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st or Found Lost or Found

어제 운행후 주차하고 나서 잡담을 하다보니 하얀연기가 조수석 본넷에서 피어올랐다. 얼른 열어보았으나 이미 연기는 가시고 더 이상 보이지 않았고 어둡다보니 눈에 보이는것도 없었다. 오늘 다시 보니 포도주가 엔진룸 밑쪽으로 떨어져있다. 미션오일 or 파워오일이 샌것일텐데 아마도 미션오일이 새는 경우보다는 파워오일이 새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카센터에 가고자 시동을 걸고 운행하는데 샤샤샤샤 하는 소리가 들리고 핸들링할때 더 소리가 크다. 즉 파워오일이 많이 빠진거 같다. 근래 핸들링시 느낌이 부드럽지 않고 중간에 걸리는 느낌이 났는데, 원래 핸들기어쪽에서 누유가 약간씩 있던터라... 파워오일 양 가끔 체크해오다 근래 잊고 있었다. 이 상태로 20키로 정도 달려서 카센터까지 가도 될지 의문이라 전화를 해보니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