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 2

여성액션영화 -- 헤이와이어 (여주 지나카라노), 한나, 콜롬비아나

어제 헤이와이어 haywire ( 막 얽혀있다 이런 느낌의 단어 ) 라는 영화를 봤는데요감독은 유명하지만, 영화는 여러모로 좀 흐리멍텅한 부분이 있긴 한데... 여자배우 액션 보고 많이 놀랐습니다. '지나카라노'라는 배우인데 지금까지 여배우들이 액션하는거랑 느낌이 달랐습니다. 제가 본 여자 액션 영화 다 읊어보면서 마지막에 헤이와이어의 지나카라노를 다시 얘기해볼께요( 옛날에 본 홍콩영화나 조폭마누라 빼고... 그러고보니 킬빌도... 여성 액션영화에 속하겠네요 ) 액션 영화인줄 알고 본 '한나' 라는 영화. 제가 아주 좋아하는 영화입니다. 액션영화로만 생각하고 보면 별로입니다. 황당하리만큼 어설픈 액션 (한나, 한나 아빠 둘다 그러함. 한나는 여자라 그렇다치고 한나아빠는 좀 한심했음;;) 으로 ..

니키타 - 간단 감상기 - 이후 한나에서 조금 차용했네

니키타 감독 : 뤽 베송출연 : 안느 빠릴로, 장-위그 앙글라드 더보기뒷골목의 불량 소녀 니키타(Nikita : 안느 빠리노 분)는 정체가 분명치 않은 비밀 정보기관에서 전문 킬러로 양성된다. 엄청난 트레이닝.. 더보기 그 유명한 니키타를 오늘에서야 봤다. 사실 여주 얼굴이 내 취향은 아니라서 볼까말까하다 계속 접어온거 같기도 하다. [ 약국 인지 잡화점인지 안경가게인지 터는 첫씬 ] 경찰을 쏘고 장면 전환...되는 그 부분.... 한나에서 순록을 쏘는 영화 도입부에서 니키타의 이 씬을 차용한 듯 했다. 그 의미는 다르다고도 할 수 있지만 조금 통하는 부분도 있지. [ 바깥에서의 23살 생일저녁 ]이때 첫출격일줄 알았음. 레스토랑에선 선물이 총일줄 알았음. 보는 사람들 다들 예상했을듯. 바깥 나갈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