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타임즈 만평 - 최순실 처벌로 퉁치고 박근혜는 명예로운 퇴진?

우선 만평부터 보세요. 제 견해는 아래에 붙이겠습니다.

If Choi Soon-sil, President Park Geun-hye’s confidant, is arrested, it will be a milestone in South Korea’s efforts to fight corruption.

진실의 길에 들렀다가 뉴스프로쪽 기사를 보았습니다. 뉴욕 타임즈 만평을 소스로 한 기사였습니다.

그 기사 내용 일부분은 제 생각과 다른데요... 차이는 굳이 언급안하겠습니다.

최순실 처벌로 대강 퉁친다! 가 느껴지네요...

박근혜는 그저 조종당하는 피해자일뿐이고...

삽화에는 없지만.... 제 눈엔 최순실 뒤의 그림자 세력이 보입니다.

박근혜는 어떤 딜에 성공한거 같습니다. 

금치산자가 용감하게도 기자들도 부르고 괴이한 인터뷰도 해대고 하는 건... 뒤에서 카드 하나 쥐고 딜하는 상황에서 '나 살아있어. 나 안죽어. 끄떡없어' 과시할겸 나들이 다니는 겁니다.

즉 현 시점에서 적혀있는 시나리오는 이런거죠....

# 최순실 처벌, 박근혜 명예 퇴진

최순실은 쇼든 아니든 간에 법적 처벌은 받는다.

박근혜는.... 그토록 문디가 바라던.... 명예로운 퇴진을 조만간 한다. 

  * 그런데... 탄핵 가결이냐 부결이냐는 헌재 입장에서.. 가결하기는 상당히 껄끄럽습니다. 목숨거는 것과 관련이 좀 있죠... 그래도 탄핵을 한다면... MB에게는 선물이기도 합니다.  

    제 예상엔 부결로 마무리되고 지발로 명예로운 퇴진을 할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 그리고... 18대 재대선이 아닌 19대 대선쇼 개막

Wholly 개표 부정이었던 18대 대선 똥밭을 신문지로 덮어두고 

그 똥을 즈려밟으며 벚꽃 대선인가 하는 지랄 염병사꾸라쇼가 진행된다.

# 이어지는 미개 국민의 병신쇼,  총독 낙점 

미개 국민들은 허벌레 입과 가랑이를 벌리고선 누굴 지지한다는둥 하며

식민지 총독 후보자들을 응원한다

( 미개한 국민들은 그들이... 원하는 자가 총독이 되더라도 총독을 받쳐주지도 못할거고 

  총독이 잘못해도 바른 방향으로 가도록 방향 제시도 못한다.

  그런 미개 현실에선 누가 되던 한계는 명확하다. 결국 그림자 세력의 뜻대로 움직일수 밖에 없다 )

후보중에 한 명이.... 투표라는 인풋과는 관계없이.... 그림자 세력의 초이스에 의해 당선자가 된다.

그럼 또 미개 국민들은 누가 왜 이겼느니 왜 졌느니 좋아하고 세대간 싸움을 하는 등

언론이 깔아준 난장판 프레임에 들어가서 좋다고 놀아댈것이다.

물론 시나리오대로 안 흘러가면 좋겠습니다만...

# 참고 링크

"뉴욕타임스 만평, 박근혜는 최순실 앵벌이"

http://www.poweroftruth.net/column/mainView.php?kcat=2029&uid=815&table=c_sangchu

* 뉴스프로쪽과 진실의 길 간에 제휴 관계 같은것이 있는거 같네요. 진실의 길 안에 뉴스프로 메뉴가 있습니다

* 뉴스프로 종종 보이긴 했는데 뭔지 이번에 알아보니... 한국분들이 한국과 관련된 외국 뉴스를 번역해서 올리는 뉴스 서비스고... 미국에 위치하고 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