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일러 없는 영화리뷰] 툼스톤 - 완전 멋진 리암니슨의 걷는 모습, 빼어난 영상미, 일반 액션물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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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에 스포일러를 언급할 경우 <스포일러 ON> 클릭해야만 볼 수 있게 해둡니다

툼스톤은 내겐 볼까 말까 망설일 필요가 없는 영화다.

리암니슨 형님의 영화를 놓치면 으리가 아니지 않는가? 고로 개봉 첫날 망설임 없이 고고!

툼스톤 포스터

툼스톤 한국 포스터

요게 한국의 메인 포스터다.

"빈틈없는 연쇄살인마
더 빠르고 더 치밀하게
추격하라"

툼스톤 미국 포스터

미국의 메인 포스터다.

한국 메인 포스터보다 딱 봐도 쩐다.

니슨 형님의 정면샷은 아니지만.. 그래도 멋있다.

훤칠한 키에 꼿꼿하면서도 뭔가 살짝 뻣뻣한듯하면서 든든하게 걷는 리암니슨의 뒷모습

얼마나 매력적인지는...   눈썰미 있는 사람은 알 것이다.

포스터 문구는 "People are afraid of all the wrong things"  원작소설의 문구로 추측된다.

한국의 허접때기 싸구려 홍보 문구와 졸라 극명하게 대비된다...



툼스톤 (2014)

A Walk Among the Tombstones 
7.4
감독
스콧 프랭크
출연
리암 니슨, 댄 스티븐스, 루스 윌슨, 보이드 홀브룩, 애니카 패터슨
정보
스릴러 | 미국 | 114 분 | 2014-09-18
글쓴이 평점  


원작 소설

원작소설 : A Walk Among the Tombstones (1992)

Lawrence Block 유명한 추리소설 작가의 작품입니다.

영화에서도, 소설에서도 주인공의 이름은 Matthew Scudder 인데요.

Matthew Scudder Series ( 약 20권인듯 ) 중 10번째 책입니다.  아마존 평점이 높네요.

아마존 킨들에디션 표지는 영화 포스터로 되어 있습니다^^

  * 관련정보

    ▷ https://www.goodreads.com/series/53461-matthew-scudder

    http://en.wikipedia.org/wiki/Matthew_Scudder


  * 한글 번역본  (알라딘 링크 입니다)

무덤으로 향하다 - 10점
로렌스 블록 지음, 박산호 옮김/황금가지


툼스톤 후기

툼스톤은.. 한마디로 표현하면


- 역시 리암니슨 형님이 무지 멋있다.

- 포스터의 회색느낌에서 오는 무거움, 진중함이 있는 영화다.

- 흥미 위주의 가벼운 영화는 아니다.

- 원작 소설의 스릴러 색채가 묻어있다.

정도로 표현되네요.


( 위에 한국 포스터 문구에 제가 표시해놓은거에서 눈치채셨겠지만 ) "더 빠르고"는 낚시문구이구요

흥미/오락 요소는 강하지 않습니다. 즉... 재미있다고 입소문이 막 퍼질 영화는 아닌거 같아요.


원작소설이 아주 재미겠다는 감이 많이 왔어요. (물론 영화로 다 담을수는 당연히 없었겠죠)

그런 면에서 영화의 스토리나 구성이 괜찮습니다만... 만족감이 크지는 않았습니다.


어쨌든 좋은 소설이 원작인 경우에는 영화에서도 풍부한 Context 와 작품성이 묻어나기 마련이죠.

영상미, 사운드가 상당히 빼어납니다. 영화 초반부부터 확 느껴졌는데 계속 이어져요.


African-American 소년과의 교감도 좋았습니다. 그 소년 꽤나 존재감을 어필하더군요. 

제가 영화감독이 직업이라면  툼스톤 보고나서 이 소년 점 찍어둡니다. 그런 안목도 없다면 감독 접어야죠...


마지막 장면 참 괜찮던데 아마 소설의 마무리도 그랬겠죠?

무게 안잡고 아주 자연스럽게 느낌이 좋았어요. 보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좋았습니다.


전반적으로 군더더기가 없고, 스토리 구성도 무난하고, 영상미 사운드 좋고... 작품성이 괜찮다는 평을 할 수 있는데,

단점은 스피디함이 없다는 거, 뭔가 강한 한 방이 없다는 겁니다.

영화가 차분한 스릴러 느낌으로 이어져서... 후반부에 뭔가 휘몰아치겠구나 했는데요.

물론 있긴 한데, 이미 테이큰으로 높아져버린 스피드에 대한 기대감에 비하면 많이 부족했습니다.

후반부에서 긴박함, 속도감을 채워주었더라면!! 정말 빼어난 작품이 될 뻔 했는데 아쉽네요..


스포일러

가벼운 스포일러라 보셔도 뭐 무방할듯합니다...

◇ 스포일러 On / Off ◇◇◇◇◇◇

* 영화보면서 좀 재미있었던? 부분

#0
트레일러 보신 분들은 이미 느꼈겠지만
과거 장면의 수염 단 형님 모습 재밌었어요. 팬서비스로도 느껴졌음:)

#1
- 0000 : 너 살아서 못나간다
- 리암 : 니 칼 뺏아서 목에 꽂아줄까? 그러기 싫음 얌전히 칼 내려놓아라
- 0000 : 그런게 가능한가요?
           * 여기서 거의 소년의 표정이었음;; 순순히 칼 내려놓음

#2
좀 어설프게 당하는 장면들;;  여러차례 스타일 구기는 리암니슨 형님...


좀 더 적겠다고 맘먹으면 쓸 얘기가 더 있는데... 내일을 위해 다시 정리 들어갑니다.
어느 정도 양이 되면.. 다시 읽고 손보다 보면 한시간은 그냥 가더라구요 -.-;;

스피디한 일반 액션 영화는 아닙니다. 차분한 스릴러도 무방하다면 봐도 좋습니다.

영상미 좋고, 사운드도 같이 어울립니다.

전반적으로 완성도가 높구요. 작품성도 어느 정도 있는 영화이구요. 

리암니슨 형님은 여전히 멋있어요. 코트 입고 걷는 모습 어찌나 쩌는지...

내년에 개봉할 테이큰3 생각만해도 두근두근... 테이큰2도 나쁘진 않았지만 그보다 더 좋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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