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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실 담그는 법, 매실 건강정보
    ♨ Happy Salon/참살이, 건강 2014. 7. 1. 23:14

    이 글의 내용중 일부는... 장두석 선생님 민족생활의학쪽에서 얻은 정보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먼저 장두석 선생님에 대해 간략히 소개 드려봅니다.

    장두석? 


    민족생활 의학자이시구요. 민중들이 건강을 스스로 지키고 나을수 있도록 평생을 힘써오신 의인이십니다.

    사이비 아니구요;;  대한민국에 의사 한 사람만 있어야 한다면 당연히 장두석 선생님이십니다.


    ▶ 장두석 선생님 페이스북


    수십년간 국내외 건강교육, 강연을 하셨고 저서도 여러권 있구요. 

    '장두석 프레시안' 으로 검색해보시면 프레시안에 기고하신 글들을 보실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 분 가르침대로 생활하여 불치병에서 나았구요.


    "그런 사람이라면 내가 왜 모르겠어? TV에도 나오고 난리났어야지?" 이렇게 순진한 말씀을 하신다면...

    오래전엔 공중파 TV 에도 나오셨구요.  의료도 다 자본이 개입된 산업입니다.

    장선생님이 TV 나오는걸... 절대적으로 원치 않는 세상이라 나올수도 없구요.

    나온다 하더라도 일회성 출연으로는... 이미 세뇌된 사람들에게 쉽게 먹히지는 않겠죠.

    우유에 대한, 육식에 대한, 병원에 대한... 믿음은 종교의 영역보다 더 견고할수 있습니다...

    폐경기 여성, 애주가 남성 매실 드세요


    매화나무는 삼한(三韓)시대 부터 재배되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매화는 추운 때 꽃을 피워 그 자태가 군자의 절개에 비유되어 사군자에 속한다. 매실로 만든 음식들은 주로 신맛을 최대한 이용하기 때문에 황매보다는 청매가 더 많이 쓰인다. 매실은 각종 유기산이 풍부할 뿐 아니라 알칼리성 식품으로 몸의 산성화를 막아줘 조상들은 매실을 피임제 및 약용으로 많이 사용했다. 부부합방 후에 매육농축액을 생수에 섞어 음경을 씻어주고 방광을 30회 이상 두드리면 피임이 된다.


    매실은 신맛이 강하지만 극알칼리성이다. 매실의 구연산과 풍부한 비타민, 칼슘, 나트륨, 인 등 무기질은 강한 살균, 해독작용을 하며 몸의 독소를 중화시켜 피를 깨끗이 한다. 고혈압, 당뇨, 설사에 특효이며, 위장운동을 촉진시켜 숙변 배출과 숙취 제거에도 좋다. 구연산, 사과산 등 유기산은 몸에 쌓인 젖산을 분해하여 밖으로 내보낸다. 구연산은 포도당 10배의 효율로 젖산을 처리하여 독성 물질로 녹초가 된 간을 부활시킨다. 피루부산, 피크린산은 간을 도와 숙취를 풀고, 카데킨산은 장내 세균 번식을 억제하여 장염과 이상 발효 등을 막아 식중독과 배탈을 예방,치료한다.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은 암을 다스리는데 효험이 있다. 신맛은 위장과 십이지장의 소화액 분비를 촉진시켜 소화기관을 정상화시킨다.


    체액이 산성으로 기울면 몸은 이를 중화하기 위해 칼슘을 필요로 한다. 매실은 포도의 2배, 멜론의 4배에 이르는 칼슘이 있어 환자는 물론 어린이, 임산부와 폐경기 여성에게 매우 좋다. 칼슘은 많이 먹어도 다 흡수되지는 않는데 구연산과 결합하면 흡수가 잘 된다.


    매실은 무기질과 비타민A, C 등이 많은데, 비타민C는 교원질을 만들어 점막과 점막, 세포와 세포, 조직과 조직을 연결시킨다. 피부점막의 바깥과 안쪽이 튼튼하게 연결되면 세균에 감염되지 않으며 피하출혈이 일어나지 않는다. 모든 장기가 튼튼해지고 생식기, 호흡기 등 모든 기관이 활발한 신진대사를 가능하게 한다.


    칼슘은 또 장에서 흡수되기 어려운 성질이 있으나 구연산과 결합하면 흡수율이 높아진다. 체내에 칼슘이 증가하면 정신적 스트레스에도 안정된다. 그리고 구연산과 사과산, 호박산, 주석산 등 유기산은 피로회복과 입맛을 돋우는데 효과가 있다. 특히 구연산은 혈액 속에 뭉쳐진 젖산을 몸 밖으로 내 보내 주고 새로운 젖산이 쌓이는 것도 막아주어 피로회복에도 많은 도움을 준다. 여행 중 물을 바꿔 먹을 때 나타나는 배탈의 예방과 치료에도 탁월한 효능이 있다. 


    매실이 산도가 높은 것은 구연산(3.2~3.4%)을 비롯한 사과산(0.8~1.5) 등 약 5%의 유기산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매실을 농축액으로 만들면 구연산 47.5%, 사과산 14.2%로서 약 62%의 유기산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부패균이 번식할 수 없으며 강한 살균효과를 나타낸다. 이 살균효과는 식중독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매실은 생식(生食)할 수 없어 절임, 엑기스, 술 등을 만들어 이용한다. 절임은 김치나 단무지를 만들듯이 소금에 절여 비타민류의 분해 방지와 무기염류를 자연상태로 섭취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여름철에 잘 나타나는 각종 괴질병, 전염병, 식중독, 복통, 설사, 이질, 숙취의 예방과 치료에 특효의 약이다.


