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사드 보복은 미-일의 시나리오? 이후 전개는?

남한 정부가 "미국님이여 니네랑 같이 쿵짝하여 사드를 도입하는데 중국이 괴롭혀요~ 헬프미" 하는거 같기도 하다.

헬프 안해줄지 알면서도 미국의 한마디가 필요해서 그럴수도 있고, 진짜 도와달라고 그러는 것일수도 있을텐데...

아무튼... 미국이 남한에 사드 도입시키고, 중국은 한국 경제 때리는 상황이

미국 - 중국간 싸움에 남한이 낀것으로 보는 것이 보통 일반인들의 판단일거 같다.

물론 미 - 중은 가까우면서도 싸우는 관계이긴 하나...

지금 상황에 대해 그저 둘 싸움에 끼었다는 시각은 충분치 못한거 같다.

나의 느낌은....

미국-일본의 이익을 위해 펼쳐진 시나리오고 

미국은 중국에 뭔가의 이익을 제시했을것이다.

즉 중국의 한국에 대한 보복의 배경은... 미국-중국 짜고 치는 고스톱이다.

◆ 미국 : 사드로 돈 챙기고, 동아시아 긴장도 유지

직접 핵강국인 북한을 타격은 못하지만 사드를 팔아먹어 돈도 챙기고, 동아시아 지역 긴장도 높이니 좋네 좋아~

◆ 중국 : 남한 경제 때린다. 약속받은 뭔가의 이익이 있다.

미국 욕하는 척 혹시 하더라도 미국에 보복은 하지 않거나 하는 척만 한다.

이 상황 또는 이후 중국이 어떤 이익을 챙기는지는 모르겠으나 뭔가 있을것임.

예를 들면 남한 경제 자빠질때 중국에 남한꺼 큰거 싸게 하나 넘겨줄께~ 했다던가...

또는 중국의 국경분쟁 관련 

또는 중앙아시아 루트와 관련된...

◆ 미국 & 일본 : 대한민국에 전작보다 더 큰 "2차 IMF" 를 선사하고 (에반게리온 세컨 임팩트란 단어가 떠오른다;;), 일본을 앞세워 남한의 식민지 강도를 더욱 높인다.

위기에 처한 남한 경제.  

이때 일본이 "이웃인 우리가 도와줄께~" 구원자로 납신다.

대한민국은 지금보다 더 강도가 높아진 일본의 식민지가 된다. 독립을 제대로 하지도 못한 판에 더 식민지가 되는 것이지.

독립을 제대로 못했으니 다시 먹힐수 밖에... 당연한 이치 아닌가?

시나리오 얘기는 좀 더 할 게 있지만... 이 정도로 정리하겠다

미국이 이런 시나리오를 가지고 있는지는 나는 알바 없고 그저 좀 극단적으로 추측을 해본것이다.

그런데 정말 미국이 이런 생각을 갖고 있다 해도 남한 정부쪽에는 오픈을 제대로 안했을거 같다.

뭔가 다른 쪽 가짜 작전을 흘리면서 진짜 작전을 수행하고 있을거 같다...

물론... 오픈했다해도 식민 괴뢰 정부는 뭐 '(넙죽 엎드리며) 저희야 늘 감사하죠~' 이 말 말곤 하지도 못할테지만...

글재주가 부족해서 포스팅에 시간이 많이 걸려요;; 기운 좀 불어넣어주시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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