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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현 출연 미드 마르코폴로 시즌1 리뷰 (사진 포함)/ 조연이지만 존재감을 뚜렷이 드러낸 생기발랄한 에너자이저 수현
    ★ English Play Salon/News (Entertain&..) 2015. 4. 9. 23:56
    이쯤되면 Avengers2 (어벤저스2 에이지 오브 울트론) 에 출연하는 수현님에 대한 관심이 드높아졌으면.. 살짝 기대했는데

    그렇지는 않네요. 아직 안봐서 모르겠지만... 아마도 비중이 크지 않은 역할이라 그렇겠죠.


    작년초였나요. 어벤져스2 캐스팅 소식이후에 마르코폴로 라는 미드 캐스팅 소식도 있었었죠.


    그 소식을 듣고는

    나름 로드무비 스타일이라 생각했고, 마르코폴로의 긴 여정중... 특정 지역에 머물때 잠시... 수현님이 나올것이라 예상해서

    비중이 아주 적을것으로 예상했었습니다.


    그래서... 보지않고 미뤄오다 몇달전 보았었어요. (그리고 이제서야 리뷰를 적네요 ㅎㅎ;;)


    수현님의 전매특허 (아 이런 올드한 표현..) 라 할 수 있는 에너지 넘치는 당당하고도 아름다운 미소~ 

    이를 이용해 늘 그렇듯 당당하게 마르코폴로에게 추파를  던져본다. 먹히진 않는다;;


    장동민을 닮아서 저를 당황하게 만들어주신 중국계 배우

    심각하게 지켜보는 이는 송나라 야심 지략가인데.. 누님을 사랑하면서 증오함..

    누님을 사지에 보내놓고... 궁녀에게 누님이 어릴적하던 스타일의 화장을 시키고...

    서양이든 동양이든 오래전을 배경으로 하는 영화는 같은 핏줄내에서 이성간의 사랑의 얘기가 잘 나옴...


    ( 어벤져스2 관련 인터뷰 영상, 영어 원문, 브레인 스틸샷 등등^^ )

       


    미드 마르코폴로 리뷰 (수현 중심으로)


    수현님 캐릭터 간단 설명

    미드 마르코폴로에서 수현님이 맡은 역은..

    쿠툴란 이라는 인물로... (칸과는 대략 사촌관계 정도) 부족장? (릭윤) 의 딸입니다.

    와일드한 환경에서... 사내처럼 자란 선머슴 스타일.. 거칠면서도 화끈한 여성이라고 할 수 있어요


    마르코 폴로 정주행 결과~~  수현님께서 특유의 장점들을 캐릭터에 완전 녹여냈어요

    * 생글 생글^^ 자신감 있는 미소와 표정

    * 이글거리는? 아니.. 뭔가 살아있는 총총한 눈빛

    * 늘 당당한 딕션과 연기   ( 이 두가지는 신하균과 함께 했던 '브레인' 이라는 드라마에서 확실히 보여줬죠 )


    외형적인 면에선 비중이 크다고 할수는 없지만

    크지 않은 비중을 수현님의 매력으로~ 자기 힘으로~ 크게 만들어낸거죠.


    화면에 비치는 분량이 그리 많지 않았지만 여러 에피소드에서 조금씩 나왔고

    수현님의 매력으로 아주 임팩트있게 역할을 표현해주었기 때문에... 비중이 제법 있다고 충분히~ 말할수 있어요.


    어쩌면... 분량도 처음 예정보다 좀 더 늘어났을수도 있지 않을까 추측됩니다.

    촬영 진행되면서 감독이 오호~ 아주 좋은데~ 이러면서... 말이죠


    Only 수현님때문에 마르코폴로를 봤는데

    수현님의 장점들이 잘 표현되고 비중도 예상보다 커서 아주 즐겁게 감상했습니다.


    사실... 수현님이 출연하지 않았다면... 마르코 폴로라는 미드에 별 관심을 갖지 못했을겁니다.

    그런 미드가 한다는 소식조차 못들었을수도 있구요.


    암튼 수현님... 여러 다른 배우들의 강한 캐릭터들에 쿠툴란의 존재감이 결코 묻히지 않았어요.

    보면서 얼마나 뿌듯하던지 "역시 내가 사람 하나는 제대로 본다니까!" 했죠 ㅎㅎ


    제가 다른 분들보다 더 뿌듯하다면 뿌듯할수 있는데요. 그 이유는...

    다양한 분야에 안목이 있는데... 엔터테인먼트쪽도 그렇습니다. 음악, 연기 등등...

    수현님을 브레인에서 처음 보면서... 일단 외모와 이미지 부분에서 너무 좋았고, 

    처음보는 배우였는데도 어색함 없는 연기, 그리고 무엇보다 총총한 눈빛과 에너지 때문에... 

    대박! 이다!  오랜만에 배우 하나 발견했다! 라고 느꼈거든요.

    그러나 그닥 반향을 일으키지 못하길래... 거참... 다들 눈이 다 삐었나 그랬었어요.

    그리곤... 마음으로 계속 응원했죠. 빛을 발할거다! 발해야 된다! 했었죠.

    몇 해가 지나 결국 어벤져스 캐스팅! 마르코폴로 캐스팅!

