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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좋아하는 가수/추천곡(1) 조용필,이희진,오윤혜
    ♬ Art Salon/음악,영화,연예,문화 2013. 9. 28. 23:46

    <좋아하는 가수 랭킹 w/ 추천곡> 연작을 시작하며...

    내 삘에 많이 와닿았거나 지금도 많이 와닿는 가수들 위주로 적을것이므로
    실력은 좋더라도 언급안하는 사람이 많을것이다. 

    랭킹 상위를 무조건 앞 회차에 적는 식으로 가지는 않고, 섞어서 적을 예정이며
    랭킹 매기는데 크게 의미를 두지는 않는다.
    같은 순위에 많은 가수가 속할것이므로 순위보다는 클래스라고 이해해도 좋을거 같다.
    ( 같은 뜻이긴 하겠으나 '등급' 이라는 어감은 왠지 좋지 않아서 삼가하겠다 )

    추천곡의 경우 보편적인 감성의 곡 위주가 되겠지만 꼭 그렇진 않을것이다.


    0등급. 조용필

    내가 제일 좋아하는 뮤지션이고 워낙 쓸 얘기가 많아서... 나름 줄여보겠지만 그래도 길어질것이다.
    양해하고 찬찬히 보시기 바란다.

    어떤 수식어도 부끄럽게 만들어버리는 뮤지션... 넘버 제로를 붙이긴 했는데.. 그 제로도 부끄러울 따름이다.

    여러 스타일의 작곡과 가창을 최고로 뽑아낸 뮤지션.

    초절정으로 본인이 만든 명곡들을 본인이 초절정으로 부르는.. 어쩌면 황당할수도 있는 시츄에이션;;

    작곡과 보컬 모두 그처럼 최고를 뽑아낸 뮤지션은 없다.
    그만의 개성이 있는 수많은 명곡, 그리고 스탠다드 스타일의 명곡들까지... 
    ( 박정현을 통해 팬이 아니거나 젊은친구들에게도 알려진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도 조용필 곡이며, 라이브도 죽음임. 
    몇달전 슈퍼소닉 마지막곡으로 불렀는데 대박이었음.. )

    노래는 하지 않고 작곡 위주의 활동을 한 분들도 통털어 명곡이라 할만한 건 손에 꼽히는 정도이며..
    자신이 만든 곡들과 너무 비슷하고 (느낌만 비슷한게 아니라... )   자기 복제를 하는 수준이 많은데
    조용필의 경우에는 제각기 다른... 초절정의 명곡들을 엄청 만들어냈다.

    명곡들 접하다보면 이 곡은 다른 사람에게선 절대 안나왔을거 같은 그런 느낌의 곡들이 드물게 있다.
    그런데 조용필의 명곡들은 그런 느낌을 주는 것들이 상당히 많다.

    조용필의 보컬....     저음 - 고음부 전영역에 걸쳐 힘있고 밀도있는 목소리와 전달력.  
    이유를 정확히 설명할수는 없지만 혼이 느껴지는 그의 소리.  
    여러 스타일의 곡에 맞게 부르고, 음색과 테크닉에도 변화를 준다.
    그의 노래는 다양한 정서를 담아내는 깊고도 넓음이 있다.

    나름 많은 라이브를 보았지만 그보다 라이브를 초절정 & 초깔끔으로 뽑아낸 가수는 보지 못했다.

    실력적으로도 훌륭하지만, 목소리 자체에 감동이 있고, 라이브로  나올수 없는 듯한 현현한... 살아있는 느낌의 목소리다.  어떤가수들보다도 그렇다.  그래서 그의 라이브는 실력 + 목소리 면에서 늘 신기하게 들리고 너무 좋다. 

    기가 막혀하다가 오히려 음악적으로는 몰입이 덜 되는;; 아이러니를 주기도 한 유일한 가수...

    예전부터 지금까지 조용필의 공연장에는 그의 라이브를 '라이브가 아니잖아!' 라고확신하는 관중들이 있다;;
    공연 중간 라이브 아니라고 짜증내며 나간 관중들도 있고;;

    과거 예술의 전당 공연을 몇년동안 한적이 있는데, 그때는 그런 관중들이 더 많았던거 같고... 그러한 오해의 원성이 조용필에게도 전달되었던것인지... 공연중 라이브라고 설명을 (직접적인지 간접적으로 했는지는 모른다) 했다고도 하니 허허;; (참 예술의 전당 공연은 언제적인가에는 쉬지않고 15일 연짱으로 했다고 함. 조용필 콘서트때는 노래 25~30곡 부르는데...)  

