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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팝스타 신지훈 (모음) - 목소리가 너무 좋네요
    ♬ Art Salon/음악,영화,연예,문화 2013. 2. 11. 21:07

    ( 글 추가 2013.03.10 ) 

    You raise up... 훔... 선곡의 실패라고 보임.

    이 곡 맛을 살리려면 성량이 풍부해야 하고, 밀고 당기며 강약도 주고, 음처리도 좀 기교 넣고 해야 어울리는데.. 곡 절정부분엔 쫙 펼쳐주면서 뮤지컬스런 분위기 연출 같은거...


    지금의 신지훈 한테는 안어울릴수 밖에요... 누가 선곡한거야... 쩝....

    신지훈양 고음부분 그냥 올라가는군요. 역시 신지훈!!

    신지훈의 현재는... 요새 음반시장의 댄스음악류나 R&B 스타일하고는 안맞아서... 기획사들이 욕심을 과연 낼지 안낼지 모르겠습니다.  


    아마도 떨어진것도 심사위원 세사람이 볼때...

    TV 인기가요 같은데에서 높은 순위 차지할만한 분위기가 아니라는 것에 대한 인지를 하고 버린거 같음...

    즉 상품성이 낮다고 본거 같음.


    신지훈 입장에서는 아쉬울거 없다고 보임.  괜히 일찌기 데뷔에서 여기저기 방송다니고 그러다... 목만 축내고, 금방 바닥나서  슬럼프 빠지는 거 보다는....  일단은 지금 나이에 맞는 좋은 경험들 하면서 사는게 좋을거 같다. 

    노래는 살살 하다가 담에 원석이 더 보석이 되는 더 좋은 기회를 만나기를~




    ( 글 추가 2013.03.03 ) 

    지난주 부진을 만회했네요. 

    여러 부분에서 음정이 흔들리고 너무 정박자로 또박또박 책읽는 느낌이 있긴 했지만 전반적으로 말하는 느낌이 났다. 가사의 내용을 직접 얘기하고 있는 느낌...

    무엇보다... 눈물찔찔 신지훈이 듣는 사람에게 눈물 찔찔하게 만드는 감성, 표현... 이 좋았습니다

    본인에게 그러한 감성이 있는것인지 목소리와 표현때문에 그리 느껴지는건진 모르겠지만

    저 나이에 어떻게 저런 감성표현이 가능한지 놀라웠네요...  

    마지막 부분은 지르다가 가성으로 넘기는 부분은 즉흥적이었던건 아닌거 같은데... 연습했다하더라도 아주 잘 표현된거 같고... 많은 시청자들의 가슴에 전달되었을거 같습니다.



    ( 글 추가 2013.02.26 ) 

    지난 주말 신지훈은 완전 죽 썼죠. 음정이 심히 불안하고, 노래 소화도 그냥 아이가 동요부르는 스타일같은 부분들이 많았습니다. 목도 안좋아보였고, 결국 제대로 삑사리도 냈죠. 그래도 당황하지 않고 넘겨서 다행이었네요.

    연습이 부족했던건지 곡이 안맞았던건지 모르겠고...

    하나 얘기하자면 기형적으로 높이 솟은 무대에 높은 하이힐 신겨놓았던데 이제 발걸음 떼는 신지훈 같은 애한테 그래놓으면 심리적으로 안정이 되지가 않죠. 안그래도 생방송 무대 어색할텐데 그렇게 세워놓았으니 쩝... 무대가 본인이 서있는거 자체가 적응이 안되고 해두니... 음정 완전 삑사리도 나고 그런거지요...

    SBS 와 기획사 일동등을 적당히 하면 좋겠네요. 복장도 사실 어울리지 않았구요...  어떻게든 1차적으로 프로그램 띄우고 음원도 팔고, 데뷔 시키게 될수도 있으니 갖은 궁리를 해서 그렇게 하는거 같습니다.

