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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두의 결혼소식에 이 곡이 떠올랐다. 훔;;행복한 결혼소식과는 어울리지 않는 곡이라고 할 수도 있지만... 좋은 의미로는 어울린다고 볼 수도 있겠지. 원곡으로 활동하던때 2000년대 초반 당시 실제로 본적이 있었다. 원곡은 빠른 템포지만 슬펐고 작년에 다시 부른 기타버젼은 느려서 더 슬프고... 서로 다른 존재라... 대화 자체가 성립되지 않는.. 대화로 풀 수 없는 상황도 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