    하긴 앨범을 듣고 난후 TV를 보는데도 라이브인지 음반인지 판단이 너무 힘들어서 식은땀을 흘린적이 여러번 있었다. 자칭 음악센스 있는데도;;  때문에.. 판단에 치중하여.. 또 몰입을 못하는 아이러니가.... 
    라이브인데도 같이 TV보는 사람들은 저게 어떻게 라이브냐고... 립싱크라고 하는 경우도 여러번 겪었었네..

    그의 20 30 때의 절제하지 않은 탁성... 그만큼 좋은 탁성은 듣지 못했다. 조카커? 로드스튜어트? 몰라서 하는 얘기 아니다. 미성도 엄청나고, 조용필만큼 날이 선 가성도 들은바 없다. 목소리의 칼칼함, 쨍쨍함 역시 그러하다.

    지금은 과거 탁성은 안쓰지만, 절제하는 탁성은 여전히 예술이고, 칼칼함 쨍쨍함 역시 엄청나다.
    올해 콘서트와 슈퍼소닉에서 확인한바 10년전보다 소리가 좋으면 좋았지. 나쁘지 않다. 솔직히 더 좋은거 같다;;  

    조용필 음악의 장점중 하나는 질리지 않는다는 것이다. 곡이 그러하다는 것은 이제 대중적으로도 어느 정도 인정을 받는거 같고,  목소리도 질리지 않는다. 제 아무리 곡스타일이 다르고 그 곡을 나름 소화한다고 해도 목소리가 지겨우면 많이 안듣게 된다. 들을까 하다가도 다른 음악을 듣게 되고... 그런데 조용필은 목소리도 안질린다...

    애드립을 많이 하는 스타일이 아닌점은 아쉽다., 유투브 보다보면 팝송이나 다른 사람 노래 부를때 제법 넣어주시는데... 그게 삘이 장난이 아니더만..

    그의 음악은 일반 대중가수들과 가사, 메시지 면에서도 차별성이 확연하다.

    신이 대한민국에 내린 가장 큰 선물은... 
    1. 음식 (다양한 음식문화에 적합한 자연환경과 그를 잘 활용한 지혜를 지닌 선조들, 다양한 맛있는 먹거리 )
    2. 조용필  이라고  생각한다. 

    엄청난 인기때문에 그의 위대함이 오히려 가려지고 저평가 되는 경향이 많았는데, 시간이 흐르면서 예전보다는 올바른 평가를 받고 있는것 같다.

    조용필은... 심하게 명곡이 많고... 각각의 맛이 있어서 추천곡을 가리기가 상당히 애매하고, 이런 행위가 좀 무의미하기도 하다만... 암튼 나름 추려보겠다.

    대부분 조용필 작곡이고, 지금 들어도 여전히 좋은 곡들이 많다.

    ( 대중음악 대부분이 세월이 흐르고나면 올드하고 쳐져서 감성을 자극하지 못하고 밋밋한 경우가 많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노래들도 많고, 조용필의 많은 곡들이 그러하다 )

    조용필 음악을 잘 모르는데 접해보고 싶은 분들이라면 아래 곡들 들어보길 권한다.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곡들은 볼드체로 간다.

    유투브에도 왠만하면 있을것이고, 음원서비스를 통해서도 접할수 있다.

    추천곡     

    1집 '창밖의 여자' '돌아와요 부산항에'
    2집 '촛불' '사랑은 아직도 끝나지 않았네' '오빠생각'
    3집 '고추잠자리'  '강원도 아리랑' 
    4집 '못찾겠다 꾀꼬리' '난아니야' '민요메들리'
    5집 '나는너좋아' '한강' '선구자' 는 다들 아는 가곡. 어떤 성악가보다 낫다.
          '황진이' - 조용필 곡들은 내가 원하는 그루브가 많지 않은데, 이 곡은 끈적끈적한 그루브가 죽음이라 격하게  아낀다. 한오백년, 황진이는.. 그루브, 소울, 알앤비 같은 서양 단어도 잘 어울린다.
    6집 '눈물의 파티' 