    좀 적당히 자연스럽게 하면 좋겠습니다. 노래로 승부보는 애들은 노래가 잘 되게 써포트하는게 결국 지네들한테도 좋은 일일텐데 말이죠...


    ( 글 추가 2013.02.11 ) 

    인터넷으로 어제 영상을 보려고 검색을 하는데 신지훈 눈물이라는 검색어가 제시된 걸 보았다.

    어... 뭐지 생각하고 노래 영상을 보는데, 노래를 부르는데 이미 감정이 좀 격해지는게 느껴졌고, 

    이런... 노래중에 목이 메어 노래를 제대로 마치지 못했다... 프로 가수에게도 가끔 발생하는 일이긴 하지만...

    이번 방송이 아마도 생방송 진출자를 가리는것인지 어떤건지 모르겠지만 양현석 심사평에서 악독한 이란 단어가 나온걸 보면 ...  그런 오디션 상황의 부담을 신지훈이 견디기 힘든 상황도 어느 정도 작용을 한 거 같다.

    그 전 오디션때 노래를 부를때도 몰입도가 상당히 좋아보였는데... 그러한 몰입력도 작용을 한 거 같다.
    공연 예술에 있어서는 그 컨트롤을 하기가 매우 어려운거 같다. 

    감정을 터뜨려내주지 못하는 가수와 연기자가 많은 상황에 터뜨리는 에너지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훌륭하지만
    거기서 한 발 나가 제어를 해준다면 더 훌륭하겠지.

    물론 이제 오디션에 참가하는 사람들에게는 그런 제어를 바랄 순 없고, 터뜨릴 에너지를 가지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원석을 발견한 것이지...

    이번의 탈락으로 신지훈양 노래를 더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없다는 것은 아쉽다.

    고작 몇 번의 노래를 들은것이지만 지훈양 목소리가 너무 좋았고, 노래 부르는 때묻지 않은 모습도 신선했다.

    많은 사람들이 지훈양에게 한편으로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을것 같다. 나 또한 그렇고..


    중학생이니 노래의 좋은 재능을 가수로서 계속 살릴지 어떨지는 나중에 사실 대학 들어가서 생각해도 충분하지 않나 싶고.. 신지훈양 본인 인생에 있어 소중한 경험이 될 것 같다.



    서핑하다가 SBS K팝스타 오늘 방송분을 좀 보았다.


    I'll be there. 신지훈, 임경하

    임경하라는 친구가 먼저 시작했다. 목소리가 깨끗하고 좋았고 노래도 잘했다. 하지만 특별하다고는 할 수 없는 목소리.

    배턴을 이어받은 신지훈....  후... 감탄...


    어쩜 저리도... 음색이 너무 좋다... 

    음내려가는 부분 등 가끔씩 나오는 살짝 떨리고 갈라지는 톤 부분에선 또 다른 느낌을 준다.

    고음도 쉽게 내고... 목소리 톤의 변화도 적다. 

    순진하게 노래하는 모습과 기가 막힌 목소리에 ...  보는 내내 흐뭇한 미소 가득 지으며... 신기해하며 보았다.


    ( 임경하양도 목소리 좋고 잘 했는데 신지훈양때문에 묻히는 느낌;; 심사위원들은 신지훈양 잘한다는 얘기는 하지도 않네. 실제 방송분에서는 어땠는지 모르겠다. 인터넷 올라온거에는 편집된건가... )



    들으면서 Ben 부르는거 들어봤음 좋겠다 했는데, 지난 방송분을 찾아보니 Ben 도 있고

    Someone like you도 있었다.

    Ben 역시나 잘 어울렸다. 가끔 마이클잭슨 Ben 듣는데... 이젠 신지훈 버젼으로 더 자주 듣게 될지도...


    Someone like you 를 들으니 와우!! 저음의 짙은 느낌이 장난이 아니다....


    나는 통 자체가 두꺼운 목소리는 싫어해서... Adele 목소리를 좋아하지 않는다.
    하지만 통 자체는 두껍지 않으면서 짙은... 신지훈양 저음은 너무 좋았다.