    제 안목이야 뭐 확실하지만,  찍은 배우나 가수들이 그 능력과 잠재력과 달리... 세상의 빛을 그닥 받지 못해

    아쉬운 경우가 많기도 한데요..  수현님은 활발한 활동을 해주고 계셔서 기뻐요~

    결론은.. 수현님을 첨 봤을때부터 인정했고, 가능성을 보았었고.. 요새 계속 승승장구해나가고 있는 모습을 보고 있기 때문에  각별히.. 뿌듯하다는 얘기입니다^^


    마르코폴로 스틸 (수현 스틸 사진 위주)


    칸 앞에서도 당차고 밝게 얘기하는 쿠툴란 클라우디아 김.

    비얌바.. (바야바 하고 비슷한 발음;;) 하고 레슬링하는 씬이 있음.

    최소 한 번은 수현님이 남자를 내다꽂는 장면이 있어야 어울렸는데..

    그래야 레슬링 마지막에 뭔가 러브라인으로 갈듯한 느낌을 주는것도 더 극적으로 잼나게 살아나는데...

    감독 취향이 좀 이상한듯..

    암튼.. 몸으로 부대끼면서 친해지고.. 스포츠 레슬링하다가 잠자리 레슬링으로 이어질 관계로 진행되고 있음.

    비얌바는 칸의 아들임.


    White Moon 이라고 하는데.. 아마 백중 인가 하는... 기념일 행사로 추측이 됨.

    생기넘치고 밝은 에너지도 수현이 최고

    당당 도도 차가운 표정도 수현이 최고임.

    좀 더 구체적으로 짚어주자면.. 어떤 여배우도 쫓아올수 없는.. 고급진 당당 도도함이 있음.


    위 4 컷은 시즌1 마지막 장면들임.

    칸의 많은~~ 아들중 한 명인 비얌바와 러브라인을 그려가는 쿠툴란을 지켜보는 아버지 릭윤의 흡족한 표정.

    아래 두컷쪽 장면은... 진짜 섬뜩했음...

    쌍코피가 난자하는 무시무시한 권력싸움이 시즌2부터 조금씩 시동을 걸것으로 보임.


    미드 마르코폴로 간단 리뷰

    선이 굵은 미드라서.. 대중들의 마음을 한번에 사로잡을수는 없는 특성이 있지만

    시즌2 에서는 좀 더 인기도 얻으리라 예상하고 있습니다. 

    더 뭔가 액티브한 사건과 갈등이 있을거 같아요. 권력 경쟁도 심해지구요.


    국내 케이블 TV 등에서도 수입을 해서 좀 보여주면 좋겠는데... 

    특히 젊은분들께는 좀 취향이 아닐수 있어요... 소소한 것들로 채워진 드라마들을 좋아해서...

    하지만 그 반대로 선이 굵어서 차별성이 있다는 점!

    또 30대 후반부터는 대중성도 충분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극 좋아하는 분들도 완전 좋아할거구요.


    드라마에는 다른 캐릭터들도 무게감 있는 분들이 많아요. 릭윤도 어우... 완전 연기 좋더군요. 캐릭터 완전 잘 녹임.

    그 외에도 남자배우 몇 명도 나름 존재감 있어요. ( 근데 주인공 마르코폴로 배우는 연기력이 너무 무난하더군요...

    내면이 안느껴짐;; )


    중국계 여배우 2명  - Joan Chen(조안 췐?), Olivia Cheng (올리비아 츠엉?)  - 도 캐릭터 강하고,

    외모도 캐릭터 이미지와 잘 어울리구요. 연기력도 좋고...


    그런데 그 속에서도 수현님의 존재감이 결코 바래지 않고 색깔을 확실히 보여주는거라 더 대견하고 뿌듯해요.


    잠시 든 생각인데... 국내 사극에도 한 번 선머슴 스타일로 수현님의 새로운 사극 캐릭터를 만들어주면 좋겠네요.

    나름 사극에서 선머슴 캐릭이 많았지만... 수현님만이 표현할수 있는 색깔이 확실히 있기 때문이죠.


    미드 마르코폴로 시즌2 소식

    제 추측엔 미국에서의 반응은 그리 인상적이지 못하지 않았을까.. 싶어요.

    즉... 투자 금액 대비 수익이 좀 적지 않을까 생각도 되는데...

    한편으론... 중화권에서 수입을 많이 할거 같아서 밑지는 장사가 될 일은 절대 없겠다 싶더군요.


    아무튼 시즌2 해야될텐데... 어쩌나 불안했는데.. 수현님의 sns 소식으로 시즌2도 한다는 걸 알았네요.

    시즌2 준비겸... 승마 실력 다져주시는 모습을 사진으로 올려주셨었던거 같아요.


    앞으로 더 재미에 박차가 가해져서 시즌이 계속 이어져야겠죠? ^^


    시즌2 방영은 올해 12월쯤으로 알고 있습니다.


    시즌이 진행되면서... 수현님이 권력의 최고에 올라가진 못하더라도...

    현명함과 용맹함... 그리고... 잔머리 그닥 굴리지 않는 스타일 ( 수현님의 상대 남자역도 그런 스타일임 ) 이라

    쉽게 숙청되지는 않을거같고.. 그래서 시즌이 계속 진행되어도 오랫동안 볼 수 있으리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시즌1에서 생기 넘치는 건강한 에너지로 활력을 만들어주신 수현님~

    시즌2에서도 좋은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 어벤져스2 관련 인터뷰 영상, 영어 원문, 브레인 스틸샷 등등^^ )

        
    글재주가 부족해서 포스팅에 시간이 많이 걸려요;; 기운 좀 불어넣어주시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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