    7집  수록곡 전체 ( '그대여' '내가 어렸을 적엔' 등 )
    8집 '킬리만자로의 표범'

    9집 '사랑해요'     '떠나가는배' 도 다들 아는 가곡이다. 선구자보다 더 깊은 감동이 있다.
    10집 수록곡 전체 ( '수지' '서울1987년' '서울서울서울' 등.   '모나리자' 는 공연때 스탠딩으로 대박임 )
    11집 '말하라 그대들이 본것이 무엇인가를'
    12집 수록곡 전체 ( '나비리본의 추억' '고궁' '추억속의 재회'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등)
    13집 수록곡 전체  ( '지울수 없는 꿈'  등 )

    14집 '베아트리체'
    15집 '남겨진자의 고독' - 이곡은 라이브 들으면 눈물이;;
    16집 '판도라의 상자' '연인의 속삭임'
           '물결속에서' - 앨범곡은 솔로인데, 솔로보다 소프라노와 듀엣으로 하는 버젼이 초절정 
                              ( 나는 조용필이다 dvd에도 있음)

    17집 '기다리는 아픔'

    18집 '도시의 오페라' '꿈의 아리랑'
    19집 수록곡 전체   바운스와 헬로는 다 알테니.. '걷고 싶다' '널만나면' '설렘' 
           '어느날 귀로에서' - 19집중 라이브 보컬은 이 곡이 가장 감동임. 

    앨범 단위로 듣는것도 강추다.  조용필 보컬이 자신에게 맞다면 다 들어보면 좋다. 음반들 전반적으로 레코딩 퀄리티가 좋은게 많고 사운드 좋은 앨범도 많다.  ( 보컬이 절정인 가수들은.. 원곡이 별로라도 들으면 다 들을만하고 맛이 난다. 연작에서 언급하는 가수들중 많은 사람들이 그러하다고 보면 된다. )

    첨이라 다 들어보기 애매하다면....  7, 10, 12, 13, 18, 19집, 해운대 라이브, 베스트 앨범들을 추천한다.
    (베스트 앨범의 경우 편곡해서 다시 부름. 일부곡은 앨범그대로 넣은거 같기도 함)  '나는 조용필이다' 라는 DVD 초강추한다.. 구하긴 쉽지않을듯하지만 구하고 나면 왜 초강추했는지 알것이다. 라이브의 진수를 보여준다. 2013년 콘서트도 블루레이 제작될 예정이라고 한다. 내년쯤 나올것으로 기대하고 있음.

    그 외 유투브 등에서 보다보면 본인 곡 및 타가수의 노래나 팝송부른것들이 있는데 엄청난 것들이 있다.

    독감 상황에서 창백한 얼굴로 직접 기타치며 팝송 불렀던 '별이 빛나는 밤에' 공개방송 (오디오만 있음)

     제가 녹음한겁니다^^ 

    http://blog.naver.com/jeeta/140006394161
    http://blog.naver.com/jeeta/140006394271


    황진이                         http://youtu.be/YuaK6MTFctw

    '80 10대 가수 (대상 수상 이후 창밖의 여자)    http://youtu.be/ucqWsWsmqps?t=21m51s


    조용필 wt 패티김 '초우'   http://blog.daum.net/634756/17203763

    'Bridge Over Troubled Water'   http://youtu.be/mPUmkdZnf-0

    조용필 신승훈 듀엣 - 미소속에 비친 그대   http://youtu.be/nkNBcso76o4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라이브      http://youtu.be/onb1-c0Tt6o    

    '물결속에서' in 나는 조용필이다    http://youtu.be/BDmyle-h6aA

    북한곡 '자장가' '험난한 풍파넘어 다시 만나네'  http://youtu.be/4YND3bmYvW4?t=1h7m37s


    조용필 부분 적다가 다 지쳤네;;  글 하나당 5명 정도 적는게 처음 계획이었는데 힘들다. 3명씩만 적자.




    1등급. '용서'의 이희진

    대중적으로는 베이비복스 이희진이 많이 알려져서, '용서'의 이희진 이라고... 표현한다.

    초절정의 실력임에도 음악활동을 활발히 못했고, 길게도 하지 못해 아쉬움이 크다. 특히 음악쪽은  운이나 상황이 안맞으면 ... 더 그런거 같다.

    서울의 달 주제곡 '용서'         

    이희진은 명곡인... '용서'를 직접 작곡했다. 

