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st or Found Lost or Found

조금 전 포탈 검색어에 "도은영 다시 시작" 이 보이더군요.신곡이 나왔거나 새로 활동하시나 보다 싶어서... 반가운 맘에 검색어를 클릭했는데... 아...... 정말... 너무 안타깝네요... 브로큰 발렌타인의 보컬 반 이라는 분도 (나가수3에서 소찬휘님과 같이 인상적인 무대를 보여줬었죠 ) 비보가 있구요... 도은영님은 신곡 발표를 3일 앞두었다고 해요 저도 신곡 나오면 음원구입하고.. 노래 좋으면.. 블로그와 트위터로 소개도 하며 응원하는 맘으로 기뻐했을겁니다. ( 혹 모르는 분을 위해 도은영님에 대해 짧게 말씀드립니다 ) 도은영님은... 인터넷으로 이름을 제대로 날렸던... 1세대 라고 봐야될거 같습니다. 일반인으로서 왠만한 가수보다 훨씬 좋은 고음과 파워를 보여주었기에 완전 유명했었죠. 이후 가수..

MBC 50부작 화정 이라는 드라마가 있습니다. 광해군을 차승원, 정명공주를 이연희가 하고 있습니다. 투톱이죠. 둘다 열심히 좋은 연기를 보여주고 있구요.그 외 다양한 배우들이 열심히 하고 있는데.. 김개시 역의 김여진의 연기도 아주 좋더군요 어제 27회 방송중 후반부 대사를 담아봅니다... (화기도감 주방보조) 은설 : 마마께서 다 저희 걱정때매 이러시는거 알구만유. 그라도 모르는척 하셔라. 은자고 좋은 세상은 올텡께. 지들은 그냥 꾹참고 정명 공주 : 왜 그래야 하느냐 은설아? 은설 : 야? 정명 공주 : 왜 계속 참아야 하느냐? 왜 그 좋은 세상은 바로 오늘부터가 아니라 언젠가여야만 하느냐 그건 우리가 오늘 참아서가 아니냐 오늘 저 이국땅엔 죽게될 조선의 백성들이 있는데 오늘 이 땅에선 불의가 승리..

러블리 "이해리"가 나오기에 또 "김연지"가 나오기에 봐야지~ 하고 벼렀던 불후의 명곡 7인의 디바편.본방사수는 못했지만 이 정도면 늦진 않았죠? 후기를 남겨볼께요 서문탁의 "조용필 - 미지의 세계" => 통쾌할 정도로 시원했구요 알리의 "정수라 - 환희" => 섬찟 섬뜩한 광란의 무대;; 그리고 대기실 부분도 재미가 나구요.못 본 분들 꼭 꼭 꼭! ! !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블로그 글중 이렇게 길었던 적이 없는거 같아요.. 괜히 시작했나 힘드네요;; 글을 1, 2부로 나눕니다. 불후의 명곡(150627) 7인의 디바 알리 "정수라 환희" - 섬찟했던 광란의 무대! 기쁨을 아는 몸을 표현? 먼저 알리.. 맛배기만 얘기해드려봅니다. 제 취향과 알리와는 거리가 있는데도 이러는 이유는.. 글 제목대로.. 오..

러블리 "이해리"가 나오기에 또 "김연지"가 나오기에 봐야지~ 하고 벼렀던 불후의 명곡 7인의 디바편.본방사수는 못했지만 이 정도면 늦진 않았죠? 후기를 남겨볼께요 서문탁의 "조용필 - 미지의 세계" => 통쾌할 정도로 시원했구요 알리의 "정수라 - 환희" => 섬찟 섬뜩한 광란의 무대;; 그리고 대기실 부분도 재미가 나구요.못 본 분들 꼭 꼭 꼭! ! !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블로그 글중 이렇게 길었던 적이 없는거 같아요.. 괜히 시작했나 힘드네요;; 글을 1, 2부로 나눕니다. 불후의 명곡(150627) 7인의 디바 서문탁 "조용필 미지의 세계" 시원 통쾌한 퍼포먼스로 우승! 서문탁님 우승 축하드려요~ 바다 - 리듬속의 그 춤을 =====================================개인적..

