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st or Found Lost or Found

다시 분할로 갑니다.살찌기 위해서 운동시간을 줄이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습니다.운동 가지수 줄이고, 반복횟수도 좀 줄이고, 무게도 앞으로 적극적으로 올리려고 합니다.대신 워밍업과 스트레칭에 많이 신경을 쓰려고 해요.라잉 트라이셉스 익스텐션 어제 처음해봤습니다. 하는걸 코치가 보더니 아주 제대로 가르쳐줘서 자세 제대로 익혔네요. 유도한다고 들었던거 같은데... 젊은 친구인데 아주 잘 가르쳐주더라구요. 제가 잘하진 못했도 가르쳐주는거 잘하는지 못하는지는 확실히 삘이 오거든요... 그래서 오~ 잘되었다 싶어서 내친김에 3대운동 자세 다 봐달라고 했네요. 스쿼트와 벤치프레스는 자세 좋다고 했고...어제 첨 해본 데드리프트는자세가 좋다고 했고, 좀 더 잡아주긴 했는데... 어디에 힘이 들어가는지 아직 잘 감이 안와..

제가 헬스장에서 운동을 처음 해본때는 20년전인데, 이후 지금까지 실제로 운동했던 기간은 얼마 안됩니다.뭐 그래도 시작한지는 20년이라... 자세는 좋은 편입니다. 그런데 자세에 별 문제가 없음에도 예전엔 어깨 통증이 잦았습니다. 어깨통증, 회사일로 바쁨, 술마신다고 바쁨, 놀다고 바쁨 등으로 운동했던 꾸준히 했던 토막들 합치면 1년반쯤 될거 같네요.제대후엔 집에 벤치프레스와 덤벨들을 좀 갖다놓고 운동을 했던때도 있었습니다. 지금 운동하는거보단 꽤 무겁게 들었구요.그때만해도 요새보단 몸좋은 사람들이 적었던거 같습니다. 60kg 나갔었고 조금 몸이 좋았던 제가 약간 타이트한거 입고 다니면 저한테 운동하냐 뭐 이렇게 얘기해주는 분들이 많았으니까요.다시 헬스해야겠다 벼른 세월이 너무도 깁니다. 아무래도 IT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