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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의 이희진이 있는 '더키친' 노래중 '그린토마토'♬ Art Salon/음악,영화,연예,문화 2014. 12. 27. 00:43
더키친에 대해 글을 올려보고 싶었지만... 살기 바빠 올리진 못했던거 같은데요.
오늘 홍대 루카스초이스라는 까페에서 이 곡이 흘러나와서 넘 좋았고... 그래서 집에 와서도 관련 서핑을 하다가
이제서야 블로그에도 올려봅니다.
더키친의 이희진 = 불후의 명곡, 불후의 드라마 OST, '용서'의 이희진
더키친의 여러 멤버중 이희진
= 불후의 명곡 '용서' 를 작곡하고 부른 이희진 입니다.
♬ 용서
젊은 분들은 이 곡 잘 모르시기도 해서 짤막히 소개합니다.
한석규가 제대로 얼굴을 알리고, 최민식도 보다 대중적인 배우가 되는 계기가 되었던 드라마 '서울의 달' 삽입곡 으로...
드라마 OST 중 글쎄요... 원탑을 꼽아도 단연 이 곡일거라고 말할수 있을거 같습니다.
작곡 이희진, 작사 이소라 (가수 이소라 맞습니다. 낯선 사람들에서 같이 있었죠)
※ 오늘 서핑하다 하나 수확한게 있습니다. 예전 이희진님 관련 기사^^
블루스 창법 신인가수 이희진 소울재즈, 블루스풍 오는 4월 새음반
기사보면 외모도 받쳐주시죠^^ TV에서도 함 봤는데 미인이시더라구요
위 기사는 이 블로그에서 알게 되었어요
http://ondablog.co.kr/220050761606
블로그 지난 글들 보다가 다른 음악... 궁금했던 거도 해소한게 있고 즐거운 시간이었었네요. 이 분도 최고의 가수로 이희진님을 생각하고 계시더라구요!! Ditto!!
* 참고로 기사의 언급된 97년 나온 평정이라는 음반인거 같습니다. 음원서비스에서도 다운이 가능하구요.
제 귀에 들어오는 곡은 없어서 기억에서 지워졌는데 좀 전 서핑하다 다시 기억이 났습니다.
대부분 곡들.... 진행이 좀 자연스럽지 않거나 또는 특별한 느낌을 제게 전해주진 않더군요.
* 그리고 이후에도 음반을 준비했다는 얘기를 뒤에 들은적이 있습니다.
그 음반은 기획사 사정으로... 세상의 빛은 보지 못했고, 마스터링 테입은 존재하고 있는 것으로 소식은 들었구요. 마스터링 테입으로라도 들어보고 싶었지만 이후 연락이 닿지 않아 너무나 아쉽게도 들어볼수는 없었습니다...
더키친 '그린토마토'
더키친이 싱글 3장 정도를 냈고, 저도 음원으로도 가지고 있는데 (물론 유료 다운^^)
그 중 하나는 CD로도 가지고 있습니다. 음반 소셜펀딩에 적지 않은 금액을 냈고 정규앨범인것으로 추측했는데 헐;; 나중에 음반을 받아보니 싱글음반이고... 이희진님은 보컬로는 참여하지 않아서 실망이 컸었네요 (음반에 제 닉도 새겨져 있어요 ㅎㅎ)
더키친의 곡들중 가장 좋아하는 곡입니다. (다른 곡들도 다 괜찮아요)
편안하고 언제 들어도 질리지 않고 좋더라구요.
=> 이지 리스닝 곡이 괜찮을 경우 다 이렇지 않냐? 라고 할수도 있는데요.
이 곡은 대부분 이지 리스닝 느낌의 곡들과는 달리 Touching 의 느낌이 굉장히 많은거 같습니다. 마음을 아주 많이... 건드려주네요.
여운이 상당히 길고 강하게 느껴지구요.
어떻게 보면 어정쩡하다고 느낄수 있는 여유있는 리듬도 너무 좋구요.
누가 작곡 누가 했는지 많이 궁금한데... 아직 정보를 입수하지 못했습니다... (유해인님으로 강력 추측됩니다. 그 이유는.. 느낌이지만.. 구체적으로 적을수도 있는데요... 담에 확실히 맞는거로 밝혀지면 그때 적어볼께요)
곡 중간의 재즈 느낌 끈적한 느낌 부분은 이희진님의 색깔이 많이 느껴져요 ( 그 부분부터 보컬도 이희진님 목소리로 추측은 되는데 그저 제 추측입니다)
제목과 가사는 귀여운 면이 있어요^^
더키친 - 그린토마토 (가사)아무도 봐주지 않죠 아직 멀었다고
스쳐갈 뿐 어제보다는 이렇게 달라져 있는데
화를 내 붉어진 얼굴로 잠깐 관심을 끌어볼까
지금껏 버텨온 도도함으로 기다릴까
The get it mine hey get i dont my way
나를 찾지 않는 이 무심함
후회할 꺼라고 말해 줄꺼야(어어)
I can fly high
I can fly high
정신을 잃을 것 같은 모습으로
너에게 입맞추고 짜릿한 추억 남겨줄께
기다려 초록 빛이 빨갛게 변할 때 까지
세상에 한 번의 선택 날 감싸준 그대 뿐이죠
따뜻한 체온 그대 안에 숨고 싶어요
The get it mine hey get i dont my way
나를 찾지 않는 이 무심함
후회할 꺼라고 말해 줄꺼야(어어)
I can fly high
I can fly high
정신을 잃을 것 같은 모습으로
너에게 입맞추고 짜릿한 추억 남겨줄께
기다려(기다려) 초록빛이 빨갛게 변할 때 까지'♬ Art Salon > 음악,영화,연예,문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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