    저음에선 짙고 중고음은 가벼우면서도 얇지 않은
    고음이 쉽게 올라가는데 그렇다고 가볍지만도 않고 힘도 어느 정도 실린다.

    각 노래에 맞게 표현이나 감정이 아주 좋다.
    노래 처음부터 끝까지 느낌이 깨지지 않고 쭉 이어져서 깔끔히 마무리가 된다.
    보기엔 성의없이 마무리하는데 (마이크 내리는 모습이 어색^^ ) 마무리하는 노래 표현 자체는 깔끔하면서도 독특한 느낌이 있다.

    호흡 어색한걸 보면... 그냥 혼자부르다 보니 배우지 못해 그런거 같기도 하고 아니면 노래를 그리 많이는 안 불러본 아이같기도 하고...

    미숙한 모습도 참 귀엽게 느껴졌다.


    노래 복을 완전히 타고 난 건 확실한데...


    음.. 가요부를때도 느낌을 살릴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지금은 못살리더라도 노래가 늘고 또는 좀 더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될 거 같다.

    오히려 가요는 잘 못불러서 K팝스타에서 적당히 중간에 떨어지는 것이 좋을거 같다.


    왜냐!

    10대가 프로가수 활동하는게 인생에 있어서 그리 좋은건 아닌거 같다.
    괜히 성대 상할수도 있고... 뭐 

    일찍 데뷰해서 프로무대에서 빡세게 뛰는거 보다는
    10대때는 10대답게 살고 (뭐 요새 일반적인 10대처럼 학원에 시달리고 그런거 말고... )  운동도 하면서 지내다가...
    대학 입학 후에 본격적으로 하는게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기획사들에서는 신지훈 양이 상품으로 보이겠지만...
    지훈양 부모님이 신중하게 대처하시면 좋을거 같다.

    혹 노래를 일찍부터 하더라도 취미 삼아 하듯이 살살했으면 하는 생각이 든다.


    참. 보다보니 복근 보여주는 부분이 있는데... 최근 모 까페에서 밸리댄스 추는 여성회원분 복근보고 놀란적이 있는데
    헐... 더 놀랐다... 10대 여성이 그것도 레슬링하는거도 아니고 피겨하는데 완전 반전;;

    피겨가 배에 힘을 엄청 많이 주는 운동인가 보다.



    동영상은 다음이나 유투브에서 볼 수 있습니다. 유투브에는 음질 좀 떨어지는게 올라와있을수도 있습니다.

    ==> 이미 삭제가 많이 되었네요;;  다음팟 링크 클릭하셔서 감상하세요~~~
         아래쪽 유투브 클릭하면 몇개 안남아 있을거에요.

     ★ 다음  

    KPOPSTAR 페이지에서만 볼 수 있게 되어있고 퍼오는게 안되네요.


    Someone like you

    http://media.daum.net/entertain/showcase/kpopstar2/?playopt=&id=20121202#46323190


    Ben

    http://media.daum.net/entertain/showcase/kpopstar2/?playopt=&id=20121216#46632490


    I'll be there

    http://media.daum.net/entertain/showcase/kpopstar2/?playopt=&id=20130106#47096154


    너에게로 또 다시

    http://tvpot.daum.net/v/vb3a9o01OttR1tOMvdzrtbr


    You are not alone


    신지훈 모음 페이지도 생겼군요^^


     ★ 유투브 신지훈 PlayList  

    KPopstar 에서 신지훈양 노래한거 다 넣어둘건데요.  유투브에서 삭제될 수도 있습니다.



    두번째 세번째... 노래로 건너띄고 싶으면 동영상 제목을 클릭하세요. 유투브 페이지 열리니까 거기서 하시면 됩니다.

    신지훈 Someone like you    / 2012.12.02

    신지훈 Ben    / 2012.12.09

    신지훈 I'll be there    / 2013.01.06
    신지훈 너에게로 또 다시    / 2013.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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