    매육농축액은 매실장아찌보다 30배의 효과가 있으며, 이질균, 포도상구균, 장티푸스균, 대장균의 발육을 저지하고 죽어가는 동물도 생명을 연장시킬 수 있다. 매육농축액을 만드는 시기는 6월 10~25일 사이가 좋으며, 매실크기에 상관없이 완전히 익지 않은 흠집 없는 청매를 골라 잘 씻은 다음 물기를 뺀다. 강판에 갈거나 절구통에 찧어 씨를 골라낸 다음(씨는 독성이 강하므로 반드시 씨를 빼야 한다.) 과육만을 쥬스기에 갈아 즙을 만든다. 그 즙을 스테인리스 냄비에 약한 불로 천천히 48시간 정도 저어가며 조린다. 저어주지 않으면 눌어서 타버리게 되니 주의해야 한다. 녹색의 즙이 끈적한 흑갈색의 액체가 될 때까지 졸이면 농축액이 완성된 것이다. 뜨거운 상태로 삶은 병에 넣어 식힌 후 밀폐ㆍ보관한다.


    먹을 때는 매육농축액 3g을 생수 200g에 타고 신맛을 없애기 위하여 오곡조청이나 산야채 효소를 조금 섞어 마신다. 매일 꾸준히 마시면 암을 비롯한 고지질, 동맥경화 등 특히 만성병에 효과가 좋다. 


    매실장아찌는 알이 굵은 청매실을 6월 10~25일 사이에 구한 뒤 깨끗이 씻어 6~8등분한다. 씨를 도려낸 매실을 한 켜 놓고 유기농 설탕을 한켜 놓는 것을 반복하여 항아리에 담는다. 이때 맨 위는 설탕으로 두껍게마무리 한다. 매실과 설탕의 비율은 1:1.3으로 한다. 설탕이 적으면 매실이 물러지는 경우가 있으므로 양을 잘 조절한다. 건져낸 매실을 항아리에 담고 준비한 조선간장을 매실이 잠기도록 붓고 한 달간 숙성시킨 뒤 먹는다.


    매실액 담그는 부분은 바로 위의 매실장아찌 부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담그는 법 좀 더 알아볼까요?


    청매실로 하시구요. (황매실 X)


    구입후 며칠 놨뒀다 하시면 안되구요. 구입후 바로 작업에 들어가세요


    매실씨는 맹독성입니다. 가급적 미리 씨를 빼면 좋고, 못뺀다면 1달이내, 맥시멈 한달반 이내에 빼내시는게 좋습니다.

    잘못하다가 오히려 병을 얻을수도 있습니다.


    매실 : 설탕은 1:1 로 해도 됩니다만, 유기농 설탕 사용시에... 1:1 로 했을때 좀 물러지는 경우도 있으나

    보통은 괜찮구요. 당연히 비정제 유기농 설탕으로 담는것을 추천드립니다.

    보통 플라스틱통에 하는데 항아리에 하는게 당연히 더 좋고 제대로겠지요.


    * 시중 음식점에서 입가심으로 주는 매실액들... 저는 왠만하면 안마십니다.

      그것들 어떤 재료로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믿을수가 없구요. 색상 그렇듯하고 찐득하게 하려고 좋지 않을것을 넣었을 확률도 있지요. 특히... 그런 애들은 씨를 담은 채로 계속 두었을텐데... 그 기간이 얼마나 되는지 알수가 있어야죠...



    칼집내서 씨는 발라내고 ( 이게 엄청 힘듭니다. 씨 빼는 노하우가 서핑하면 나올지 모르겠네요 )

    설탕에 절이구요. 이후 가끔 부풀어 올랐는지 봤다가 뒤집어 주는 관리를 해주면 좋습니다.

    1달이 지나면 매실 건데기 건져내서... 조선간장 끓여서 담급니다. 이게 매실장아찌가 되죠.


    * 매실 구입 당일 소금물로 씻고 물기를 빼서 망치로 때리면, 씨앗빼기가 좋다는데... 해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습니다.


    * 매실알을 큰놈으로 사면 씨빼내기가 좀 더 좋고, 매실장아찌도 벌크감있게 씹혀진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 매실 구입은 "한마음공동체" (온라인 쇼핑몰도 있음) 에서 청매실 + 유기농 설탕 조합으로 사시면 됩니다.

    '특대' 처럼 큰놈만 따로도 파구요.  매실 많이 담그는 분들은 설탕은 따로 구입하시는게 저렴하실겁니다.

    웰빙FX몰 같은데서 20kg 같은거도 팔아요 (  http://www.wellbeingfx.com/ )


    매실액 담가놓으면... 소화 좀 안될때 물에 희석시켜 마시면 좋죠. 추운 계절엔 따뜻한 물에 희석시켜서 차로 마심 되구요.

    뭔가 물만으로는 허전할때 음료수 차원에서 희석해서 마시면, 시중 음료수 대용으로 좋습니다. 몸에 안좋은 시중 쥬스나 음료수 대신 많이 커버를 해줄수 있는... 여러모로 고맙고 귀한 음식입니다.


    < 매실장아찌 조금 위에 적힌 매실농축액은... 매실엑기스 라고 아마 불러도 될 거 같은데요 >

    일반적으로 여러분들이 생각하는게 아닙니다.  홍삼정이라고 하나요... 찐득찐득한... 그런 형태의 완전 찐득한 거구요.  

    위에 보이듯이.. 조리는 일이 아주 힘들겠죠... 아마도 경험자의 노하우 전수없이 그냥 덤볐다가는 태워먹기 쉽상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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