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istory Salon/Currents, 정의(正義)

'세월호' 사고/사건을 보며 떠오른 소설

TasteGod 2014. 5. 12. 23:34

친일파에 뿌리를 둔 대한민국의 지배층과 일심동체인 메이저 언론...  그들은....

그들에게 불리한 사실을 숨기고, 유리한 사실을 과대포장하는 정도의 수준이 아니라


그들의 지배를 정당화하고 강화하고 맘대로 나라를 주무르기 위해서 

진실을 탄압하고, 조작하고,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있습니다


특히 MB 정권 이후로는 너무 심해졌죠.


이런 암울한 시대...

천안함, 세월호 등 메이져 뉴스만 봐도 어 저거 거짓말 같은데? 이런 합리적인 의심이 충분히 가능한 상황인데도....

메이저 언론을 믿고 그러려니 하는 사람들...


인터넷 생활을 한다면 조금만 관심이 있다면 진실과 가까운 소식을 들을수 있는데도...


오히려 합리적 의심에 대해 거부감을 보이며, 도대체 무슨 소리냐?? 라고 흥분하는 인간들...

무지하다 라는 표현을 하는것도 너무 과한 칭찬이 아닌가 싶다. 요새는 또 다른  악(惡) 일수도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JTBC 손석희 9시 뉴스도 어느 정도 역할을 하고 있고

고발뉴스, 팩트 TV, 진실의 길, 김어준 KFC, 뉴스타파, 새가 날아든다 등의 방송을 듣기를 추천합니다.

또한 정기후원 또는 일시후원도 참여해주시면 좋겠죠. 공중파 욕할 정력을 좀 아껴서 대신 좋은 언론에 후원하는 방향으로^^


다양한 진실에 접근하려는 방송들을 저도 다 챙겨듣지는 못하는데요.

아무튼 다 들어보면... 각각에서 서로 언급되지 않은 정보나 날카로운 분석내용이 있어서

가능하면 골고루 다 들어보시면 좋습니다.


저는 스스로 생각하는 논리적인 능력이 부족한 사람이지만

미각처럼... 여러면에서 예민함, 직감이 있는거 같고... 그래서 회의주의적인 경향이 많다보니

메이져 뉴스를 보더라도 합리적인 의심의... 가닥을 잡아내기도 하는거 같습니다. 


또 관심사가 워낙 많다보니... 하나씩 파다보면... 결국 자본의 탐욕, 인간의 욕심과 만나게 되더군요.

미식의 경우도 미식 -> 높은 퀄리티의 식재료 -> 친환경, 농약, GMO -> 화학농, 유기농 으로 가다보면... 그렇습니다.

건강, 웰빙도 결국은 자본논리가 만연한 의학산업에 부딪히고, 그것을 보완해줄 민족생활의학 같은 것을 만나게 되죠.


서두가 길었구요.


세월호 상황.... 처음부터 끝까지 까도 까도 계속 나오는 총체적인 비리, 부정, 조작, 은폐, 망언...으로 분노하고, 

추모집회에서의 학생들 발언 영상을 보다가, 학부모 인터뷰를 보다가, 팽목항에 가서 현장을 직시한 분들의 방송을 듣다가, 노래를 듣다가 등등... 종종... 눈시울이 붉어지구요...

하루 하루가 마음이 너무 무겁습니다. 이제 한달이 다되어 가는군요..


이 글은 세월호 소식을 접하며 떠오른
 소설중에서

다양한 좋은 언론에서 언급하지 않은 것들을 기록으로 남기고자 적습니다.  

특별히 대단한게 있는건 아닙니다.

(해당 방송들에서 언급한 것일수도 있습니다. 제가 다 듣진 못했기 때문에 접한 범위내에서... 

제가 써 본 여러가지 소설은 대부분 언론에서 다 언급했습니다. 

여러 언론에서... 팩트와 구체적인 분석으로... 저의 막연한 추측을 확실하게 채워주더군요. )


제 소설이 여러개 있는데 기억이 안나서... 몇개나 적을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기록차원에서 적는것이니 이후에 더 내용을 추가할수 있습니다.


어디까지나 개연성을 바탕에 둔 소설이므로 심각하게 읽으시면 안됩니다.  소설로 읽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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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 제 소설을 소개해도 될거같네요. 유벙언 vs 최태민,박근혜,정윤회,김기춘.. 갈등의 히스토리가 있고, 그러므로 사고는 기획 또는 사고 이후 사건으로 만든건 기획이라는 소설. 개연성은 이 기사 참고


정확히 얘기하면 김기춘은   갈등 자체의 당사자라기 보다는 저격수의 역할이다 라고 할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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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시반경 배 서있었다는 어민이 얘기했다죠. 혹 그 정황이 담겨있다면.. 묻기 위해서 들어간게 아닐까?라고 소설을 써봅니다. 합수부, 카카오톡 압수수색…승객 대화가 실마리?

오후 10:13 - 2014년 5월 12일


  *. 참고 : 김어준의 KFC 팬티의 미스터리 등을 보시면 제주 교신 이전에 진도와 교신이 있었다는 강력한 추정, 날카로운 분석을 들어볼수 있습니다.  이런 조작정부에서는 정부측의 모든 발표, 메이저 언론을 정말 그런가? 한 번 짚어보게 되는데... 슬픈건... 그렇게 뒤집어 생각한게 나중에 보면 뒤집어 본게 팩트에 가까운 경우가 많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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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 제3의 세월호는 우리 주위에 널려있을겁니다. 버스/열차/KTX/급발진 승용차 등의 교통수단, 빌딩 등의 건축시설/기간시설, 수명연장 부품비리 등의 핵발전소 등. 아직도 나와 내가족은 아닐거 같아요? 정신차리고 사악한 썩은 무리를 도려내야합니다


  * 그리고 며칠뒤 2호선 사고;;  저는 2호선 사고도...배후가 있을수 있다는 소설을 써봤습니다. 그 소설에서의 목적은 두가지가 있겠죠.  세월호 덮기와 6/4 지방선거 서울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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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트윗 보기가 쉽지 않네요. 복사 대신 그냥 적습니다.


<1차 투입 >

이종인 대표님 다이빙벨 투입때는 걱정을 했었는데 
이상호 기자님이 같이 배를 못타고 가셨다고 하길래...  트윗에도 쓰고, 이상호 기자님에게 멘션도 드렸습니다.

대략 뭐 이런 내용이었죠...  이종인님과 작업자들에게 생명의 위협이 있을수 있다. 이상호 기자를 막으면  배 빌려사라도 학부모들을 보내라.

<철수후 2차 투입>

이후 2차 투입때는.... 이상호 기자님이 구체적인 관련 첩보를 받으신게 있었고, 실제 해경 함정의 액션도 있었죠.  

저는 2차 투입때 이미 짜놓은 어떤 작전의 희생양이 되는것 같아서... 아예 안가셨으면 했는데...

처음에 스스로 가셨던 이종인 대표님의 큰 그룻을 볼때는... 그 상황을 회피하지 않으실거라고 생각이 들어서...

정말 제발로 사지를 향해 가신다는... 그런 생각을 했었네요.....

이종인 대표님의 그러한 행동, 그리고 때론 거침없기도 하고 때론 가족들을 배려해서 말씀하는걸 보고

정말 남자다. 훌륭한 분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한 분이니 천안함때도 본인의 주장을 얘기할수 있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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