    낯선 사람들 출신... 그러기에 그 곡의 작사 '이소라' 는 가수 이소라로 추측됨. 

    그녀의 이력에서... 소니 주최 보컬 어워드 대상 을 봤었던 적이 있다.... 어떤 과정을 거쳐 주는 상인지 모르겠다..

    피아노를 치며 부른 용서... 라이브를 들은적이 있다.

    음반보다 훨씬 재즈삘이 강하고 충만하게 보컬을 뽑아냈는데.. 그때의 강렬한 감동과 충격을 잊을수가 없다. 
    완전 내삘이었다.  ( 당시 건반이 수준급이라 느꼈다. 재즈 피아노를 수준급으로 구사할 것으로 추측된다. )

    그 감동을 잊지 못해 지금도 넘버1 을 주는것이다. 음반외에 접한 것은 그것이 전부지만 말이다...
    ( 사실 음반도 독집 음반도 아니지만 ;; )

    그래서 10년 가까이 지난 지금도 ( 이런... 10년이 아니네... 벌써 20년이 다 되어간다;; 흑흑;; ) 아쉬움이 툭툭 튀어나온다...


    배철수 음악캠프 출연하여 'Stop' 을 불렀는데 배철수가 기립박수를 쳤다는 일화를 누구에게 들은바 있다. 참고로 그 시점까지는... 배철수가 음악캠프에서 기립박수를 쳤던것은 ... 이희진이 두번째라고 한다.

    어쩌면 그때도 피아노를 쳤을거 같다.  담에 여유가 되면 방송국 찔러서 당시 녹음본 구할수 있는지 알아봐야겠다...


    다른 드라마 주제곡도 했었고.. 이후 솔로앨범도 준비했지만 기획사 문제 등으로 끝까지 완료되지 못한것으로 알고, 가정을 꾸리고 행복하게 사시는것으로 알고 있다...  

    음악에 대한 목마름은 결코 마르지 않으셨을거 같고, 꼭 다시 활동하셨으면 하는 뮤지션.이다

    이희진이 음악활동을 제대로 못 펼친것은... 정말 국가적 단위의 손실이라고 생각한다....

    출시하려던 독집 음반의 마스터링 테이프가 있다는 것까지는 들은바가 있다. 어떻게든 들어보고 싶었는데
    연락 닿을 방도가 없네... 두사람만 거치면 한국사람 다 안다던데... 현실은 아닌가... 훔....

    알앤비, 재즈, 팝 등 다양한 스타일을 제대로 구사 가능하리라 확신했던 뮤지션.

    이희진처럼 실력이 좋음에도 날개를 못펼친 분들이 많을것이다. 아예 한 곡도 못내놓고 접은 사람들도 많은것으로 안다.
    특히 여성의 경우 실력보다는 외모가 더 우선되는 상황이... 큰 요인중 하나일것이다. 요새도 심하지만 오래전부터 그랬던거 같다...  

    그렇다고 이희진씨 외모가 떨어진다는 얘기는 아니다.  이희진씨는 외모도 아름다웠던 것으로 기억하며, 음악삘과 외모의 이미지도 어울렸었다.

    용서       http://youtu.be/IGmKLTeR9mw   

    위 유투브에 달린 외국분 덧글.  이 분 뭐 좀 아시네...

    I bet you don't know how much I'm excited when I found this song. I heard this song from Survival Kpop Star ep 3 and try and tried to find it with the words "Forgiveness - Lee Hee Jin", because I don't know Korea language. Then today I suddenly "why don't I try google translate and search that Korea word". And this come out. I was like "Thank God I finally found it". Thank you so much for uploading this ♥



    2등급. 오윤혜

     

    '폭풍 가창력' 이라는 수식어를 떠오르게 하는 가수이다. ( 폭풍 가창력은 내가 느껴서 내가 붙인 말인지 알았는데.. 어쩜 아닐수도 있다.  영상보다보면 비슷하게 소개하는 걸 들을수 있는데... 나도 그 영향을 받아 따라 한 말일수도 있다... )

    'I Wish' 라는 명곡. 초절정으로 어려운 곡인데 제대로 뽑아낸 가수.

    I Wish 를 듣고는 음반의 절정 실력을 과연 라이브로 뿜어낼지 궁금해하다가 먼데이콘서트에 직접 보러 행차를 했는데... 감동적으로 뽑아내주어 감격했었다. 

