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일러 없는 영화리뷰] 인더블러드(In the blood) - 여신 지나카라노 언제나 대환영^^ (움짤포함)

인더블러드 (In the blood, 2014)

* 스포일러 최대한 자제하지만 아주 없을수는 없어요

미모에 격투까지 빼어난, 그래서 여신이라고 제가 아낌없는 찬사를 보내는 배우이자 여성 파이터인 지나 카라노가 원톱 주연인 영화죠.

2014년 봄에 개봉한 In the blood 얘기를 드리는거 까지는 기쁜데... 관객이 아마 별로 안들었던거 같아서 한편으론 마음이 무겁네요 -.-;;

한국 개봉하기를 기대했었는데 그건 너무 큰 바램이었던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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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 더 블러드

In the Blood 

 6

감독

존 스톡웰

출연

캠 지갠뎃, 대니 트레조, 지나 카라노, 스티븐 랭, 아마우리 놀라스코

정보

액션, 스릴러 | 푸에르토리코 | -

글쓴이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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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톱 주인공으로 나왔던 예전작 Heywire 보다는 전반적으로 더 좋았던거 같고, 그런대로 볼만한 영화인데 관객이 안들어서 아쉽습니다.

또 아쉬웠던 거 몇개 더 얘기해볼까요?

  * 영화 스토리를 좀 더 스케일있고 멋있게 각색할수 있는 부분이 있는데...

  * 지나 카라노 폭력 수위가 나름 센 편인데... 그녀의 잔인함이 좀 생뚱맞게 느껴지기도 해요.  그녀 과거를 좀 더 설득력있게 해주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영화 뒷부분 1:1 싸움 부분 뭔가 어설퍼요. 리암니슨의 '언노운', '테이큰2' 등... 액션영화 마지막 1:1 어설플때가 많다는....

  * 가장 아쉬운 점은... (다른 나라는 모르겠고) 미국에서도 홍보를 거의 안했다는 점 입니다. (인터넷 상으로 볼땐 그랬어요 )

아쉬운점도 있지만 스토리와 전개가 양호한 편이고, 지나 카라노 멋있고, 액션도 괜찮고 여러모로 볼만하고 추천드립니다.

지나 카라노에게 매력을 느끼신다면, 헤이와이어도 보시면 괜찮을거에요 ( * 헤이와이어는 작품이 좀 어설프지만, 그래도 지나카라노 때문에 괜찮으실거에요)

여신 Gina Carano (지나 카라노)

목 아래 부분이 궁금하시다면.... 영화를 보시라는... :)

저는 이 장면 느낌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특별하지는 않다고 볼 수는 있지만...
영화도 이를 기점으로 모드가 좀 바뀌지요...

술병을 그대로 꽂아버리는;; 무서운 여신

과거 회상신에 등장한 저 남자분은?  아빠;;입니다.  딸을 강하게 키웠죠

영상미가 괜찮은 장면들도 꽤 있었습니다.

무슨 시츄에이션 일까요?

수갑찬 여신님 쉬를 보조하는 전생에 나라를 구한 경찰님.

혀로 입맛은 왜 다실까요?

지나 카라노는 이런 생각을 하는거 같네요  '뭘 그렇게 보냐... 따끔히 혼 좀 내줘야겠는걸?'

과연 저 경찰아찌는 어떻게 될까요? 훗^^     영화로 확인하시면 됩니다^^

요새 론다로우지가 한판 붙자고 하는거 같은데, 전 둘이 안붙으면 좋겠어요.

론다로우지는 어릴때부터 체육인이고 올림픽 메달도 아마 딴 유도인인걸로 압니다.

겉모습만 봐도 데드리프트, 밀리터리 프레스 엄청 했겠구만 이런 느낌이 딱 들지요....

론다로우지가 타격은 약하지만 힘과 그라운드 기술로 우리 여신님을 암바로 괴롭힐게 뻔합니다.

개인적으로 격투기에서 그라운드 기술 그닥 좋아하지 않습니다.

타격으로 화끈하게 치고 받는게 좋죠.  지나 카라노는 타격이 아주 훌륭합니다.

그러고보니 그라운드 기술이 서로 누워 비비며 육체를 탐닉한다는 측면에서... 타격보다 훨씬 더 화끈 & 끈적하군요.

술취해서 정신 못차리고 감히 지나카라노에게 접근하는 아가씨.

"나도 TV에서 MMA좀 봤다고~~" 이런 정신 상태였을까요?  

얘야... 지나카라노한테 앵길려면  마우스피스 물고, 헤드기어 차고, 기저귀도 차고 덤비거라...

이 분이 어떻게 될지는 제가 알려드릴께요.  아래를 보세요^^ ▼

뒤로 다가와 앵길땐 몸을 돌리면서 자연스럽게 짜짜로니 빡!!

잘했어!  우리 지나!!

영화보시면 괜찮은 씬들 더 보실수 있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