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19대 대선 결과 분석 - 주요 후보 득표율 (심리 측면 위주, 개표조작 가정 등)
    ★ History Salon/Currents, 정의(正義) 2017. 5. 11. 00:49

    18대 대선 개표조작처럼 19대에도 개표조작이 있었을까요?

    그 답은 저도 모릅니다.


    어쨌건 이번 대선을 

    1. 개표조작이 있었다는 가정하에서

    2. 개표조작이 없었다는 가정하에서

    분석을 해보았습니다.


    내용은 1과 2가 분리되어 있지 않고 혼합되어 있습니다.


    ※ 이 글 목적 자체는 문재인 비난을 의도하지 않습니다만.. 문지지자분들께  불편한 부분들이 있게 될 거 같습니다.

    흥분하실거 같은 분들은 글 보지 마시고 그냥 뒤로 가기 하시길 강력히 권장합니다.

    어차피 이해 공감 못하여 본인 정신건강에 해로우면 본인 손해이니 브라우저 탭을 닫아주세요.


    제가 뭐 빠삭해서? 적는거 아닙니다.

    코드가 안맞으면 뭔 뻘소리냐? 이해안갈 얘기가 많을겁니다. 고수분들에겐 많이 부족해보이는 글일거구요



    ■ 18대 대선 개표 결과 (득표율) 분석


    # 득표율 요약표

    후보

    제 

    예측

    제 예측과 선관위 발표의 차이를

    개표조작으로 가정시 시나리오

    선관위

    발표

    저승사자!

    문재인

    39%

    (1위)

    +2% 

    41%

    (1위)

    범생반장!

    안철수

    28%

    (2위)

    -7%


    -2 to 문 : "문에게 뽀대와 힘을 실어주자"


    -5 to 홍 : "홍에게 힘을 실어주자. 안이 20 이하로 나오면 티나니까 21을 유지하도록 5만 더빼자"

    21%

    (3위)

    죽지않아!

    발정홍

    19%

    (3위)

    +5%

    24%

    (2위)


    ▶ 그런데 안의 득표를 너무 낮게 예측한거 아니냐구요??


    그 이유는 이렇습니다.


    1) 사표가 안되게 하려는 심리


    별 신념/근거없이 안을 지지했던자 중의 다수가 투표 1주일쯤전 여론조사 연막탄에 속아서 막판에 문을 찍어주었을겁니다.


    하지만 만약... 투표 1주일전쯤의 여론조사가 더 실제에 맞게 나왔다면 1 문, 2 안, 3 홍 이었을것이고 문과 안의 차이는 5% 안팎이었을겁니다.


    즉 그렇게 여론조사 결과가 문-안 격차가 5% 안팎이었다면 

    안의 지지율이 상승세를 타고 있었으므로 실제로는 박빙의 승부가 펼쳐졌을겁니다.


    * 즉 이번 대선의 향방은 다른 것이 아닌 "여론조사" 발표가 핵심적인 한 방이었습니다.

      그 발표 = 대선 당선자를 발표한 것이나 다름이 없었죠.

      저는 그 발표를 보고... "이번엔 여론조사로 그냥 끝내버리는구나" 느꼈습니다.

      굳이 개표조작을 할 필요도 없이 문재인 당선시키거나 다름이 없습니다.

      물론 18대때 들켰으므로 덜 실수하며 개표조작할 자신이 있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만...

      내부자 단속 하려면 또 신경도 쓰이고 하니 

      개표 전 단계에서 쉽게 커버치는 것이지요... 

      들켜서 처벌받아도? 개표조작처럼 목숨 걸일도 아니고.. 안전하고~ 쉽고~ 여러모로 좋죠.

      더 확실히 하려고 아예 안철수를 홍준표보다 낮게 3위로 내려서 발표해서 안철수를 제껴버렸죠



    2) 문 편향 미디어

    만약 미디어가 어느 정도 중립적이었다면 

    투표 1주일전쯤의 여론조사 격차도 문-안이 비슷했을것이고 결국 백퍼 안이 이겼을겁니다.


    3) 국정 안정을 위해서 1등될 후보에게 표를 보태려는 심리

    이런 판단은 젊은 층에서는 잘 하지 않는거 같습니다만

    50대 후반 이후층에서는 이러한 판단을 많이 합니다.

    이 점이 문제인에게 적지않은 득을 주었을겁니다.


    또한 50대 후반 장년층의 경우... 주위에 홍지지자들이 많이 보이기 때문에... 

    혹시 홍이 되는거 아니야? 하는 불안함을 많이 느끼셔셔...

    안을 지지하면서도 혹 홍이 될까봐 문을 찍은 분들도 적지않게 있을것으로 추측합니다.



    ▶ 개표조작이 없었다고 가정해도 선관위 발표치는 납득이 가는 수치일 확률 또한 적지 않습니다.


    "사표가 안되게 하려는 심리" 

    "국정 안정을 위해서 1등될 후보에게 표를 보태려는 심리"가 크게 발휘되었을수 있기 때문입니다.



    ▶ 근데 홍이 너무 높게 나온거 아니냐구요??

    수도권에도 60대 이상은 홍준표 지지자들이 많았습니다. 돼지발정제 뉴스가 대한민국을 다 뒤덮고 난 뒤에도 그랬었어요...

    그리고 경상도 출신, 경상도 지역분들중 다수는 홍 아니면 문에게 많이 쏠렸을겁니다. 

    안 지지자들도 많았다고는 하던데... 전체를 놓고 보았을땐... 홍하고 문한테는 밀렸을겁니다.


    좀 더 홍에 대해 얘기해보죠. 


    돼지발정제 논란에도 굳건히 살아남은 죽지않아! 발정 홍선생

    어떻게 살아남았을까요?


    그저 단순히... 안 지지율을 깎는데 도움이 되어 문세력이 홍을 살려두었을수도 있습니다.

    토론때 문이 돼지 발정제 건으로 홍을 공격한거 본 적 있습니까?


    만약 안철수에게 그런 전력이 있어도 문이 가만 있었을까요? 안철수 후보쪽에는 없는 거도 만들어 내는 판에... 돼지 발정제 논란이 있었다면 난리가 났을겁니다.

    하지만 문세력에선.... 홍에 대해 무지 조용했습니다. 안철수에 대한 허위 사실 공격에 비하면 아주 고요하고 평화로왔죠...


    또는 홍이 뭔가 카드를 가지고 있어요. 그 패가 좋건 아니건... 일단은 패가 먹힌겁니다. 아주 좋은 패일수도 있어요.


    홍은 이명박 BBK 랑 관계없어욤~ 가짜 편지쇼를 한 전력이 있습니다. 

    그 카드를 수단으로 더 좋은 카드를 얻어냈을수도 있습니다.


    또는 검찰 출신으로서 나름의 인맥으로... 또 권력을 수단으로 뭔가 노력해내서... 좋은 카드 하나를 건졌을수 있습니다. 만약 그렇다면 무슨 카드일까요? 뻔하지 않겠습니까?  

    이명박 - 문재인과 관련된 것이겠죠. 예를 들면 핵심 증인과의 대화 녹취?같은 뭔가를 가지고 있을수 있습니다.


    근데 만약 제가 그림자 정부쪽이라면... 일부러 이명박 - 문재인 약점을 홍준표에게 흘려주는 식으로 굴립니다.


    글재주가 부족해서 포스팅에 시간이 많이 걸려요;; 기운 좀 불어넣어주시렵니까?

     아래  공감 버튼 눌러주시면 힘도 펄펄 나고 happy 해진답니다 ㅎㅎ  로그인 필요없어요^^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