    오윤혜의 라이브를 들으면 그녀의 호흡이 가슴에 전해지고, 감동이 가슴을 울려준다.


    노래 표현은.. 나이를 보면 Young 할만 한데.. Young하기보다는 정통 팝적인 분위기다. 

    다양한 스타일의 곡을 잘 구사하고... 라이브를 들으면 노래 제대로! 하는 가수라고 생각이 들어서...
    분야는 좀 다르지만 라이브를 들을때 '이네사 갈란테' 가 스쳐가기도 했다.

    특별한 개성이 있다고 하기엔 애매한 맑고 부드러운 목소리인데... 아무튼 소리에 부드러운 호흡이 많이 담겨있어 가슴에 스며들고,  특유의 떨림이 듣는 사람의 가슴을 많이 터치한다. 

    저음부 - 고음부 전 영역에 걸쳐 전달력이 괜찮고, 특히 고음이 뛰어나 다른 가수와 차별성이 있다.

    힘도 탄탄한데... 고음에서 폭풍처럼 몸을 울리며 몰아치는 힘있는 소리는 그녀의 전매특허라 할 수 있다.

    지금도 실력이 좋지만 더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도 많다고 생각되어 기대되며,  '불후의 명곡' 출연이라던가.. 좋은 기회를 만나서 실력에 걸맞는 인기도 누리기를 바란다.

    올해부터는 작은 무대에도 자주 서며 라이브 공연을 종종 해오고 있고, 실력은 여전했다.

    노래 실력만큼 좋은 곡을 'I Wish' 이후 못만나고 있어 아쉽다.  여러곡들을 꾸준히 발표했는데... 곡과 가사 모두 아쉬움이 많다... 가사가 요새 트렌드에 비해 과하게 청승맞은 느낌이 있다. 발라드 가사가 다 그렇지만.. 많이 청승맞지않게 무난하게 만들수 있을거 같은데... 참신한 작사가를 쓰거나... 비용을 더 들이거나 해야 하지 않을까...

    올해 나온 '남자는 다그래' 도 가사는 여전히 아쉬움이 있지만 곡에 대중성이 있어서 인기를 꽤 얻기를 기대했는데, 내 예상만큼은 얻지 못한거 같다. 인지도 있는 가수가 불렀다면 인기를 많이 얻었을 것이다.

    오윤헤 발표곡들 쭉 들으면 원곡이 아쉽다해도... 워낙 명품 보컬이기에... 다 듣기 좋고 몰입이 된다.

    링크는 몇개만 달아본다.  라이브도 있으니 느껴보시길...

    I Wish                       http://youtu.be/SfhomH6IR5k

    욕을 해도                    http://youtu.be/tDOWt3ER7-s

    I'll always love you       http://youtu.be/Bvk0OE63izs    

        음질이 떨어지지만 보컬 실력은 느낄수 있음.
        예전에 불렀던 건 더 상태 좋은거 소장하고는 있음...

    한사람 라이브                http://youtu.be/_2OpOqXL7Tk

    I Love you                    

    남자는 다그래 (최근곡)   http://youtu.be/f-8P0CpdVjs

    라이브 - Stop, 한사람          http://youtu.be/PYXupq1Hsx4

    유투브 라이브에 몇개 있는데 음질이 영;;  내가 가지고 있는거 업로드 걸자..

    2013.0517 클럽 오뛰르 공연중 오윤혜 (2013.05.17)     

    1/3    http://youtu.be/rFw4JA_RK-w

          2/3    http://youtu.be/STExQ8_eKtI

          3/3    http://youtu.be/qLq85cdXOnU

    젊은 가수들중 제일 실력파라고 생각한다. 아직 내공은 좀 약하다고 보여서..  미안하지만;; 넘버 2를 드린다.

    오윤혜에 대해 따로 글이 있으니 관심있는 분은   http://tastegod.co.kr/226




    오늘은 여기까지다.   쓰다보니 글도 길어지고 유투브 링크까지 달고 하니... 글 쓰기 많이 힘드네...
    스타트를  조용필로 시작해서 분량이 많아졌다. 별 생각없이 0. 조용필을 적는 순간... 체력소진은 예고된 수순;;
    2번째 글은 다음에 시간날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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