김연지씨가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다는 예고를 보고 기다렸고 좀 전 방송을 보았습니다. 오늘 출연 여성 가수들이 다들 드레스 자태를 뽑냈는데 김연지씨가 무대 분위기와 가장 잘 어울렸습니다.아름다운 외모가 (제 취향에 과거활동때 외모가 더 맘에 들지만) 노래 너무 잘하셔서.. 더 아름다워 보였던거 같습니다. 오늘 방송에선 저는 "김연지" "박기영" "이해리 + 비밀병기 신용재" 3분의 노래만 감상했네요 김연지 - 넌 또 다른 나 무대, 라이브 경험이 많아서인지... 자기 페이스대로 안정적으로... 너무나 깔끔하게 불었습니다. 어찌나 깔끔하던지.. 좀 감탄하면서 들었어요. 오늘 김연지씨처럼... 느낌 내줄거 내주고, 제대로 가창력 뽑아주면서도 완전 깔끔하게 하는 가수들은 드물거든요. 음색이나 표현에서 뭔가 고유..

참고로 저는 박정아님팬으로서 JTBC "미친 유럽 예뻐질지도"를 보면서 이태임씨께 괜찮은 인상을 받았었어요. ( 당시에 미친 유럽 리뷰도 많이 작성했었어요. 이태임씨 관련 잼난 움짤도 담았었구요 ) 이후 이태임 예원 사건때 관련글도 좀 적었네요 이태임씨는... 좋지 않은 느낌으로의 "연예인 같네~" 라는 (얄팍한 느낌, 처세, 가식적) 그런 느낌이 없었고... 마음이 괜찮은 사람으로 느껴졌습니다. 저 역시 처세 같은거 잘하는 스타일이 아니라... 동질감을 느껴서 더 좋게 보았던거 같기도 하네요. 이태임씨가 처세... 가식적인... 것을 잘 못하는 스타일이다보니...띠과외 에서 좋지 않은 상황과 멘탈에서...욱하는 것을 못참았던거 같아요. 이태임씨도 분명 잘못 했죠. 아무튼... 뒤늦게나마 예원 본인의 맘..

하나 더 올리고.. 잠을 청할까 합니다. 대신.. 내용은 짧게^^ 형식적으로는 새롭다고 볼 수 있으나... 느낌은 올드한... 뭔가 어색하면서도 꽤 괜찮은 느낌입니다. 앨범의 다른 곡들도 한 번 들어봐야겠네요. 전하는 메시지는.. 나와 직접적인게 아닌거 같으면... "내 일 아님~~ none of my business~~" 이런 거를 풍자하는거 같습니다 글재주가 부족해서 포스팅에 시간이 많이 걸려요;; 기운 좀 불어넣어주시렵니까? 아래 ♥ 공감 버튼 눌러주시면 힘도 펄펄 나고 happy 해진답니다 ㅎㅎ 로그인 필요없어요^^

미국 여성 싱어송라이터 Tess Henley 의 "Wonderland"라는 곡입니다. 이 곡은 올해 초 발표된 노래이며 저도 알게된지 오래되지 않았습니다. 유투브 링크 걸어서 추천 트윗을 한 번 올리기도 했었는데...아주 좋아하다보니... 따로 블로그에 글을 올려서 소개하고팠어요. 곡이 너무... 좋습니다. 보컬도 아주 좋습니다. 목소리도 이쁘고 노래 느낌있게 부릅니다. 라이브도 좋구요. Guitar Center Singer-Songwriter 3 에서 높은 경쟁율을 뚫고 Grand Prize 를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이 정도 급이 되면 극찬 충분히 할만하죠. 이런 젊고 잘하는 해외 뮤지션들 볼때... 국내 모 오디션 프로 출연자들에 대한 심사위원 및 대중의 심히 과한 극찬 반응들이 대조적으로 떠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