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일러 없는 영화리뷰] 설계 - 설(익은) 계(획)? / 강지섭은 괜찮은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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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말부터 지하철 광고에 보였던거 같습니다.

신은경 누님 주연이라 관심이 갔지만, 뭔가 제목에서 포스가 오지 않았던거 같아요

설계 - 신은경 주연


포스터를 보고는... "예감은 나쁘네.. 흥행 못하더라도 작품은 괜찮았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을 했었지요

영화를 보니...

설계?  = 설익은 계획? 설익은 감독...


#. 도입부 멘붕

내 살다 살다 이렇게 도입부가 엉성한 영화를 본적이 있나 싶습니다. 진짜 이게 도입부였어?? 하게 만들더군요.

개성도 없고 엉성하고... 그래서 영화가 시작했는데도... 시작한게 맞는지 헷갈립니다...

"이 감독 도대체 뭐여??"  멘붕 @.@ 이 오더군요.


#. 초반부

분량이 너무 깁니다. 더 간단하게 해줬어야죠...


#. 과거 - 현재 넘나들기

구성이 엉성합니다...


#. 좋은 배우들 데려다 놓고 뭐하는 것이여!

인물들이 살아있는 인물로 느껴지도록 디테일을 심어줄 씬이 있어줘야 하는데 그렇지 않았죠.

영화 분량을 채우기 위해 해당 이야기 부분을 채우기 위한 정도이지

디테일도 없더군요...

이기영, 신은경 같은 좋은 배우들 데려다 놓고 더 제대로 써먹어야죠...

* 강지섭이 예상외로 괜찮더군요!!  대사는 거의 없었지만... 느낌이 괜찮았습니다.

  다음에 좋은 영화로 다시 봤으면 좋겠어요.


#. 인물 디테일만 없는게 아니라, 설계의 디테일도 없다.

뭔가 디테일함을 보여줘야징!!!

제목이 설계면... 그 설계가 오호!! 할만큼의 설득력을 가질수 있도록 하는것이 필요한데...

후반부의 설계는 뭐 그렇다고 볼 수도 있지만, 중반부에 나오는 설계들은 디테일이나 설득력이 없었죠...


#. 실종된 영상미...

영상, 촬영 구도... 많이 떨어집니다.

쓸데없는 클로즈업은 왜 그리 많고...

바로 전에 봤던 영화 "툼스톤"과는 정말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 툼스톤 후기도 블로그에 적어둔게 있으니 관심있는분은 봐주세요 ( http://tastegod.co.kr/424 )


#. 참는자에게 복?이 있나니...

관객 누가 누가 오래 버티나? 대회를 설계한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다 들더군요.

여러번 귀가하고픈 입질이 왔습니다.  그래도 신은경 누님에 대한 예의 하나로... 버텼지요...

후반부의 역동적인 상황... (그 부분도 구성은 맘에 안들었지만 ) 때문에 그나마...


영화 마무리 부분도 깔끔하지 않고 엉성했어요.

여인천하? 같은 느낌을 주고 싶었던거 같은데... 이해는 가지만 생뚱맞더군요


#. 결론

괜찮은 영화가 나올수 있는 이야기 틀인데... 하는 아쉬움이 들었습니다...

초반부 스피디하게 간단히 사실들만 짚어주고 ( 혹시 초반부 여배우가 감독 딸?? )

중반부 ~ 후반부는

  - <설계>에 대한 설득력, 디테일,

  - 인물에 대한 디테일 --- 인간적인 미도 살짝 느껴지게 하는 그런 디테일도 좀 넣어주고...


이런식으로 간다면

그리고  촬영이나 구성을 좀 더 제대로 하면 좋은 영화 충분히 될 수 있는건데 말이죠...


감독의 역량이 매무 의심되었습니다. 영화 예산도 적어보였구요...

어쩌면... 관객들이 영화 투자자들의 설계에 말려 들어간 것일수도 ㅎㄷㄷ -.-;;



설계 (2014)

4.9
감독
박창진
출연
신은경, 오인혜, 이기영, 강지섭, 최용민
정보
스릴러 | 한국 | 98 분 | 2014-09-18
글쓴이 평점  




신은경의 다른 영화 - 미스터 주부 퀴즈왕, 건축무한육면각체의 비밀

글을 안좋은 얘기로 끝내자니 신은경 누님에게도 미안하고하여 훈훈한 마무리를 해볼까 합니다.


#. 미스터 주부 퀴즈왕

    이 영화 재미있는데, 왜 흥행이 안되었는지 모르겠네요.

    저도 지나서 집에서 봤었거든요...

    한석규, 신은경 연기가 좋습니다. 특히 한석규의 목소리에서 큰 힘이 느껴지는 영화죠.

     * 저는 한석규의 목소리, 화술에 상당히 높은 점수를 줍니다..

    꽤 지난 영화 같긴 한대요.  못보신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 건축무한육면각체의 비밀

    엉성한 면이 있어 B급 영화의 스멜이 나긴 하지만...

    그래도 재미있구요. 꽤 괜찮은 영화입니다.  흥미로운 소재를 다루고 있죠.


조폭마누라는... 흥행은 했으나 영화자체가 별로였어요. 물론 특이한 점, 재미난 요소들은 많았지만

B급 스멜이 강했고, 신은경의 장점을 충분히 활용치 못한 영화였다고 생각합니다.


신은경님 사진 조금

# 이상형? 신은경!

저는 특별히 이상형이 있다거나 하진 않지만...

사람들이 이상형을 꼽으라고 하면 "신은경"을 이상형으로 꼽았습니다.

( 만약 두사람을 얘기하는 상황이라면 "신은경", "박정아"를 꼽았을거에요 )


신은경의 청소년시기 조연으로 나올때도 주연보다 신은경에게 관심을 가졌었고

마지막 승부때도 심은하는 관심밖이었고, 신은경만 눈에 들어왔었죠.

이후 종합병원에서 신은경이 대박을 쳐서 기분이 정말 좋았습니다. 그 때 남자팬들이 완전 많아졌었죠.


# 지금 급서핑하면서 눈에 띄는 거 2개 올려봅니다.


신은경

20대 초중반때쯤이었을거 같네요. 앳되고 똘망똘망하니 귀여운 모습~


군복 핏이 완전 쩌는군요^^ 전신샷이 있음 더 좋을거 같은데...

블루라는 영화때 찍은 사진 같습니다. 그 영화도 괜찮았던거로 기억됩니다.   신은경의 비중은 많이 안느껴졌던거 같아요.


앞으로... 더 좋은 영화에서 신은경, 이기영을 만나보면 좋겠습니다.

특히 강지섭씨 영화에서 꼭 다시 보면 좋겠네요. 드라마에서 살짝 살짝 지나칠땐 특별함이 안느껴졌는데...

좀 어두운 느낌 또는 광기를 지닌 인물 같은거 제대로 하겠구나! 싶은 에너지가 느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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