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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0년대 가요 - 최혜영 "슬픔의 록앤롤" (복면가왕 제이민 엄마)
    ♬ Art Salon/음악,영화,연예,문화 2017. 3. 21. 01:10


    복면가왕에서 '아름다운 강산'을 맑은 목소리에 파워를 담아 부른 개나리 '제이민' 씨가 80년대 미모의 여가수 최혜영님의 따님이라네요. 방가방가



    최혜영씨는 단발의 귀여운 스타일이 제 취향이기도 했습니다 ㅎㅎ

    복면가왕 패널들이 최혜영의 '물같은 사랑' '그것은 인생'   ( "그것은 인생" 모르는 분들은 꼭 들어보시길 추천 )

    을 얘기하던데 

    저는 이 곡을 소개해드리고 싶어서 글을 작성합니다. 


    ※ 이 글에선... 80년대 가요 듣고 자란 분들에겐 아시는 곡들을 소개합니다.
    즉... 좀 더 어린 분들중 예전 노래 들어볼까? 하시는 마음과 귀가 열린
     분들을 위해 작성해봅니다....


    최혜영 "슬픔의 록앤롤"


    정말 좋은 곡이라기보다는... 80년대 이런 곡이 있었구나 정도로 듣는다면 재밌게 들으셨을거에요

    슬픔의 록앤롤은 빠른 곡이면서도 허무한 슬픔 뭐 그런 느낌이 좋았던 곡입니다.


    그러고보니 비슷한 느낌의 곡이 하나 더 생각나네요.  빠르지만 슬픈...

    이재성 "고독한 DJ"

    올드하긴 하지만.. 꽤 괜찮은 곡이니 일청을 권합니다.

    가요톱텐 5주 1위도 가볍게 했던것으로 기억되네요.


    DJ 하면 또 이 명곡을 안담을수 없죠. 진짜 명곡입니다...

    윤시내 "DJ 에게"


    얼마전 서핑을 해보니 작곡가 최종혁님을 주인공으로 불후의 명곡을 했더군요.

    알았더라면 봤을텐데... 놓치긴했지만 챙겨서 봐야겠습니다.

    허스키 보이스 여가수중에서도.... 윤시내씨는 최고급이죠.

    또 한 명은 서울패밀리 '김승미'씨입니다.


    서울패밀리를 김승미씨 때문에 좋아했는데... 위일청 솔로 이후 활동을 못봐서 늘 아쉬움을 가졌던...

    이후 오비이락으로 복면가왕에 나오셔서 엄청난 실력을 보여주셔서 깜짝 놀랐었네요

    파워는 전성기때보다 좀 약해지신거 같았지만... 경이로울 정도의 실력과 감동을 주셨죠.

    글이 넘 길어지니 '김승미'님은 담 기회에 별도 글로 작성하는게 좋을거 같네요


    개나리님을 아이돌로 추측하면서도.. 고음이 너무 깔끔하고 파워까지 있어서 갸우뚱 했었는데...

    정체가 제이민 이라는 분으로 밝혀졌어요

    길진 않았던거 같지만 존재감을 크게 남겼던 최혜영님의 따님 

    제이민의 음악활동에도 응원을 보내봅니다~

    아이돌을 떠나서.... 아름다운 강산에 자기 색깔 담기가 힘든데... 꽤나 본인 색깔을 담아서 놀랐었네요


    근데 전... 같이 부른 진달래가 더 궁금했네요

    아름다운 강산을 완전 자기 노래로 느낌 잡고 부르고... 애드립 라인도 좋고...

    마야씨 공연한다고 항상 바쁜데 잠깐 짬내서 복면가왕 녹화한건 아닐거 같고... 목소리가 마야씨는 분명 아닙니다.


    진달래의 장점 :  곡 소화 능력, 여유로움, 안정적 중저음, 애드립이 제대로 좋다.

    하지만... 보이스 퀄리티는 높지 않습니다. 힘이 좋아보입니다만... 실력이 아주 좋다곤 할수없네요.


    쓰다보면 글이 길어지네요;; 원래 한 곡만 소개하려고 글을 시작했는데;;


    글재주가 부족해서 포스팅에 시간이 많이 걸려요;; 기운 좀 불어넣어주시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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