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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욕의사의 백신영어> 책내용 일부 정리 및 내 의견
    ★ English Study Salon/영어학습, 영어학습법 2015. 2. 22. 15:23

    이 글은... 책을 보고 개인적으로 정리하고픈 내용을 기록하는 것이라 책의 아주... 일부 내용입니다.

    서평이 궁금한 분은... 블로그에 서평 글을 작성해둔 것이 있으니 그 글을 참고해주세요



    저자의 의견은 제 의견과 거시적으로는 비슷한 부분이 많았는데, 미시적으로는 조금씩 다른 것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그 중 일부는 이 글에 담길 거 같네요.   이 글에는 책 내용보다는... 제 의견이 더 많습니다.

    저자의 의견을 보라색으로 표시하겠습니다.


    라디오 교재

    시간이 매우 부족한 사람에게는 주교재로 삼을만하다.

    그렇지 않다면... 주교재는 자신이 스스로 선정하고 부교재로 라디오를 택하라.


    새로운 것을 익히는데 75%, 복습하는데 25%

    영어공부 시간의 75% : 새로운 것을 익히는 공부

    영어공부 시간의 25% : 최근 ~ 6개월 이내의 공부내용을 복습하는데 사용하라.


    단계적 학습이 필요 - 드라마 / 영화는 어렵다

    우리가 미국사람이라면 드라마보다 뉴스가 어려워야 정상일겁니다.

    한국사람 누구나 한국드라마는 쉽게 보죠. 뉴스는 어려워하는 사람이 있어도...


    하지만 영어는... 우리가 언어를 익히는 자연스러운 단계로 배우지 못했기때문에 뉴스가 더 쉽습니다.

    영어교육이 이러한 이유는... 모국어가 아니라는 생활환경에서 오는 어쩔수 없는것도 있고, 영어교육환경의 문제도 있죠.


    이러한 환경외에도 드라마/영화가 어려운 이유에는 이런 측면이 있습니다.

    * 감정, 뉘앙스가 녹아 있어서 사실 나열 위주인 뉴스보다 훨씬 어렵다.

       (소설도 이런 부분때문에 디테일까지 제대로 감잡는게 어렵죠. 자칫하면 잘못 이해하기가 쉽더군요. 소설을 읽는게 아니라 부분적으로는 내 맘대로 소설을 쓰게 되는;; )

    * 말의 속도가 빠르다 (드라마/영화 각 작품마다 차이가 있죠)


    저자도 몇가지 이유를 들어 초급자들이 영화로 영어공부하는 것은 많이 어려우니 권장하지 않고 있습니다.

    정확한 발음을 배우기 어렵다, informal 한 표현이 많다 등등.


    그리고 교재, 영어매체를 이러한 단계로 언급을 해주었습니다.

    교과서 테입 < 초중급자용 오디오북 < 아리랑 TV 의 뉴스 및 기타 방송 < 미국 다큐멘터리

    < 미국 뉴스 < CNN 뉴스/토크쇼 < 미국 드라마 < 미국 영화 < 미국외 영어권 국가 영화


    본인에 맞는 속도의 다큐멘터리나 뉴스의 경우 좋은 교재입니다만 그저 쉽다고만 볼수는 없습니다.

    본인 보유 지식이 많거나 아는 내용이 글이라면 관계없지만, 그렇지 않다면...

    해당 글에 해당하는 연관지식을 먼저 익혀두어야 좋다는 점이 있습니다.

    평소에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관심있게 보는 사람이라면 몰라도 저같이 대부분 평범한 사람들은..

    드라마로 공부하는거보다는 지루해서 집중이 상대적으로 어렵습니다. 하지만 뉴스도 이해할 수 있어야죠.


    결론적으로는 드라마, 뉴스/다큐 모두 공부하는것이 다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드라마, 뉴스/다큐를 공부하는 방법은... 책이나 여러 글에 나와있긴 한데요...

    그런 부분 참고하고 직접 경험을 하다보면 본인이 스스로 효율적인 방법을 고안할수 있을겁니다.

    여기에 세세한 방법을 다 언급드리긴 힘들고...한가지만 얘기드리면

    드라마, 뉴스 공부할때 듣는데에 너무 많은 노력을 들이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 보다는 제대로 아는 것에 노력을 기울이라는 것입니다.

    듣기보다 리딩을 제대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거죠.

    (눈으로 빨리 읽기, 소리내어 읽기, 제대로 이해하기, 좋은 표현은 눈여겨 보기) 

    듣기는 전체 듣는건 2~5번이면 충분한거 같습니다.

    빈칸 채우기 하거나 더 듣고 싶은 부분이 있을 경우 부분적으로 더 반복할수는 있겠죠.


    교재(책) 선정 요령 

    저자와 제 의견이 조금씩 다른 부분이 여럿 있었는데 이 부분도 그러했네요.

    저자의 교재 선정 요령중 이런 것이 있었습니다

    * 시청각 교재가 딸린

    * 한글해석, 단어/구문 해설이 있는


    위 두가지는 꼭 그렇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 각자의 실력이나 취향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


    * 시청각 교재가 딸린

    책 여러부분에서 오디오북을 추천했던거 같은데... 오디오북의 경우에는

    한사람이 여러사람의 역할을 하기도 하는데... 오디오북은 저한테 많이 졸리더군요.

    시청각 교재가 있어서 좋은 경우도 물론 있겠구요.


    * 한글해석, 단어/구문 해설이 있는

    한글설명이 섞인 책인 경우에... 구성에 따라 지저분한 느낌이 있기도 하고

    집중이나 성취도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기도 하는거 같습니다.


    스스로!

    영영사전, 구글링 등으로 스스로 영어를 된 글을 보면서

    필요시 한영사전이나 한글 검색결과도 참고하는것이

    한글 설명이 있는 책을 보는거보다 더 바람직하다고 생각하구요.

    또한... 한글설명이 제대로 달려있으면 좋겠지만... 어설프게 또는 바람직하지 않게 되어 있는 경우도 만만치않게 많다고 생각합니다.


    ◆ 시청각 교재, 한글 설명 등은... 부차적인 조건이며... 교재 선정의 핵심은... 코어 컨텐츠의 퀄리티인거 같습니다.

    하지만... 코어 컨텐츠의 퀄리티를... 어떻게 평가하냐? 라고 묻는다면 짧게 말로 설명드리긴 힘들거 같네요.

    그건 그냥 어떤 책이 좋더라 와 같이 CASE BY CASE 로 얘기드리는것이 더 쉬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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