학교같은 느낌인데? 콜롬부스가 미대륙을 발견했다고? 인디언 살았다면서? 이미 살았는데 누가 뭘 발견했다는거지? 못살았다면서 어떻게 우리 조상이 세계 최초의 금속활자를 만들었지? 못살아도 공부는 좋아하다보니? 난 도저히 이해가 안가는데? 역사... 이해가 가지 않는 것들이 어색하게 뭉쳐져있는 이상한 것. 앞뒤 연결이 충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