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st or Found Lost or Found

MBC PD수첩이 나라를 뒤집어 놓았던... 황우석 사태 그 당시.... 저는 상당히 어색했습니다... 뭔가 안맞는 어색한 영화를 보는 느낌. 뭔가 폭로를 했다면... 뭔가 목적이 있습니다. 정의가 있든 이익이 있든 복수든.... 그런데 황우석 사태에는.... 그 뭔가가 잡히지가 않았죠.... 그리고 당시 전 세상도 모르고 별 관심이 없어 자세한 내용을 보지 않았습니다만뉴스 내용이 이해가 가지 않았어요.뭘 폭로를 했다는데... 폭로를 했다면 잘못이나 비리가 있어야 하는데....잠깐 들어보면 별 내용이 아닌거 같고... 클리어하게 이해가 안되더군요. 이후 세상을 좀 깨닫고 나서야... 아 그때 그일도 국제적이었던거겠구나. 당연히 대통령까지도 순방향이든 역방향이든 얽혔겠구나.... * 당시의 제보자의 폭로 ..

'불편한 진실'진실은 언제부터 불편한 것이었을까요? 진실... 원래 불편한 것일수도 있겠죠.그런데 어쩌면 '불편한 진실'이란 말은 그만큼 세상이 부정에 빠져있다는 반증 아닐까요? 지금의 대한민국 상황이 그러하듯.. 천안함 항소심 1차 공판이 있었습니다. 다음달 2차가 있다고 합니다.- 진실의 길 / 천안함 항소심 판사 “참 어려운 사건, 여름 휴가내내 검토” - 서프라이즈 / [천안함] 항소심 1차 공판이 열렸습니다 옥석을 가리는 기준? 간단합니다.천안함, 개표부정 같은 근본 핵심 사안에 어떤 태도를 보였는지! 유명 정치인들은 말할 것도 없구요. 정의의 사도처럼 보이기도 하는 인기 대안 언론들, 그 곳의 유명 기자 등... 모두 핵심은 외면해 왔습니다.제법 위험하기도 하지만, 제법 안전한 것들을 다룹니다..

페북에서 보곤 한마디 쓰고 싶어서... 이휘소 박사님 얘기로 시작했다가... 다른 얘기까지 해버렸네요 저 영상의 이야기는....사실적인 부분도 포함되어 있지만... 핵개발에 관련이 있었다 없었다에 대한 부분은... 그 판단이 "관련 있었다" 이든 "관련 없었다" 이든.... 진실이라고 말할수 있는 증거? 같은것은 없습니다. 여러가지 사실, 상황으로 추측해볼수 있는 것이죠.저의 판단은 개연성은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에서는 허구적으로 "관련이 있었다"고 직접적으로 다루고 있지만....아무튼... 그 개연성에 대한 언급한 책들은 또 있습니다. ( 반대 의견의 책도 있지요 )개인적으로는 "공석하" 저자의 책을 추천드립니다. 글 아래에... 알라딘 링크를 걸어드리지요.... 아무튼.....

천안함은 좌초입니다! - 신상철 지음/책으로보는세상(책보세) 이 책은 발간후부터 계속 사서 봐야지 봐야지 하면서 미뤄온 책입니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다보니 '천안함 프로젝트' 영화가 나왔고, 극장에 가서 봤었죠. 영화도 봤으니 이 책은 굳이 사서 안봐도 되겠다 했던 책인데요. 세월호 사고&사건 이후에 갑자기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구입해서 보았네요. 궁금하신 부분은 책의 목차를 보시면 알 수 있을거구요. 생각나는거 좀 언급해봅니다. * 개인사 책의 일부지만 꽤 많은 페이지에 적혀 있습니다. 그 내용을 보며 아 이분이 정말 완전 전문가구나 라는 점을 알 수 있었고, 완벽하고 완고한 성격을 가지신거 같다는 느낌도 받았습니다. 예전부터 신상철님 약력이 항해사, 신조선감독, 프로그래머... 가 특이해보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