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rt Sal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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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탄 시즌3 - 전하민 세월이 가면♬ Art Salon/음악,영화,연예,문화 2012. 12. 30. 22:32
지난달 TV를 틀었는데 위탄이 나오길래 오랜만에 위탄 봤었다. 위탄 2때 몇 번 봤는데 대부분이 너무 아마추어틱해서 (당시 축구선수 출신 나왔을때 봤는데 한 명은 괜찮고 실력 늘 가능성 보여 1등할거같다고 했는데 며칠전 술먹으면서 들으니 그 친구가 1등했다고 함 ) SBS K POP 스타 참가자들과 레벨 차이가 너무 났는데 위탄3 는 그게 아니었다. 실력이 좋은 참가자들 여럿 있었고 경상도에서 올라왔다는 허스키한 놈도 아주 좋았다. 이 날 폭풍 감동은 전하민 이란 여중생 친구였다. 지금 다시 찾아보니 중 2라고 함. 최호섭의 세월이 가면을 불렀다. '세월이 가면' 아마도 가요톱텐 5주 연속 1위 할 정도의 인기가 높은 곡이었던거 같은데 나는 그리 좋아하지 않았다. 곡도 나쁘지 않고, 가수가 노래도 잘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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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이네사 갈란테 - 아베마리아♬ Art Salon/음악,영화,연예,문화 2012. 11. 26. 02:15
다른 음악들도 그런것들이 많지만 특히... 이네사 갈란테의 아베마리아를 들으면 듣고 또 듣고...알수없는 느낌에 젖어 마음은 가라앉고 듣고 또 듣고... 예술의 전당에서 그녀 공연을 본 건 언제였을까... 8년전쯤일까...당시에는 이 노래 들으면 어찌나 우울했는지 모른다. 이제 독한술은 끊고 살고 있어 그런가...이 노래를 들어도 우울하지는 않아서 좋구나^^ 너무도 아름다운 노래!! 다시 오디오 환경을 갖추는 때가 오면 볼륨 크게 올려서 듣고 싶다 일찍 자는걸 좋아하는 나인데... 매일마다 일찍 자야지 하면서 실천을 못한지가 꽤 되었다.한 번만 더 듣고 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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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가헌 포토북페어 - 류가헌 골목은 길고양이들의 놀이터^^♬ Art Salon/음악,영화,연예,문화 2012. 1. 29. 15:03
처음 가본 류가헌 류가헌 골목은 한옥집들이 줄지어 있다. 정적이면서도 편안한 느낌이 좋다. 큰 기대는 안했었는데, 아무튼 사진책들이 그리 많진 않았다. 특정 출판사의 책이 많이 있었고... 주명덕 선생의 사진책이 없어서 더 허전했던거 같다. 그 중 내맘에 들었던 거 몇 개를 찍어보았다 류가헌 지붕위에 떡 하니 자리잡고 있는 고양이, 늠름하기까지 하네;; 이렇게 한옥이 있고, 담장이 있는 곳은 고양이들이 살기 좋은 환경인가 보다. 뭔가 건질거 같아 카메라 셔터 스피드를 올리는 사이 담에서 지붕으로 점프한 고양이... 찰나를 포착했으면 나름 대박인데 흐흐 내공의 부족! 류가헌 안에 차를 마시며 사진책들을 볼 수 있는 곳이 있는데, 주말 오후 보내기에 좋을거 같다. 담에 또 들러야지~ ♡ 제 글이 맘에 드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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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준 - 하루하루 지나가면♬ Art Salon/음악,영화,연예,문화 2010. 1. 16. 01:23
잠이 안와 부실하게 좀 끄적거리고 잘까 한다 오늘은 음악없는 음악이야기가 아니라 음악이 있는 음악이야기를... 요새 강호동 토크프로그램에 타이거JK 가 나오니 타이거JK, 윤미래 관련 블로그 글들이 여기저기 많이 올라오는게 보인다. 방문을 늘리기 위한 블로거들의 빠른 센스는 좀 놀랍기도 하다. 서조단이라는 애의 대책없이 마냥 좋아 침과 함께 흘리는 웃음은 ... 바로 CF감인데... 야근후 시달린 몸을 침대에 눕히지 못하고 음악으로 좀 달랬다. 윤미래땜에 그런지 정연준 작곡의 R&B 풍 음악들을 시작으로... 오랜만의 하루하루... 문명진, 윤미래 버젼, 오리지널 정연준 버젼... 역시 정연준 작곡의 가르쳐줘요 Ann버젼 하림의 그대를 사랑하는, 출국 오윤혜 I Wish 박화요비 Fly Away 등 6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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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길 육심원 빌딩 가보다♬ Art Salon/음악,영화,연예,문화 2010. 1. 2. 18:09
크리스마스 이브에 들른 가로수길 육심원빌딩은 꽤 올라가서 우측 골목에 위치했다. 지하에는 갤러리, 1층에는 아트샵, 2층에는 까페, 3층이 레스토랑 이었나... 그랬다. ( 그새 기억이 가물 가물 ) 갤러리에서는 여러 작품들을 편안하게 볼 수 있었고 아트샵에는 이런 저런 물건들이 있었는데 손님들은 제품중에서는 나름 저렴하다 할 수 있는 다이어리들을 고르고 있었다. 달력도 괜찮아 보였다. 아트샵 1층 창가 그런데 2층? 3층? 레스토랑은 인테리어 분위기가.. 뭔가 좀 어색하게 느껴졌다. 현대적인 분위기인건 좋은데.. 왠지 식사를 하기엔 어색한 느낌이었다. 원래 이브 점심 식사를 여기서 하기로 했으나, 긴급 장애 지원건으로... 저녁에 도착하다보니... 여기서 식사를 하지는 않았다. 이브 스페셜 메뉴가 그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