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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진의 마지막 팬이다" / 이진 유투브 "X맨 당연하지" 영상 모음

TasteGod 2016. 2. 17. 00:39

글 제목의 "마지막 팬"이란 표현은... 요새 시점에서 그렇다는 거구요.

이후 드라마 복귀로 많은 팬들이 새로 더 생길것으로 예상합니다^^


이진...에 대한 호감을 느낀건 ... 음 아마 현재 이진 팬들중에선 내가 거의 끝물일거다.


한창 핑클이 활동하던때... 아이돌쪽 음악은... 거의 관심이 없어서... 핑클, SES 등... 멤버수도.. 누가 어디 그룹인지도 잘 몰랐다.

학생때였는데 너무 바빴고... 일정 시간 음악을 음.. 날림식으로 했다고도 볼 수 있던 시기였는데...

하던... 그 음악 외에... 시중에 발표되는 음악들에 대해선 거리가 꽤 있었던 시기였다.


아무튼... 그 이후... 시간이 흘러 이진의 성숙된 외모가... 상당히 매력적으로 느껴졌다.

드라마 활동을 한 지 꽤 지났을때였던거 같다. 


외국 나가보면 한국 여인들 미모가 으뜸이라는 얘기를 많이 하는데... 나도 그 점 동의한다.

전반적인 점수로 따지면 확실히 그렇다.

하지만... 외국에도... 숫자나 비율에선 밀리지만... 미인들은 많은거 같다.


어쨌건... 한국의 미를 대표하는 (젊은) 여자 연예인을 꼽는다면 딱 두 명이다.

1. 이연희

2. 이진


이 둘보다 한복이 잘 어울리고, 내면의 아름다움도 느껴지는, 

우아하고 기품이 느껴지는 여자 연예인 있다면 덧글로 달아달라. 


이연희 이진 외에 누가 더 있을지 감히.. 떠오르지 않는다.


또 시간이 흘러 작년에 오락용으로 볼만한 예능 프로그램을 찾다가...

아이유가.. 토끼옷인가? 입고 펑펑 울던 Footage 를 봤었던 기억이 떠올라서

영웅호걸을 봐볼까 하는데... 헐? 이진도 나오네...

그래서 고민없이 선택!


하지만 아쉽게도... 착하고 숫기 없는 (때론 당차고 화끈한데 대부분 시간은... 숫기가 없음 ^^;;)

그리고 재미난 상황을 많이 제공해주지 못한 이진은 분량이 많지 않아 많이 아쉬웠다.

* 영웅호걸 혹시 못 본 분들은 강추 드립니다. 정말 괜찮고 좋은 예능 프로그램이었음.

  이진씨 분량이 많지 않아 너무 아쉽지만 그래도 이진씨 좋은 모습 많이 느낄수도 있습니다.


아무튼 그 방송을 보면서 이진... 사람이 정말 괜찮구나 라는걸 물씬 느낄수 있었다.


그 이후 이진씨 팬커뮤니티 몇개도 가입하고... (아마 내가 그 커뮤니티들 거의 마지막 가입자일것임. 마지막 특공대원일수도;;)

이진이 나온 드라마를 좀 볼까 했는데... 시간이 꽤 지난지라... 구하기가 힘들어 포기하고

새로 드라마 찍으면 챙겨봐야지 하고 드라마 복귀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엇!! 검색어에 떠서 반갑자마자 뒤따른 단어가 결혼!!

이진 결혼... 드라마 복귀를 기다리는 나에게 이 무슨 청천벽력 같은 소식인가?


이진씨 결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영웅호걸 보고 나서 이진씨 정말 좋은 사람 같아서... 

좋은 남자랑 결혼해서 정말 잘 살면 좋겠다 라고 생각도 들었었는데 정말 많이 행복하시길 바라구요...

드라마 복귀는 좀 더 기다려야겠네요 ㅎㅎ


이진 특공대에 축하 글 남길까 생각도 해봤지만...

이진씨가... 어차피 까페에 못들어가는 안쓰러운 상황인지라;; 까페에 남기는건 그냥 접음...

팬이 이진씨한테 인사하는데.. 비번 잊어버렸다고 까페 들어가게 어떻게 해달라고하셨다는 얘기가;; )


부디 배우자께선 이진씨 비번 찾는 방법을 알려주셔서 

이진씨가 팬 커뮤니티 잘 방문하게 해주시길...


아직 드라마 한 번 못본 팬이지만.. 암튼 결혼소식에 약간 당황하여;; 또는 축하하는 맘으로;;

과거 유투브 좀 챙겨보다 좋은 것들이 있어서 담아봅니다.


일단 X맨 당연하지 게임부터 시작해봅니다.


숫기 없고 유머가 없는 편인데도 

"당연하지" 게임은 또 강력하게 해주는 이진의 반전 매력^^ 을 느껴보세요


X맨 당연하지 - 이진 vs 앤디


X맨 당연하지 - 이진 vs 김종국, 이진 vs 황영진



X맨 당연하지 - 이진 vs 정준하 - 5초 레전드



글재주가 부족해서 포스팅에 시간이 많이 걸려요;; 기운 좀 불어넣어주시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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