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작 실천 팁 / 영작 꾸준하게 하기 참 어렵죠 :-(

So called 영어 교육자, 교육기관에서 얘기하는 Intermediate 영어중급의 레벨이라면...

여전히 Input 을 열심히 해야 하지만, Output도 적극적으로 하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Speaking에 도움이 되는 것은 당연하고, Input 을 하는데에도 더 수월하게 될 수 있죠.

( Reading Listening Speaking Writing 등이 모두 맞물려서 돌아가죠. )


일기.. 참 좋은 방법입니다.

하지만 이론과 실제는 ㅎㅎ 차이가 있죠.

가장 큰 문제는... 꾸준히 실천하기가 어렵다는 겁니다.


스스로 어떤 목적에 의해 한글로 일기쓰려고 맘을 먹어도... 실천하기가 어려웠던 경험을
대부분 분들이 경험해보았을겁니다.

영어일기도 꾸준히 실천하기 어려운게 마찬가지입니다.

그럼 Tip 들어갑니다.

1. 일기 적기. 단 횟수를 가능한 선으로 목표를 정한다.

   본인이 현실적으로 가능한 실천 목표를 세워서 실천하세요.
   대부분 분들에게 매일 적는다는것은 아마 불가능할겁니다.

   1주일에 1회 또는 2회 꼭 적겠다! 와 같은 목표를 세워 실천해보세요.

   예를 들면
   "수요일까지 한 번 적고, 일요일까지 한 번 적겠다.
   아니면 수요일까진 못적었을때는 일요일까지 한 번이라도 적겠다"


   스스로 적으면서 계속 Correction을 하려면... 컴퓨터로 적는것도 좋을거 같네요.

   본인의 블로그에 적으셔도 좋을거 같습니다. 공개하기 애매한 내용이면 비공개로 올리시면 되겠구요.

일기 적는거? 내 취향 아니라네~  라면? 이런 방법이 있습니다. 

2. 영어원서, 미드, 영화 등 Input 자료를 주기적으로 요약하기

  - 미드라면 에피소드별

  - 영화라면 영화별

  - 책이라면 챕터별 또는 본인이 1주일 동안 읽은 범위만큼

  - 아티클 이라면 해당 아티클

  요약만 해도 좋구요.  좀 더 보태면 더 좋겠죠.

  1) 요약

  2) 해당 내용에 대한 내 의견, 관련되어 생각나는거 

  3) 일기에 적을만한 내용도 Writing 하는 김에 그냥 여기에 다 적기.

      => 만약 1주일 한번 원서에 대한 내용을 요약한다면 그 주에 해당하는 일기를 이 글에 같이 적는것이죠.

스스로 혼자 적는게 아니라 다른 사람과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방법에는
채팅, 펜팔, 같이 영어 공부하는 한국인끼리 SNS 등의 방법이 있을거 같네요.
펜팔로 사귄 해외 친구와 라인, 카톡, Telegram 등으로 SNS를 하는 방법도 있구요. 단 상대의 지역에 따라 시차가 동시간대에 힘든 경우가 있을수 있긴 하구요

3. 펜팔

interpals 라는 곳 괜찮습니다.

단점이 있습니다. 어플이 따로 없어요... 웹페이지입니다.

폰, 탭으로 쓰는게 가능하기는 할텐데 좀 불편할겁니다.

외국인 네이티브 또는 영어 좀 쓸 줄 아는 외국인 몇 분과 몇달동안 했는데... 스피킹과 영작에 도움이 많이 되었던거 같아요.

계속 하고는 싶은데 다른 방법에 집중하게 되면서... 안한지 여러달 되었네요.

어떤 팁이 되었든... 결국은 자기자신과의 싸움이라서... 본인 스스로의 실천력이 중요합니다.

분량이 많지 않더라도 위와 같이 꾸준히 쓰는 습관을 들이면 도움이 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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