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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dore (투 마더스) - 서양판 "친구엄마"?
    ♬ Art Salon/음악,영화,연예,문화 2017. 3. 5. 18:04

    나름 파격적인 내용의 영화.  친구 엄마와의 연애 상황이 더블로;; 나옵니다.

    그리고 주연을 맡은 그 친구 엄마 둘은... 무려 로빈 라이트와 나오미 와츠 ㅎㄷㄷ

    뭐 저야 나오미 와츠는 큰 관심이 없고, 여신급의 로빈 라이트 팬이지요.


    사실 이 영화가 떠올라서 본 건 아니고... 영화 쌓아놓은게 너무 많고 뭘볼까 고르기도 귀찮아서 

    알파벳 순으로 봐야지 하니 이 영화가 골라졌어요.


    Robin Wright (로빈 라이트) 팬으로서 담에 보리라 했던 영화를 드디어 보게 되었습니다.


    # 숀펜

    로빈 라이트는 숀펜의 와이프로 아마 근 20년 살다가 이혼한거로 압니다. 마돈나 다음 부인이죠.

    그러고보니 숀펜은... 강한 스타일의 여성을 좋아하는 군요. 이후 샤를리즈 테론과도 사귄걸 보면 확실합니다! ㅎㅎ

    숀펜 연기 참 괜찮은데... 작품을 자주 안한지는 꽤 된거 같군요...


    # House of cards (하우스 오브 카드)

    로빈은 House of cards (하우스 오브 카드) 에서 케빈스페이시와 함께 투톱 주인공이죠.

    클레어 Claire 라는... 프랭크 (케빈 스페이시) 의 와이프로 나옵니다. 여러 스타일과 색상의 정장이 아주 멋있게 어울렸죠

    하우스 오브 카드는... 몰입력이 강한 미드중 하나입니다. (영어 공부용으로 별 강점은 없어보이구요)

    흥미가 강한 미드라 많은 분들이 좋아하는거 같던데 개인적으로는 로빈 라이트가 없었다면 보다 말았을거에요. 

    로빈 라이트때문에 끝까지 정주행을 했죠... 


    모르는 사람들은 저게 현실 정치구나 하며 재미있게 볼 수 있습니다.

    물론 그런 현실적인 면이 있긴 하지만.... 정치에서의 핵심적인 요소에 대한 아예 언급이 안되므로 저로선 현실성이 애매하게 느껴지는....


    아무튼... 시즌 4 정도부터는 테러와의 전쟁 분위기로 흘러가며 김이 많이 빠집니다....

    시즌 5가 하더라도 테러쪽으로 흘러가면 중도 포기하게 될 거 같네요.

    ( 이후 시즌이 더 나올 가능성이 아주 없는 상황은 아닌거로 압니다... 하지만 안 나올 가능성이 높을듯해요 )


    로빈이 타이트한 운동복을 입고 조깅을 하는 모습이 자주 나왔었는데.. 뛰는 모습만 봐도 꾸준히 운동을 평소에 한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그녀가 운동으로 관리한 몸이 궁금했다면?


    # Adore (투 마더스)

    Adore 를 보시면 됩니다.  로빈 라이트의 복근이 제대로 느껴지더군요.

    Adoration (2013)

    원제는 Adoration, 북미권, 영국에선 Adore .....

    투 마더스(국내명),  Two mothers, Perfect mothers 도 제목으로 혼용되고 있습니다.

    2013년 발표된 오스트레일리아 프랑스 합작 영화이고, 실제 촬영지는 오스트레일리아로 추정됩니다.


    두 엄마분들


    귀엽고 이쁜 친구 엄마 #1 (나오미 왓츠)


    욕정을 품지 않을수 없는 섹시 지존 친구 엄마 #2 (로빈 라이트)



    아름다운 로빈 라이트 뒤태 사진

    => 정책위반으로 인해 삭제했습니다.

    영화를 통해 감상하시길



    로빈 라이트는 나오미 와츠에 비해 노출이 좀 강했습니다


    영화 마지막 컷 입니다.  끼리 끼리 놀아난 년놈들^^


    젊은 두 남자 배우의 연기는 많이 약합니다. 


    나오미 와츠는 연기력이 받쳐주는 배우로서 이 영화에서도 연기를 제대로 해주며 다양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로빈 라이트 작품들에서 뭘 아주 많이 하진 않습니다. 하지만 가만있어도 또는 뭘 해도 존재감이 강한 스타일이죠.

    뭐 외모만 봐도 저리게 만드는...


    흥미로운 영화라고 보긴 힘들지만... 무난하게 볼 수 있는 괜찮은 영화입니다.

    파격적인 소재이긴 하지만 자극적인 분위기가 강하지는 않습니다.



    국내 영화중 '친구 엄마' 라는 C급 영화가 있는거 같더군요.

    포스터만 봐도... 제대로 만들었거나 한 방 있는 배우가 나오는 분위기는 아닌거 같던데... ㅎㅎ

    아무튼 서양판 "친구 엄마" 소개는 이것으로 마칩니다.


    글재주가 부족해서 포스팅에 시간이 많이 걸려요;; 기운 좀 불어넣어주시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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